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복(李永馥)
난 이 이름이 촌스런 이름인지 고딩때 첨 알아따.. 애들이 웃긴다고 해따..
난 그때서야 새로운 사실을 알고 흠칫 놀라지 않을수 엄써따..글두 복자가 복복자가아뉘구
향기복자라는데 위안을 삼는다. 오래가는 향기라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 이지만 난 후각으로 인해
옛 기억을 떠올리는 기막힌 재주가 있다. 가장 저아하는건 가끔 길을 가다가 옛 유치원의 냄새를
맡고 순간적으로 그 기억을 떠올리는 일이다.
2.생년월일
☞ 1979.07.09
3.주소 및 핸폰번호
☞ 주소?? 난 보통 집에 엄따.. 알아서 무엇하랴..
핸펀?? 011-789-596? 멀~까요? 장난저나라두 저으니 제발 해주세염.. 단 10분이상 얘기 하실꺼 아님
절대 사절. 아..아뉘지 내가 그럴 형편이... 걍 아무나 해주세염
5.출신학교
☞ 3살때 사서삼경을 떼구 6살때 3개국어를 마스터해 학겨에 갈 필요가 엄써따.. 내가 약만 잘못 먹지
아나떠두 세상은 바뀌어뚤 것이당 ㅡㅡ;;
7.신체싸이즈-_-;;
☞ 말랐다. 5킬로만 더 찌는게 소원이다. 키두 작아서 머리만 기르면 뒤에서 본다면 잘빠진?
아가뛰가 가는걸루 착각할찌두 멀룬다.
9.성격
☞ 이중 인격자다.. 잘 멀루는 사람들은 내가 조용하고 냉철하고 무서운 사람인줄 알구 있다.
글구 그게 사람을 알구 나서두 오래간다. 군데 쩜만 가까워지면 넘쳐흐르는 푼수끼를 나두 절제할수가 엄따
10.자신의 장점과 단점
☞ 장점: 나이먹은 사람들한테 애교를 잘 부린다..
단점: 나이어린 사람들한테 말을 잘 못한다. 먼가 해주구 시푼데 멀해줘야 할지 잘 멀루게따..
11.자신의 매력
☞ 장점과 매력이 틀린게 머디?? 매력이 엄뚜니깐 방에 쳐박혀서 이런 질문에 답하구 있어야 하는 신세가
된거슨 아닐까??
12.별명과 그 이유
☞ 뽀기.. 흠.. 이름때문이뒤.. 예전에 루마니아 아자뛰랑 잠시 칭구머겄었는데 그 아자뛰가 닉넴이 머냐길래
뽀기라구 갈차줬더니 발음을 못한다. ㅡ.ㅡ 바부
13.다음카페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가는곳
☞ 가랑비.. 군사보안용 카페.. 상실의 시대.. 대학 동기 카페
14.닉네임 설명
☞ 시노부.. 러브히나, 혹은 러브인러브에 나오는 쪼꼬맣고 수줍음 마니타는 여자아이 이름이다.
나 아무래두 로리타 콤플렉스가 있눈것 같다. ㅡㅡ;;
15.가장 행복했던 기억
☞ 94년 칭구들하구 한여름 내내 점심먹구 해질때까지 축구할때..
16.가장 아파봤던 기억
☞ 난 맨날 아팠다. 어리버리 헤롱헤롱 병치레 안한적이 엄따..
마음이 아팠다면 대학 4년내내 그래따
17.이상형
☞ 쪼꼬맣구 귀엽구 깜찍한 여자와 예뿌구 조신하구 차분하구 지적인 여자와 갈등을 때린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치마만 두르면 침이 흐른다. 왜 그런지는 나두 잘 멀루게따. 무조건 반산가??
18.지금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면 누구
☞ 비밀이지렁~~ 글구 누구라면 아러여?? 이케 말하면있는줄 알겠지??ㅋㅋㅋ
19.싫어하는 인간상
☞ 난 사람을 별루 안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래두 굳이 꼽자면 엉~~ 자기 자신을 멀루는 사람..
헤겍 ?? 나라구?? 으으응~~ 아냠아냠 도리도리 저...절대루 그럴리가 엄떠.. ㅡㅡ;; >.<
20.자신이 가장 즐겨부르는 노래(18번)
☞ 난 고음이 들어간 너래가 저타.. 뱅크 가질수 없는너에서 천년의 사랑으루 바꿨다가 요즘엔
김상민의 유 로 바꿔따. 물론 성공한 적은 함두 엄따. 음치와 박치다.
