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원 거론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JzMilTd8YsU
@@@<대통령직을 내려놓으라>-무명인
박근혜.
마지막 남은 연민으로 직언 한다.
대통령직을 내려놓으라.
지난 세월,
부모를 모두 총탄에 잃었을 때
절망 같은 상실감에 떨었을 시간들.
누구라도 신뢰할 수 없었던 세월들.
마음 열어 속내를 보여 줄 수 없었던
불신과 공포와 고독의 세월들.
영혼이 결빙된 채 살아가야 할 생존방식.
상처투성이. 상처투성이.
그러나 이 보다 더 더러운 불행은
당신의 주변엔 진정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참된 사람과
희망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해 준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권력과 돈, 높은 신분의 성(城)에 가둬두었을 뿐.
친일매국, 적산, 불법 정치자금, 강탈 등으로
채운 놈들의 호위를 받으며 살았을 뿐이다.
불편하겠지만 아버지가 원조다.
그러니 어찌
빼앗긴 사람들의 아픔을, 눈물을, 통곡을
들을 수 있었겠는가.
지금의 당신은 분명
불쌍히 여김 받을 “상처 받은 어른 아이”가 아니다.
하나 물어 보자.
민주주의를 위해 데모하던 학생이 부모를 죽였는가?
민주 인사가 죽였는가?
하는 짓들마다 교활하면서
심판이 비켜 가리라고 안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지금 용암이 끓고 분출하기 전이다.
이를 총칼로 군화발로
추하디 추한 이념색칠로 짓누르려 한다면
그것은 더욱 불행하고 초라한
종말을 고할 뿐이다.
하루빨리 내려와라.
온갖 언론, 종편 들락거리며
궤변 지껄이는 졸개들의 말은 그야말로 짜증폭발이다.
뇌물 쳐 받아 양주 퍼 마신 술주정보다 더 추하다.
이놈들 뒤에 숨지 마라.
이놈들 호위에 안심하지 마라.
어쩌면,
국민들에게 외면당하기 전에
하늘처럼 숭배하고 있는
미국으로부터 버려질지도 모르니.
전시작전권 연장으로 구걸한다 하더라도.
잠시 잠간의 쾌락과 권좌놀이에 머물다
추하디 추한 꼴로 쓸쓸해진 모습,
영원토록 손가락질 당할 위인이 되지 말기를
마지막 연민으로 권한다.
나는 오늘도 촛불을 밝히러 간다.
@@@<씨팔 년들 좆같은 놈들...>-촛불시위에서
내 나이 칠십 살인데, 이런 쌍욕을 할까, 이건 내가 한 욕이 아니다, 모두들 아스팔트에 앉아 있는데 나는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서 있는 사이에, 광주 충장로 1가 우체국 앞에서 열린 국정원 선거개입과 선관위 부정개표 규탄 촛불시위에서 나온 구호다. 촛불시위 양상과 내용이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었다. 광주여서 그런지 모른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문재인과 민주당을 싸잡아서 사정없는 욕을 사회자를 따라서 군중이 복창을 하고 있었다. 도둑놈들 강도놈들 물러가라는 구호도 나왔다. 그리고 지금까지와 다른 양상이 도드라지고 있었다.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보다 선관위 부정개표 규탄이 더 많고 강했다. 광주출신으로 80년 5월 26일 저녁 고등학생으로 도청을 사수하려고 했는데 대학생 선배들 강요로 집으로 돌아온 것 때문에 못내 죄스런 마음으로 산다는 남자가 나와서 미국에 사는, 해외에 사는 우리 유권자들은 문재인 70% 대 박근혜 30%로 찍었는데, 국내에서 어처구니없는 컴퓨터 조작 부정개표로 대통령 자리를 도둑맞았다고 악을 써댔다.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도 나와서 수개표를 하지 않고 전자개표기를 사용하여 사전에 만들어놓은 프로그램대로 개표발표를 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군중은 부글부글 끓었다. 또 한 가지 특기할만한 점은 민주당 국회의원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고, 민주당 당원이라고 나서는 사람도 한 명 없었다는 사실이다. 아마 서명운동을 한다고 다 도망친 모양이었다. 대선결과에 불복한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 한 모양이었다. 병신들 육갑한다고, 촛불시위 목적이 바로 대선결과에 불복하겠다는 데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첫댓글 광주전단지 돌릴떼 깨어있는 시민이 많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광주여 일어나라~!
대통령이 민주적이면 국정원도 민주적이 되고요
대통령이 바른생각 가지고 있으면 국정원도 바르게 생각한다.
왜 정부기관은 대통령에 따라서 달라질까요?
누가 대통령이되든 자기들 할 일만 잘하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