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運命) 그리고 사랑-22*

[제이서]

*운명(運命) 그리고 사랑-22*

대충 정리하고 청소한 집안은 그럴싸하였다. 나는 우선 혜정이를 욕실로 데려가 옷을 다 벗기고 뜨거운 물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혜정이 입을 옷을 챙겨 깨끗한 타월과 함께 목욕탕 입구 작은 탁자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우리가 먹을 햄버거를 만들었다. 계란프라이 두 개와 커피까지. 그리고 캄캄한 바다 쪽 창가 테이블에 셋팅 하였다.

"제임스. 아저씨~ 너무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요. 날아갈 것 같아요."

싱싱한 살 내음이 나며 혜정이 욕실에서 나와 다가왔다. 뭐 야? 혜정이가 팬티만 입고 다가왔다.

"혜정아. 웬 아저씨? 어이쿠. 감기 들면 어쩌려고.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 퇴근했어요. 이제는 당신 아내여요. 그렇게 하고 싶거든요."

어이구~ 나는 안겨오는 혜정을 두 팔로 안았다. 그리고 내가 입었던 점퍼로 혜정을 싸서 의자에 앉혔다.

"잠깐만 혜정아. 가서 큰 타월 가져오마."

"안돼요. 큰 타월 여기 있잖아요."

나는 놀라 주변을 살폈다. 내가 잊었든가? 하고.

"여보. 제임스가 저 혜정이 타월이잖아요. 어서 덮어줘요."

햐~ 이런. 저 떼쓰는 것을 어떻게 다 감당하노. 즐거운 걱정이었다.

우리는 마주 앉아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커피를 마셨다. 이제 걱정은, 잠깐 동안이 아니고 늘 이렇게 혜정이를 행복하게 즐겁게 만들어야 하는 내 능력에 대한 걱정이다. 우리는 내일 할 일들을 정리하였다. 즐거운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참 다행스러웠다.

"혜정아. 먼저 올라가 누워 자라. 나 샤워하고 올라갈 테니. 오케이?"

"예. 혜정이가 나의 신랑 제임스를 침대에서 기다릴게요. 어서 올라오세요."

가볍게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혜정을 보며 싱싱한 토끼를 연상하였다. 나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지금을 생각했다. 내가 제대로 61세의 반란을 하고 있는가? 저 아이. 내 사랑 혜정이에 대한 내 마음이 변하지 않게 잘 단련하며 살아야 한다. 또한 혜정이가 나에 대하여 실망하지 않도록 나를 더 혹사시켜야 한다. 쉽지 않을 것이다. 너무 힘들기도 할 것이다. 그 모두를 이겨 내자면, 내 육체를 단련해야 한다. 건강을 지키고 피부를 더 노화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조금 노화되면 냄새가 날 것이거든. 다리가 약해지면 흔들릴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몸에 비누 칠을 했다. 아직은 쓸 만하였다. 나는 타월로 몸을 닦으며 실내 등의 밝기를 낮췄다. 문 단속을 하고 내일 할 일을 우선 간단히 정리하고 생각하며 이층으로 올라갔다. 혜정이 자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얼마나 피곤했을까? 좀 걱정되었다.

이층에는 2중 유리창이 전면에 있는 거실 같은 방이 또 하나 있다. 나무 탁자에는 애플 컴퓨터가 올려져 있다. 침실과 거실 같은 방 사이에 화장실과 욕실이 있다. 그것은 침실과 같은 공간에 있다.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마감되어 있다. 추운 겨울에도 밖에서 돌아왔을 때 바로 뜨거운 물에 들어갈 수 있게 하였다. 내 습관이었다. 그리고 침실은 바다가 보이는 전면이 2중 유리창으로 되어있다. 바닥과 3면은 자연목으로 마감하였다. 침대는 스페셜 킹사이즈로 길이가 2m10cm이다. 출입구는 침대에서 좌측 편에 있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그 뒤편에 있다. 침실은 내가 미리 히팅을 하여 27도로 올려놓았다. 이 정도면 가볍게 옷을 입고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이다. 보통은 23도로 해 두었지만, 지금부터는 다르다. 좀 올려놓아야 한다. 다만, 이불이 가벼워 걱정이다. 나중에 스토어에 가게 되면 잊지 말고 겨울용 이불을 꼭 사 와야 하겠다 생각하며 거실로 들어갔다.