21.가보고싶은나라
☞ 잉카트레잉두 하구 싶구 겅부하러 미국이나 영국두 가구 싶구 나라라기 보다는 태평양에 있는 섬에 가구 싶다.
22.우울하거나 슬플때 생각나는 사람
☞ 우울과 슬픔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비밀이당..
23.급할때 연락할수 있는 친구는 몇명정도
☞ 두세명 되겠지 머.. 그냥 한명이라도 날 알아주는 이가 있다면 행복하지...^^
24.자기전에 생각하는 것
☞ 에휴~~ 왜 일케 한심하니?? 이거 해야했었는데 저거해야 했었는데...글구나서 저아하는 사람 생각,
글구 리스닝을 해서리 머 가끔은 외국넘들이
머라 구러면 거거 대답두 생각하기두 한다. 학겨 댕길때는 불면증때문에 도움도 많이 됐는데
집에와서는 2분만에 잠들어서 영~ 잠만 설치구 도움이 안된다.
25.지금 가장 큰 걱정거리
☞ 자격증.. 겅부.. 직장.. 미래
26.화나면 나타나는 모습
☞ 화내본지가 오래되서... 걍 혼자 막 머리속으루 화나는 사람한테 한바탕 조리있게 쏘아주는 상상을
하구 제풀에 더 화가 나서 자버린다.
27.잘하는 요리
☞ 밥. 라면. 참치찌게
28.잘먹는 음식
☞ 잘먹지도 잘 안 먹지도 않는다. 밥은 국과 찌게가 있어야 먹을수 있구
과일은 감만 빼구 무조건 저아한다. 내 그래서 나한테 과일한박스 선물해주는 여자랑 장가기루 맘머거따.
29.술취했을때의 버릇
☞ 조용히 찌그러져서 이따가 잠이 든다. 나두 어쩔수 엄따..
30.외로움을 느낄때
☞ ^^
31.애인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
☞ 광릉수목원에 같이가서 산책하기
32.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면 맡고싶은 역
☞ ㅡㅡ;; 전지현이랑 상대역이면 무조건 저타
33.조금이라도 다룰수있는 악기
☞ 피아노,,바이올린,, 첼로,, 파이프 올겐,,, 플룻,,, 거의다 할쭐 안다.. 라고 말할수 이뜸 얼마나
저을까??
34.취미
☞ 조용히 앙드레 가뇽들으면서 자는척 하기..
35.특기
☞ 자기
36.이성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 난 이성이랑 별루 안친해서 잘 멀루게따
37.잠버릇
☞ 조용히 코~ 잔다
38.같이 밤새고 싶은 사람과 장소
☞ 아시는지 멀루게찌만 98년부터 11월 18일 경에는 계속 유성이 떨어졌다.
98년 칭구들이랑 학겨 뒷산에서 밤새면서 소원빌면서 별똥별보구 하두 추워서 나뭇가지 모아다가
불지피구 거거 나중에 XX루 끄구(여자라면 할뚜 엄는일이다. 글구 왠만하면 하지마시라..냄새난다. ㅡㅡ;;)
막 그러면서 널았는데 다시함 해보구 싶다. 칭구들이 모두들 휴학상태라 올해는 혼자 갔었는데
사람들 소리지르구 난린데 나혼자 누워서 쩍팔려서 소리두 못지루구 ㅠㅠ 서러워서 혼났다.
39.친구로 사귀고 싶지않은 스타일
☞ 이기적인 사람
40.자신이 죽는다면 제일 슬퍼할사람
☞ 엄마
41.갖고싶은 것 4가지
☞ 지혜와 지식과 던 +.+ 난 던이 젤 저아
42.기분이 안좋을때 듣는 음악
☞ 앙드레 가뇽 monologue앨범
43.우울하거나 슬프면 하는 행동
☞ 예전에는 학겨 노천극장 가서 앉아 있기 였는데 요즘은 걍 잔다
44.자신과 친구들의 공통점
☞ 허걱.. 나를 그런 넘들과 비교하지 마시라.. >.<
45.전생에 나는
☞ 감두 안 잡힌다.
46.다음생에 나는
☞ 식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이끼같은거 말구 ㅡㅡ;;
47.msn주소가 있다면 적어보기
☞ nocturn79 제발점 같이 널아 주세여~~
48.주로 컴에 접속하는시간
☞ 하루죙일
49.한달 전화비
☞ 한때 잘나갈땐 8만원 정도.. 지금은 기본요금 나온다. ㅠㅠ
50.지금 하고있는 헤어스타일
☞ 스포츠에서 긴머리루 진화중^^ 근데 오늘 머리 안감아서 꾸~욱 눌려따.
