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주일입니다. 영화와 캐럴로 한 주일을 주님 안에서 즐겁고 은혜롭게 보내십시다.
이제 성탄절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탄과 연말 분위기로 즐거워야 할 계절입니다.
그런데도 한국 국내 정국도 그렇고 또 정체불명의 드론 때 출현으로 뒤숭숭한 미국 내 분위기에다가 열기가 더 해 가는 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사람들 정서가 그다지 장미빛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를 살려볼까 해서 성탄 관련 영화를 몇개 캡쳐 해 올려봅니다.
요즈음 세월이 뒤숭한 탓인지 꿈자리도 뒤숭숭합니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이상한 꿈들은 아마도 오랜 전쟁에다 비록 이기긴 했어도 좌파들의 발악이 장난이 아닌 최근의 대선의 후유증, 그리고 심상치 않은 한국 내의 상황과 이에 대한 주변국들의 반응 등 평화롭지 못한 세태로 인한 불안감이 꿈 속에 이런 형태로 노출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이럴 때 기도도 하고 찬송도 좀 부르면 좋으련만 그 것도 제대로 잘 되지를 않는군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불러 보려고 몇개의 찬송을 올려봅니다. 주로 성탄절에 관련된 것으로...
교우 여러 분들 모두에게 부디 즐겁고 평안한 성탄기간이 되도록 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는 아들과 단둘이 근처 일식집에 가서 둘이서 외식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 전역에 출몰하는 드론 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들이 하는 이야기는 미국 군부대에서 하는 일이 분명하니까 그다지 불안해 하거나 걱정할 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미국 내의 정세는 국제정세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기에 결국 미국을 누가 끌고 가고 있으며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가 바로 세계를 누가 끌고가고 있으며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매우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은 20여분 짜리 동영상을 하나 퍼 왔습니다.
한 때 열렬한 민주당원이었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민주당이 아님을 알고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측에 합류한 하와이 출신 털씨 개버드가 이것에 대해 조목 조목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다들 한 번씩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살아계신 주님의 가호 속에 성탄주일을 즐겁고 은혜롭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to All of You!!!
첫댓글 어제 토요일은 해가 가장 짧은 동짓날이었습니다. 이제부터 해가 조금씩 일찍 뜨겠군요. 사실상 새해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정말 세월이 살같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JyYXOat_gg
Wiener Sängerknaben - Es wird scho glei du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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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JHmvrkOSqU
The Vienna Boys Choir-The Little Drummer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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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ou joyful! Oh, you blessed!
https://www.youtube.com/watch?v=UeJwsYrcOv8
O du fröhliche, o du selige - mit Aufnahmen der Kriegsweihnacht 1942 [English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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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de5KummK6c
O holy night (오, 거룩한 밤) Sop.soonyoung Kim (소프라노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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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모두들 모여오라 베들레헴의 마구간 구유앞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PxnHSM023GY
Ihr Kinderlein kommet [German Christmas song][+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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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6dSCqg6-4g
Süßer die Glocken nie klingen [German Christmas song][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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