혜정은 이불 위에 큰 대자로 ‘쌕쌕’ 코를 골면서 자고 있었다. 브래지어는 하지 않고 러닝셔츠만 입고 아래도 내가 입는 면 트렁크 팬티를 입었다. 바로 누워 자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조명이 어두워서 그렇게 보이는 것인가?

‘바보’ 나는 속으로 말했다. 그이는 내가 자는 줄 알고 바람이 옆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하며 이불을 여미고 있었다. 그이가 침대 모서리를 돌 때 살짝 눈을 떠 보았다.

갑자기 하얀 러닝셔츠와 팬티만 입은 키 큰 물체가 침대 곁을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괴물처럼 보였다. ‘으흑’ 그만 소리가 터져 나왔다. 너무 오랫동안 가픈 숨을 참아 왔던 것이다. 그이도 놀라며 내게로 왔다.

“혜정아. 잠 안 오는 거야? 왜, 잠 안 자고 있었어?”

나는 그만 눈을 뜨고 내려다보는 그의 얼굴을 잡아당겨 가슴에 안았다.

“여보~ 사랑해요.”

그이가 고개를 들고 나를 보며 입술을 맞췄다. 그리고 침대 위로 올라왔다. 나는 벌써 뜨거워지고 흥분되기 시작하였다. 나는 가만있었다. 그런데 그이가 뭘 제대로 잘 못하는 것 같았다. 그냥 옆에 누워 나를 안고 만 있었다. 나는 그이를 보며 모로 누웠다. 그이의 목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두 팔로 목을 감싸 안았다. 이제부터는 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

“제임스. 여보~”

나는 부드럽게 그이의 이름을 꿈속같이 부르며 그이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었다. 더웠다. 나는 그이의 냄새를 찾았다. 킁킁거리며. 맑은 냄새만 났다. 그이는 나의 등 뒤로 팔을 돌리고 나를 끌어안았다. 나는 너무 감격스러운 흥분으로 신음 소리를 내며 그이의 배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입을 찾아 키스를 했다. 그냥은 부족하였다. 나는 그이의 머리를 잡고 힘껏 당겨 입술을 찾자 내 혀를 그이의 입술 속으로 넣고 혀를 찾았다. 혀는 나를 기다리고 있은 듯 맞아 악혀(혀로 악수와 같이 잡음)를 하였다. 그리고 혀끼리 그이의 입속과 나의 입속을 들락 날락하며 희롱하였다. 나는 오늘 이 밤을 가장 황홀하게 엄청난 환희와 기쁨과 행복의 절정으로 불태우겠다 작정했다. 제임스가 수동적으로 하여도 내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아~ 혜정아.”

“여보. 내 사랑. 제임스. 오늘 이 밤은 제가 당신을 죽였다 다시 행복으로 살려 놓을 거예요.”

“혜정아. 피곤할 텐데… 혜정아. 사랑한다.”

그이는 틈만 나면 사랑한다 고 말 해 주어서 나를 행복하게 하고 들을 때마다 나를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만만하게 한다. 나는 참 좋다.

“여보~ 이 밤 저에게 당신의 16cm 능력을 만끽하게 해주세요. 저를 아주 쭉 뻗어 죽게 해 주셔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음란하고 야스러운 단어들을 다 생각해 내어 가장 섹시하고 부드럽게 그의 귀에 속삭였다.

“여보. 당신의 힘을 오늘 밤 저에게 다 쏟아부어주세요. 혜정이가 그 속에서 감격하여 펑 펑 울게요. 당신은 날 그렇게 미치고 팔짝 뛰게 해 주셨잖아요. 아하하앙~ 여보~”

나는 내가 이렇게 요염한 줄 몰랐다. 나는 뛰어난 수재이고 젊은 의사이다. 멋지고 좋은 말 아름다운 말만 하는 교양미 넘치는 닥터이다. 그런데, 그런데…

“혜정아~ 너는 이제부터 천당과 지옥을 맛볼 거다. 내가 너를 죽였다 다시 살릴 거니까. 어흐흥~”

