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흰 티는
깔끔하고 단정해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 즐겨 입는 편인데요.
하지만,
자주 입다 보니
전체적으로 흰 티가
누렇게 변해 버리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누렇게 변해 버린 흰 티를
번거롭게 삶지 않아도
다시 새하얗게 되돌리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처럼 흰 티에
황변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세탁 후
옷에 묻은 땀이나
지방 성분, 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색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인데요.
유독 목 부분이
더욱 누렇게 변해버리죠.
아무리 손으로
비벼 빨아도 누런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아요.
이럴 때
필요한 바로 '이것'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표백 효과가 있어
흰옷 얼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 세제에요.
1/2컵을
커다란 대야에 넣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그리고 여기에,
팔팔 끓인 물은
부어 주시면 되는데요.
과탄산소다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기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는
과탄산소다가
물에 녹으면
과산화수소와 탄산나트륨으로
분해되는데,
이때 나오는
과산화수소가 분해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화학반응이에요.
※ 환기 필수 ※
녹아든 뜨거운 물에,
누렇게 변한
흰 티를 넣어 주세요.
손으로
흰 티를 꾹꾹 눌러,
과탄산소다 물이
흰 티에
푹~ 스며들게 해 주세요.
요 상태로
약 10~20분간 놓아 주세요.
20분이
지나고 나서,
과탄산소다 물에
담가져 있던
흰 티를 살짝 들어 보았는데요.
한눈에 보아도
누런 찌든 때가
말끔하게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어요.
과탄산소다 물도
흰 티에서 우러난 때로
누렇게 변해 있고요.
담가 놨던 흰 티는
손으로 주물러 빨을 필요 전혀 없이
깨끗한 물에 헹궈
잘 말려 주기만 하면 돼요.
짜잔!!
그러면,
누렇던 흰 티가
새것처럼
새하얗고 깨끗한 흰 티로
변한답니다.
흰 티에 자리 잡고 있던
누런 때가
온데간데없이 말끔하게 빠지고
정말 깨끗해졌죠?
누렇게 변해 버린
흰 티!
출처: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 (골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새야2
첫댓글 잘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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