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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카페 게시글
시사토론 ●자유게시판 5.18측의 모순(네이버에서 퍼온 글)
해병139 추천 0 조회 92 10.08.10 11: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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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10 11:55

    첫댓글 혹,역사학도 님의 글 인가요?

  • 10.08.10 17:24

    제 글과 자료들이 많이 인용되어 편집되었지만 제 글은 아닙니다. 저라면 "김대중을 거절한 전두환"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김대중이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을 거절한 장군은 전두환이 아니라 정승화였습니다. 12.12 사태 사흘 직전 제4공화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그때 최규하 권한대행 단독 후보였던 이유는 정승화 계엄사령관이 양김씨가 대선후보되는 것을 거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김대중은 사상 문제가 있어 안된다고 기자 인터뷰로 공적으로 밝혔습니다. 따라서, 만약 12.12 사태가 안일어났다면 김대중은 사면복권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12.12 사태가 일어나고 정승화가 예편되었기에 김대중에게

  • 10.08.10 17:31

    사면복권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 길이 열리자 2월 중순 김대중이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만나려고 애썼습니다. 비록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만나주지는 않았지만 김대중 사면복권 서류에 서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2월 29일자로 사면복권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김대중의 경우 보안사령관의 서명 없이는 사면복권될 수 없었습니다.) 1980년 1월 최규하 대통령이 취임인사삼아 시국사범들을 사면복권시킬 의향을 밝혀 김대중도 사면복권을 기대하고 싶었지만, 조총련 산하조직 한민통 괴수였던 김대중의 경우에는 보안사령관 서명이 있어야만 사면복권 절차가 완료될 수 있었는데, 김대중이 원하는 대로 전두환 장군이 서명해 주었습니다.

  • 10.08.10 17:32

    따라서, 그것을 "김대중을 거절한 전두환"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저라면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니, 위의 글은 제 글은 아닙니다.

  • 10.08.11 07:51

    인터넷에는 한나라당 민주당 알바들, 각종 시민단체 알바들, 노조단체 알바들과 조선족들 북괴요원들 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순수한 글을 올리게 되면 그런 패거리들이 바로 댓글로 논지를 훼손을 하거나 욕을 하거나 합니다.

    웹상에도 패거리들이 있고, 그런 텃새아닌 텃새를 부리는 덜 떨어진 인간들도 많습니다.

  • 작성자 10.08.11 17:34

    역사학도 님, 빵구 님! 바른 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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