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바뀐 것 없다'고 부인... 언론은 연간 400만파운드 계약 사전 합의 보도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 사임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첼시 사령탑 선임설을 부인했다.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은 터키와의 2004유럽축구선수권 7조 예선전을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아무 것도 바뀐 게 없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한 신문은 전날 에릭손과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인 첼시가 100만파운드에 달하는 계약에 사전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잉글랜드 언론들도 에릭손 감독이 첼시로부터 연간 400만파운드를 제시받을 것으로 전한 바 있다.
한편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종가' 잉글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에릭손 감독은 지난 여름 아브라모비치와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첼시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Man.United│R.Madrid(cafe.daum.net/M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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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에릭슨 감독, 첼시행설 부인
㉥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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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4 12: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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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ㅡ.. 잘하고 있는 첼시 감독을 왜 짜르려고 하지 -_-;;
내가 구단주라면 첼시 감독 짜르지는 않겠다. 감독 교체도 다 시기가 있는 것이지 괜히 팀 말아먹으려고 작정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