51.해보고싶은 헤어스타일
☞ 빡빡
52.좋아하는 가수
☞ 엄따.. 난 저은 너래만 골라듣는 얌체다
53.좋아하는 연예인
☞남자: 류승범
여자: 전지현, 송윤아,
54.좋아하는 영화장르
☞ 잡식성이다
55.동성에게 사귀자는 제의를 받았다면
☞ 이쉐이들 맨날 나보구 사귀자구 해놓구 여자칭구 맹긴다. 난 맨날 세컨이다.
이상하게 꼭 나한테만 엉겨붙구 뽀뽀할라구 하구 구런다. 어떤 쉐이는 나보구 자갸~ 그래노쿠는
바로 지 여친한테 저나해서 자갸~~ 그런다. 남자로 태어난 설움이란.. ㅡㅡ;;
이루어질수 엄눈 사랑은 일찍 접어야짐..
56.영원히 잊고싶지않은 기억
☞ ^^
57.노래방에서나 어떤장소에서 이성과듀엣을 하게 된다면 어떤곡을?
☞ 김돈규랑 에스더랑불른 다시태어나도 혹은 이소라랑 이문세가부른 슬픈 사랑의 노래
58.꼭 가보고싶은 콘서트가있다면 어떤가수?
☞ 이은미
59.원하는방식으로 죽을수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 이건 내가 항상 생각하는건데 원하는방식으루 죽을수두 이따.
광화문 거리에서 기자 몇명 불러놓구 앉은 자세루 기름붓구 분신자살하는거다.
머 그러면서 울나라 정치가들 제대로좀 해달라구 일신의 안위가 아니라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정치좀 해달라구 하면서 둑는거다. 캬~~~ 넘 머찌당.. 교과서에 나올찌두 멀룬다.
버뚜 그러나 난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60.누구의 죽음이 자신에게 제일 큰 충격을 줄지
☞ 엄마
61.자살을 해서라도 충격을 주고싶은 사람
☞ 내가 미쳐떠??(가끔은 그러고 싶을때가 있긴 하다)
62.좋아하는 보석
☞ 다이아 깔끔하구 단아하면서두 비싸다.. 난 비싼게 저아 +.+
63.기억에 남는 미팅경험
☞ 격에 남는거 엄따. 나 그런거 별루 안저아한다. 뻘쭘해서..
64.보물 1.2.3호
☞1호:
2호:
3호:
내가 가진것들이 모두 내 보물이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65.가장 예뻐보이고 싶은 신체부위
☞ 하나만 이뿌면 어색하지 않을까?? 걍 다 이뻤으면 저을텐데
66.자신이 생각하는 like와 love의 차이점
☞ 누가 한 대답이었더라. 사랑은 아프기도 하다
67.딸과 아들중에 낳고싶은아이
☞ 자식새끼라는게 좀 골칫덩어리가 아니다. 어렷을때 뒤치닥거리 다해주면 지혼자 큰줄알구
사춘기에 여자아이는 노심초사 다치구 나쁜 물들새라 걱정이구 남자쉐이덜은 부모 내치구선 저아하는
여자 따라댕기느라구 정신엄꾸 캬~~ 정말 자식덜은 다 나뿐 넘덜이다.
글두 딸이 낳구 싶다. ㅡㅡ;;
68.배우고 싶은 언어
☞ 수화
69.노래와 댄스 중에서 더 잘하고 싶은것
☞ 어휴~~ 둘중아무거나 잘해두 감지덕지지.. 난 음주가무에 저언혀 소질이 엄따
70.좋아하는, 잘하는 스포츠
☞ 대충 다 저아하구 조금씩은 다 할줄안다. 젤 저아하는건 당연 축구. 오~오~오~오~오~오 짝짝 짝짝짝
코리아 화이팅!!
71.좋아하는 놀이기구
☞ 동네 놀이터에 있는 그네.. 보통 드라마 보니깐 거기서 작업들어가더라구..ㅋㅋㅋ
72.누구에게 무얼 물어보고싶다
☞ 멀?? 답만 착실히 해준다면야 전공에 관한 질문을 하구 싶다.
73.직접 얘기해보고싶은 연예인과 그 이유
☞ 나랑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74.이쁘다고 생각하는 이름이나 좋아하는 이름
☞ 수아두 이뿌구 채원이두 이뿌구(내가 할라구 했는데 울헝아가 훔쳐가서 조카이름이 되버려따)
채 자랑 서 자 들어간 이름이 이뿐거 가따.