나는 제임스의 이 말과 함께 휘젓는 그의 부드러운 애무의 손길이 내 잠자던 온몸의 피부를 깨우며 빨고 핥으며 성감대의 요소요소를 터치하자 나는 내 영혼이 혼미해지고 몸이 뜨거워지며 숨이 가 프고 정신이 폭발하여 활화산이 튀어 오르는 불길 속에 빠져들어서 뼈와 살을 타 태우는 고통과 환희의 절정을 느꼈다. 마침내 내 속을 찌르며 들어와 흔들며 꽉 차버린 그를 느끼자 나는 절정과 환희에 쌓여 애성을 폭죽같이 터트렸다. 그리고 죽었다.

“혜정아! 혜정아!”

나를 흔들며 소리치는 제임스의 말에 눈을 뜨니 그가 땀을 흘리며 나를 타고 앉아 귓속에 작은 소리로 불렀다. 그 작은 소리가 크게 들렸다. 나는 사랑의 죽음에서 깨어났다.

“아아아하하항~~~ 여보. 제임스~”

나는 눈을 떠 그가 아직 내 배 위에 있는 것을 알자 그만 환희와 행복과 새로운 절정감을 느끼며 가슴속의 폭발과 함께 울음이 터져 나왔다. 이렇게 치열한 전쟁의 승자 같은 만족감과 행복을 어디에서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지독한 쾌감이었다. 혹독한 사랑의 전투였다. 그와 나는 완전한 승자가 되어 탈진한 채 달콤하고 행복한 평온을 누운 채 즐겼다. 밖에는 눈이 오고 있었다. 여명으로 밝아지는 하얀 바다가 눈 칠을 하고 있었다. 나는 너무 행복했다. 밤새 온 영혼과 마음을 태우고 그곳에 새로 솟아나는 맑은 정기로 내 영육을 재생한 것 같았다. 나는 기지개를 있는 힘껏 켰다.

“어.”

옆에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나는 일어났다.

“혜정아. 샤워하고 아침 식사할 거야? 아님,”

“어휴~ 언제 일어났어요? 같이 일어나면 좋은데. 예. 지금 먹고 샤워할 거예요.”

나는 더 같이 있고 싶어 팬티만 입은 그대로 옆 쇼파 위의 담요를 어깨에 걸쳤다.

창가의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준비하고 기다리던 제임스가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제야 나를 봤다. 머리도 헝클어지고 러닝셔츠는 어디에 벗어버렸는지 맨 살 그대로였다.

“아이~ 여보. 당신 앞이잖아요. 잘 봐줘요~”

나는 달리듯 달려가 그이의 무릎에 앉아 키스하며 안겼다.

*Destiny and Love-22*@

The house, which had been roughly organized and cleaned, looked decent. First, I took Hyejeong to her bathroom, took off all her clothes, and put her in hot water. Then Hyejeong took her clothes and placed them on the small table at the entrance to her bathroom along with a clean towel. And he made hamburgers for us to eat. Two fried eggs and coffee. And it was set on a table by the dark sea-side window.

“James. Man~ I feel so refreshed and good. I feel like I’m flying.”

Hyejeong came out of the bathroom and approached me, smelling of fresh flesh. what? Hyejeong came up wearing only her panties.

“Hyejeong. What are you doing? Oh my. What should I do if I catch a cold? There are a lot of people waiting for the doctor.”

“I got off work. I’m your wife now. That’s what I want to do.”

Oh my~ I held Hyejeong in my arms. Then I wrapped Hyejeong in the jumper I wore and sat her in the chair.

“Wait a minute, Hyejeong. Go and get a big towel.”

“No. There’s a big towel here.”

I was surprised and looked around. Did I forget?

“Honey. James is Hyejeong’s towel. Hurry up and cover her.”

Hehe~ Oh my. How can I handle all that spending? It was a pleasant worry.

We sat across from each other and ate delicious hamburgers and drank coffee. Now, I worry about my ability to make Hyejeong happy and happy all the time, not just for a little while. We organized the things to do for tomorrow. There were so many fun things to do. I was so fortunate.

“Hyejeong. Go up first and lie down to sleep. I’ll take a shower and then go up. Okay?”

