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삼푸나 린스 세제 이런거 다 가지고 오실 필요없어요
저는 혹시나 해서 슬리퍼랑 세제 조그만 거랑 그런거 사왔는데 여기가 더 싼것도 있고 그랬어요
다행히 삼푸는 너무 무거워서 안가지고 왔었는데 가격은 거의 같거나 비싸도 조금 비싸요
여자분들은 생리대 갔은것도 사오실것 같은데 여기도 많아요
그리고 약은 이것 저것 많이 챙겨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한국보다 대여섯배는 더 비싼것 같아요
감기약 같은거는 한 만원정도 하는것 같고
저는 왠래 투통이 좀 있어서 두통약이랑 감기약 설사약 그런거 다 사가지고 왔었어요 비상약품은 좀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저랑 같이 왔던 사람은 몸이 약해서 인지 감기약 자주 먹던데 어쨌든 병원가도 돈들고 주사도 안 놔주고 그래요
저는 여자라서 그런지 옷 같은것두 문제 였는데
아무리 유학생이 무슨 옷이냐고 해도
많이서 나쁠건 없는것 같아요
화장품 같은것도 자기한테 맞는거 사서 오면 될 것 같고
여기는 100엔 샵이 있으니깐 왠만하면 거기서 사도 되는게 많아요
그리고 한국 반찬은 많이 싸가지고 오시는게 좋아요
자기가 좋아하는걸루 한국에서는 김치 잘 안먹다가도 여기 오면 디게 먹고 싶어지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떡볶이 너무 좋아했느데 여기서 못먹어서 병날 뻔 했어요
생생떡볶이 같은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가끔하고
고추장이랑 된장 같은것도 사오시면 좋아요
밑반찬이 많으면 돈은 적게 드는것 같아요
밥 먹을때도 편하고
라면은 생각보다는 별로 안 먹히더라구요
특히 한종류만 사오면 더 그렇구요 질린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신라면이 제일 잘 먹히고
너구리나 오징어짬뽕 비빔면 짜파게티 하여간 종류는 많을 수록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어로 된 책같은거는 안가지고 오셔도 되요
잘 안읽어지고 또 무겁기만 하고
또 뭐 있더라
한국어로 된 문법책이 있으면 좋아요
기초에서 고급까지 다 있으면 좋구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일본어가 안들려도
들리기 시작하면 문법도 쉬워지고 그래요
근데 일본어로 만 된 책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르고 하니깐
어쨌는 한국사람들에게 맞게 나온 한국어로된 일본어 문법책을 가지고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사전은 저는 전자사전과 한일일한사전 한권 가지고 갔었는데 좋은것 같아요 수업들을때나 티비볼때는 전자사전 주로 썼거든요
가볍고 간단하게 들을때는 그게 좋고
머리에 기억되기는 책으로된 사전을 쓰는게 좋구요
일본은 이불이 좀 비싼것 같은데
가지고 오기에는 너무 무겁고 얻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어쨌든 일본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나가는 사람도 있으리깐
그리고 오징어나 그런것도 있으면 좋고 밤에 심심할테 먹구요
도장도 파오시면 좋아요 증명사진 같은것도 몇짱 찍어오세요
그리고 필름은 여기가 정말 싸거든요 품질도 좋고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도 어쨌든 한국보다는 좀 싼 것 같아요
많이 싼걸 사려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야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첫댓글 감사해요...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좀 걱정했는데...참...님께서는 짐음 한꺼번에 가지고 가셨나요... 또 질문하게 되어 지송해요....
너무 늦게 답변드리네요 저는 큰 캐리어 하나랑 작은 기내용 케리어하나 배낭하나에 가지고 왔었구요 거의 한번에 다 가지고 온것 같아요 겨울옷은 나중에 소포루 받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