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들이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리더 에릭을 향한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신화는 1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이날 첫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 포스터를 게재하며 ‘삼시세끼’의 새 멤버로 합류한 에릭을 응원했다.
신화 멤버들은 “신화의 리더 에릭 문정혁님…. 오늘 드디어 ‘삼시세끼’ 첫방이네요”라고 운을 뗀 뒤 “신화(에릭 빼고)보다 먼저 나영석 피디님을 만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분이 아주 아주 앞으로 쭉쭉 잘 ‘아는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린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네버! ‘삼시세끼’ 대박! 신화 일동(에릭 빼고)”이라는 질투 섞인 응원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화는 지난 3월 열린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나영석 피디와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던 바 있다. 당시 전진은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예능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얼마 전 회의를 하다가 나온 얘긴데, 저희가 ‘꽃보다 청춘’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멤버들끼리 ‘꽃보다 신화’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끼리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꽃보다 청춘’ 연출을 맡고 있는 나영석 피디에게 “개인적으로 팬이다. 저희 신화, 한 번 키워 달라”고 요청하고, 나영석 피디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등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에릭은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신화 멤버들은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했다. ‘네가 나가야 우리가 나가지 않겠냐’더라”고 말해, 나영석 피디와의 작업에 대한 신화 멤버들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나영석 피디와 신화 멤버들의 인연이 이어질 수 있을지 팬들 역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에릭이 합류한 ‘삼시세끼 어촌편3’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57115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릭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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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뒤!
곧 한다!!
진짜 신화멤버들끼리 꽃청춘가면진짜 대박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찍을꺼같아
꽃보다 신화 ㅠㅠㅠㅠ
제발 꽃보다신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