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님아 스테로이드 끊으면 제 경우에 처음은 빨개졌다가 그것이 누렇게 딱지로 얼굴을 도배하더라구요 처음은 3개월간 지속되다 딱지가 떨어진다음 보름정도있다가 다시 반복되죠 두번째는 1달보름정도고요 이것을 5번반복하고나니 1개월로 줄어들었어요 또 보름지나고 다시생기죠 엄청 반복될겁니다 시간을 길게 갖고 힘내세요..시간이 너무길더라도 끊었으면하네요 스테로이드...
그리고 한방이란 것도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10년동안 별의별짓 다 했는데요. 한약도 일년이상 먹어보고. 약재가 중금속때문에 피부에 좋은 것도 아니고요. 굉장히 심해질 때는 명현때문이라고들 하지만 명현요? 환자가 상태가 엄청 나빠지면 한의사들이 빠져나갈 핑계거리일뿐이라고 전 생각해요. 저도 10년동안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거의 포기 상태고...그냥 마음 놓고 살고 있어요. 차라리 마음의 평안이라도 안고 살려고요.
제가 해 본 제일 좋은 방법은 뒷산에 1시간씩 산책하는 거더군요. 저는 바로 뒤에 산이 있는데 뒷산 산책하고 나서 한 6개월되니까 딱딱하던 피부가 좀 부드러워짐을 느끼더라고요. 근데 겨울되서 산에 못가니까 피부가 요즘 또 말이 아니네요. 현대 피부병의 원인은 나쁜 공기랑 식습관 같아요.
명현반응 이라는건..... 선생들의 고도의 전략으로보임.... 얼굴은 머든지 흡수율이 높기떄문에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 해도 요 단시간에 결정나거든요 저는 명현반응 하루면 족하다고 생각헤여 사람마다 틀리기야 하겠지만 전 그리 신빙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테는 끊으세여 ~독입니다 독.....
스테로이드 정말 필요할 때만 잠깐씩 사용하면 정말 명약입니다만, 님처럼 장기적으로 사용하시면 정말 나중에 더 힘들어지죠.ㅠㅠ 아예 스테로이드성 피부염이란 의학용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이나 둘다 기본적으로는 피부장벽이 약해서 방어막기능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간은 오래 걸리시겠지만, 피부보호막을 강화할 수 있는 세정습관과 세라마이드계열 보습제, 그리고 항염진정제품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서서히 복구해 나가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겁니다.
첫댓글 님아 스테로이드 끊으면 제 경우에 처음은 빨개졌다가 그것이 누렇게 딱지로 얼굴을 도배하더라구요 처음은 3개월간 지속되다 딱지가 떨어진다음 보름정도있다가 다시 반복되죠 두번째는 1달보름정도고요 이것을 5번반복하고나니 1개월로 줄어들었어요 또 보름지나고 다시생기죠 엄청 반복될겁니다 시간을 길게 갖고 힘내세요..시간이 너무길더라도 끊었으면하네요 스테로이드...
그리고 한방이란 것도 너무 믿지 마세요. 저도 10년동안 별의별짓 다 했는데요. 한약도 일년이상 먹어보고. 약재가 중금속때문에 피부에 좋은 것도 아니고요. 굉장히 심해질 때는 명현때문이라고들 하지만 명현요? 환자가 상태가 엄청 나빠지면 한의사들이 빠져나갈 핑계거리일뿐이라고 전 생각해요. 저도 10년동안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거의 포기 상태고...그냥 마음 놓고 살고 있어요. 차라리 마음의 평안이라도 안고 살려고요.
제가 해 본 제일 좋은 방법은 뒷산에 1시간씩 산책하는 거더군요. 저는 바로 뒤에 산이 있는데 뒷산 산책하고 나서 한 6개월되니까 딱딱하던 피부가 좀 부드러워짐을 느끼더라고요. 근데 겨울되서 산에 못가니까 피부가 요즘 또 말이 아니네요. 현대 피부병의 원인은 나쁜 공기랑 식습관 같아요.
명현반응 이라는건..... 선생들의 고도의 전략으로보임....
얼굴은 머든지 흡수율이 높기떄문에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 해도
요 단시간에 결정나거든요
저는 명현반응 하루면 족하다고 생각헤여
사람마다 틀리기야 하겠지만 전 그리 신빙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테는 끊으세여 ~독입니다 독.....
스테로이드 정말 필요할 때만 잠깐씩 사용하면 정말 명약입니다만, 님처럼 장기적으로 사용하시면 정말 나중에 더 힘들어지죠.ㅠㅠ 아예 스테로이드성 피부염이란 의학용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이나 둘다 기본적으로는 피부장벽이 약해서 방어막기능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간은 오래 걸리시겠지만, 피부보호막을 강화할 수 있는 세정습관과 세라마이드계열 보습제, 그리고 항염진정제품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서서히 복구해 나가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