외자는 음~~ 내가 두번째루 존경하는 분 이름이 독고 윤 인데 내가 자식을 낳아 이이름을 붙이면
이윤 이된다. 이거슨 상도에 자주나오는 단어인 이문과 같은 뜻.. 자식넘한테 촌스런 이름의 설움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지는 않다. 애들한테 널림받구 실의에 빠져 가출할지두 멀룬다.
75.남자 혹은 여자가 되고싶을때
☞ 난 항상 여자가 되고 싶다. 여탕에 6살이후루 못가밨다. 슬픈거슨 분명히 젊은 누나를 봤던 격이 나는데
자세한게 격이 안난다. ㅡㅡ;;
76.들으면 가장 기분좋을 칭찬
☞ 해박하시네여~ 난 지적 욕구가 왕성한 넘이다. ㅡㅡ;;
77.들었을때 가장 기분나빴던 뒷다마
☞ 뒷다마를 어케 듣냐?? 내가 걸 들으면 앞다마쥐..
78.주량
☞ 소주 네잔, 맥주 네컵 난 정말이지 술자리가 겁난다.
79.취중진담에대해
☞ 저은거다. 이성을 상실하지 않을정도만 아니면,,, 글구 술취하면 이상하게 말빨두 세지구 머리두 잘돌아가구
멋진 말두 잘할수 있게 된다. 것 뿐이랴... 원서를 읽어두 한글보다 더 빨리 읽구 미분, 적분을 암산으루 한다.
겅부를 해두 진도두 빨리 나가구 이해가 쏙쏙 된다. 단점은 담날은 겅부했던게 격이 안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술머꾸 생각해떤거 메모만 해놨어두 아름다운 시집한권,전공 책 한권은 썼을거다.
하지만 난 그게 술에 취해 한 고백이든 생각이든 기억을 잘하는 편이고 지키려고 노력한다.
80.가수가 된다면 하구 싶은 장르
☞ 절대 그럴일 없다. 글두 써준다면 락발라드..
81.무대에 오른다면 어떤 곡으로
☞ 돌맞는다. 이건 정말 겁나서 할수 없는 짓이다.
82.좋아하는 꽃.계절.동물
☞꽃: 나는 엄마를 닮아서 식물류는 다 저아하는 편이다.
꽃은 벚꽃, 살구꽃, 복숭아꽃, 프리지아등을 저아한다. 앞에 넘들은 키워서 잡아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쉬 과실수는 소박하면서도 수줍은듯한 아름다움이 있다.
계절: 난 사계절 다 저아한다. 봄에는 하루하루 돗는 꽃눈들과 잎들,, 연두색 빛깔들이 겨울바람을 뚫고
올라올라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그에 맞추어 밝고 얇아지는 여성들의 옷차림은 가슴을 더뛰게 한다.
여름은 푸르른 녹음이 저쿠 가을은 마무리하는 자의 여유와 화려함과 풍족함이 있다.
겨울은 따스함과 포근함이 저타... 나가면?? 쌍쌍이 붙어다니는넘들때매 눈꼴시다.
동물: 새끼 동물들은 다 저타... 늑대새끼나, 호랑이새끼두 겹다. 강아지두 저아하구... 참 울집 방꽁이가
새끼를 낳았다. 겹다^^ 나중에 말티즈하구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구 싶다. 이넘은 먹소리두 허스키할까??>.<
83.싫어하는 꽃.계절.동물
☞꽃: 별루 엄는거 가따.. 간혹 엄마가 나보다 집에있는 화분에 신경을 더쓸때 쩌금 밉다.
계절: 다 저아한다니깐
동물: 파충류.. 뱜을 기르는 사람은 이해가 안간다.
84.지금 입고있는 옷과 악세사리
☞ 검은 츄리닝에 검은 티 글구 깔깔이.ㅋㅋㅋ 혹 깔깔이라구 아실라나?? 일명 방한 내피라고 불리우는
우리군의 전용 옷이다. 국방색에 누비옷인데 이거 입으면 겨울이 안무섭다.
칭구말로는 이것은 중독성을 갖구 이떠서 한번 입으면 못 벗는다고 한다. 등이 뜨신게 아주 일품이다.
그리구 반지
85.한번쯤 이렇게 해보고싶다
☞ 던을 마니 벌어서 테러집단을 만든다. 우리나라에도 알카에다같은 조직이나 야쿠자 같은 갱조직이 있어야 한다.
머 유다스프리스트 같은 것두 저타.. 하튼 힘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외국넘들이 함부로 못대하구
또 우리나라 정치인들두 제대루 정치를 한다. 살생부 명단 첫 인물은 이회창, 김종필, 한광옥 같은 사람..
