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달의 한 번 은목회원들의 모임의 날이다.
화창한 날씨이지만 날씨가 많이 춥다
남편이 내복도 안 입고 양복만 ... 행여 감기 걸리지 않게 도와주소서. 기침을 하니까 ...
부회장으로 사회를 보아야 하니까 양복을 입어야 한다. ... 회장님이 빨리 오셔야 ...
신 목사님은 오시다가 고속도로에서 어떤 물체가 튀어나와서 차 옆구리가 크게 파손되었는데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으셨다. 유동규 목사님이 저녁에 같이 만나셨는데 갑짜기 돌아가셨다고 ... 광고하시다.
예배 후에 하베스트 뷔페로 모두 가시는데 멀어서 못 가시는분들이 계시다.
멀리 린우드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걸려서 오신 내외분들.... 손목사님 교회에 다니시고 손 목사님이 모시고 가셨다고 ...
최사모님도 식당에 안 오시다. 돕는 사람이 운전하고 오셔야 하는데 ...
남편이 없으면 나도 이 먼 고속도로 길을 못 다니니 못 온다.
하베스트 부페에 가니 순복음교회 강전도사, 침례교회 부라운 엄마 등이 화사하게 하고 오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
지난번에도 만났는데 오늘도 만나다.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곳으로 모두 와서 ... 중앙교회도 오다.
조이플 선교회원들도 찬양연습을 하고 오시다. 화요일마다 연습을 하니 우리의 모임을 다른 날로 해 달라고 ...
조이플이 선교(장목사님)를 많이 한다고 도와달라고 ... 칼로스도 선교를 많이 하는데 ... 모두 자기 일들만 ....
은퇴목사님들이야 ... 80이 넘으신 목사님 내외분들이 많으시다. 80인 남편이 젊은 분이다.
회장님이 침례교회 목사님께 식사대접을 부탁해 놓고 한국으로 가셨는데 남편이 침례교회 목사님께 전화를 하니
식사를 대접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고 ... 일년에 한 번 대접하는데
이왕이면 목사님이 아니면 다른 분이라도 내보내시고 대접을 하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돈을 달라고 해야 하나... 남편이 회장 대신 돈을 내다.
83세시고 남편이 3년전에 돌아가시고 홀로 사시는 사모님께서 너무 외롭다고 하신다. 자녀들이 있어도 모두 멀리 사시고 ...
아주 건강하시다고 ... 운전도 잘 하시고... 무슨 일을 하고 사셔야 할까?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셔야 ...
다음 달은 오아시스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대접하기로 ...
100세 되시는 목사님께서 3월달에 생신이라고 하셔서 특별한 이벤트를 하자고 남편이 ...
두 달이나 빠지시고 전화 연락도 안 되고 오늘도 안 나오셨다.
체육관에 갔는데 어느 외국 할머니가 얼굴의 반이 색이 변하셔서 보기가 민망하다.
그 할머니 생각이 자꾸 나고 기도가 나온다. 주여! 고쳐주소서. 불쌍히 ...
고난을 위해서 내어난 인생들 ... 인생들이 모두 너무 불쌍하다.
나이 많으신 은목회 목사님들, 우리 모두, 인생들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