첫댓글영상을 넘겨봤는데 다른 것보다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태국에 훈수를 둔거 같아보이는게 문제가 된거 같은데…ㅋㅋ
사실 태국인 입장에선 백종원이 구운 방식이 제일 맛 없게 무카타를 먹은 방식입니다 ^^; 거기는 숫불로 불향이 진하게 배인 고기를 좋아하고, 무카타는 서서 고기를 굽고 바쁘게 먹는데 집중하는게 아니라 가운데 놓고 앉아서 주거니 받거니 술 마시고 수다떠는데 의의가 있는 요리라서요. 어쩌면 우리나라 곱창구이랑 비슷해요. 식사를 하러 가는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를 먹으러 가는거.
그런 무카타는 보통 고기는 불향 넉넉히 배기에 굽고, 야채와 해산물은 불판에 놓는게 아니라 아래 공간에 육수를 부어 꾹꾹 눌러담아 수끼처럼 먹죠. 영상 댓글을 보니 태국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하네요: “저렇게 무카타를 먹으려면 수끼집을 가세요” 라고…ㅋㅋㅋ
문화차이에 따른 선호의 차이가 있는데 “우리가 제일 잘 구움!” 하며 영 반대로 구우면 싫은소리 나오죠. 무카타 먹고싶네요.
첫댓글 영상을 넘겨봤는데 다른 것보다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태국에 훈수를 둔거 같아보이는게 문제가 된거 같은데…ㅋㅋ
사실 태국인 입장에선 백종원이 구운 방식이 제일 맛 없게 무카타를 먹은 방식입니다 ^^; 거기는 숫불로 불향이 진하게 배인 고기를 좋아하고, 무카타는 서서 고기를 굽고 바쁘게 먹는데 집중하는게 아니라 가운데 놓고 앉아서 주거니 받거니 술 마시고 수다떠는데 의의가 있는 요리라서요. 어쩌면 우리나라 곱창구이랑 비슷해요. 식사를 하러 가는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를 먹으러 가는거.
그런 무카타는 보통 고기는 불향 넉넉히 배기에 굽고, 야채와 해산물은 불판에 놓는게 아니라 아래 공간에 육수를 부어 꾹꾹 눌러담아 수끼처럼 먹죠. 영상 댓글을 보니 태국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하네요: “저렇게 무카타를 먹으려면 수끼집을 가세요” 라고…ㅋㅋㅋ
문화차이에 따른 선호의 차이가 있는데 “우리가 제일 잘 구움!” 하며 영 반대로 구우면 싫은소리 나오죠. 무카타 먹고싶네요.
어쨋든 "근대 불고기"는 "일본"이 "직접적 기원"이라는 소리군.
딴건 모르겟고 겁나 맛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