이인제두 글쿠 하튼 정몽준 빼구 좋은 정치인이 힘있는사람 못봤다. 애덜 제거하구 방송에 함 띄우면 알아서들기겠지..
86.약속시간에 늦는 친구를 기다릴수있는 시간
☞ 울동네에선 약속 시간이 엄따.. 충청도라 그런지 이따 봐~~~(쩜 늘어진다.) 하면 반나절이 지나두 안온다.
걍 그러려니 하구있다가 동네에서 어슬렁거리면 딱 걸리게 된다. 우린 약속 장소두 엄따..축구하자면 운동장이구
보구 시푸면 기다리다 지치는 넘이 집으루 찾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기다리는건 그리 지루하지 않다.
87.친구와 애인중 더 소중한 사람
☞ 당연히 애인이쥐... 칭구는 필요할때만 찾으면 된다. ( 필요할때 찾는다는것 무서운 말이다. 난 항상 칭구를
필요로 하고 필요할때만 찾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미안하지않다면 거것은 진정한 친구다. 아무런 격이 없는 그래서
내 부끄러움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이지 행복한 사람이다.)
^^ 훈련소에서 나오는날 내칭구 j는 여자칭구를 y를만나러 간다 했다. 글서 s가 오늘은 동기들끼리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떠니 j가 막 y한테 혼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자 s가 너는 칭구가 더 소중하냐 y가 더소중하냐??
하구 물었다. 그러자 j는 머뭇거리면서 그..그거야 하구 얼버무렸다. 이에 반격을 준비한 j는 s에게
그럼 너는 내가 더 저아 여친이 더 저아?? 하구 물었다. 순간 주위 동기들의 반응은 뷰~웅신 이어따.. ㅡㅡ+++
88.자신이 지금 부모님의 친자식이 아니라면
☞ 내 그럴쭐 아라따.. 며칠전부터 밥을 안해 주시는 거시 아무래두 어머니두 이제는 나두 장성했으니
얘기할때가 온거라 생각하시구 정을 떼려 하시는가 부다. ㅠㅠ
글두 난 살아서는 울엄마를 위해 살구 죽어서는 이름 석자를 남기구 죽겠다.
89.좋아하는 색깔.숫자
☞ 옷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 빨간색..
다른건 그냥 자연에 있는 색깔 풀색, 꽃색 나무색 하늘색 다저아
☞ 로버트 드니로 나오는거 다.. 글구 팔월클스마스 넘 저아... 죽음에대한 자연스러운 성찰
할머니의 사진찍는 모습은 가슴을 아리게 한다.
94.추천도서
☞ 무라카미 하루키, 밀란 쿤테라 등의 책은 어느것이나 다 읽을만 하다. 이방인두 재밌다.
글구 그중에 낭중지추는 키드갱이라는 만화다. 이건 정말 꼭 보시라. 정말루 꼬옥
키드갱은 전국민이 사랑할수 잇는 만화다. 이 작가가 요즘 아이템이 딸렸는지 갑자기 만화책
한권을 더 냈다. 것두 잼있다. 제목은 만화방 아자뛰 한테 가서 물어보시길...
95.장래희망
☞ 농부.. 난 무조건 돈 벌면 과수원 주인이나 딸기농장 주인 할꺼다. 딘따다.
그것을 위해나는 던벌 궁리 중이다. 전빵이 쥬얼리 머시기에 합격만 하면 계획은 완성된다.ㅋㅋㅋ
여러분들도 전빵의 합격을 빌어주시길....
글구 과수원 가운데는 되나마나 무조건 내가 지은 째즈와 산조2 커피숖을 차릴꺼다. 어디 돌아댕기시다가
혹시 이런 커피숖을 보시거덩 꼭 들어와서 차한잔 팔아주세염~~
96.만약 세가지소원을 빌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어떤소원?
☞ 떡떡하게 해주세염 던 +.+
97.이기회에 고백해보자
☞ 나 아직도... *^^* 아이 부끄러워라.. 머게여??
98.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 행복하니??
99.98번의 대답
☞ 아~쭈 지X 옆차기 당면 뿌러지는소리 하구 있네.. 살아간다는 것은 그 힘든 시간마저 행복한
과정이다. 시간이 흐른뒤 아름답지 않았던 시간은 없었다.
100.가장 맘에들었던 질문
☞ 95번 난 정말 과수원 주인이 될것이다
101.101문 101답하고난 소감
☞
너무 지친다. 이거 넘 길다. 버뚜 그러나 시간만으루 치자면 1000문 1000답을 할수 있는 시간두 있다. ㅋㅋ
만약 여기까지 읽으신 분있다면 진심으루 감솨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