“Yes. Hyejeong will be waiting for my husband James in her bed. Come up.”

As I watched Hyejeong lightly running up the stairs, I thought of her as a fresh rabbit. I soaked in hot water and thought about the present. Am I truly rebelling at age 61? That kid. I have to discipline myself so that my feelings for my love, Hye-jeong, do not change. Also, I have to work harder so that Hyejeong doesn't get disappointed in me. It won't be easy. It may be too difficult. To overcome all of that, I need to train my body. You must maintain your health and take care of your skin to prevent it from aging further. When it ages a little, it will start to smell. If your legs are weak, they will shake. While thinking about this and that, I soaped my body. It was still usable. I dried myself with a towel and turned down the brightness of the room lights. After locking the door, I briefly organized and thought about what I had to do tomorrow and went upstairs. I thought Hyejeong was sleeping. How tired were you? I was a little worried.

On the second floor, there is another room like a living room with a double glass window in the front. An Apple computer is placed on a wooden table. There is a toilet and bathroom between rooms such as the bedroom and living room. It is in the same space as the bedroom. It is cleanly finished in a modern style. Even in the cold winter, when you return from outside, you can immediately jump into hot water. It was my habit. And the bedroom has a double-glazed window on the front overlooking the sea. The floor and three sides are finished with natural wood. The bed is a special king size and is 2m10cm long. The entrance is to the left of the bed and the stairs leading downstairs are behind it. I heated the bedroom in advance and raised it to 27 degrees. At this level, you can wear light clothes and live comfortably. Normally I set it to 23 degrees, but it is different from now on. I need to put it up a bit. However, I am worried because the blanket is light. I went into the living room thinking that the next time I go to the store, I will definitely not forget to buy a winter blanket.

Hyejeong was sleeping on the blanket, snoring loudly. I didn't wear a bra, just a running shirt and my cotton trunks underneath. The sight of her sleeping right down was so beautiful. Does it look that way because the lighting is dark?

‘Fool,’ I said to myself. She thought I was sleeping and she was adjusting the blanket, worried that the wind might come in from the side. She opened her eyes slightly as he rounded the edge of her bed.

Suddenly a tall figure wearing only a white running shirt and boxers appeared to move around the side of the bed. It looked like a monster. ‘Ugh’ I suddenly burst out. I had been holding my breath for too long. He too was surprised and came to me.

“Hyejeong. Can't you sleep? “Why weren’t you sleeping?”

I opened my eyes, grabbed his face and held it against my chest.

“Honey~ I love you.”

He raised her head, looked at me, and kissed her lips. And she climbed onto the bed. I was already starting to feel hot and excited. I stayed still. But it seemed like he wasn't good at anything. He just lay next to me and held me. I lay down looking at him. His neck came into view. I wrapped my arms around his neck and hugged him. From now on, I will have to move actively.

"James. Honey~”

I softly called his name like in her dream and dug into his heart. It was hot. I found his scent. Sniffing. There was only a clear smell. He put his arms behind my back and hugged me. I climbed onto his stomach, moaning out of extreme excitement. Then I found his mouth and kissed him. It just wasn't enough. I grabbed his head and pulled it hard to find his lips. I put my tongue into his lips and found his tongue. The tongue clicked as if it was waiting for me. And their tongues moved in and out of his mouth and mine, making fun of each other. I decided to burn this night in the most ecstatic way, the height of joy, joy, and happiness. Even though James was passive, I started to act proactively.

“Ah, Hyejeong.”

"honey. my love. James. “Tonight, I will kill you and bring you back to life with happiness.”

“Hyejeong. You must be tired... Hyejeong. love."

Whenever he gets the chance, he tells me that he loves me, which makes me happy and makes me more confident in what I do every time I hear it. I really like it.

“Honey~ Please let me enjoy your 16cm powers tonight. Stretch me out so hard that I die~.”

I came up with all the dirty and naughty words I could and whispered them in the sexiest and softest way possible into his ear.

"honey. Please pour all your strength into me tonight. Hyejeong will be so moved that she will cry. You made me so crazy and excited. Ahaha~ honey~”

I didn't know I was this seductive. I am a talented young doctor. He is a cultured doctor who only speaks nice and nice words. But, but …

“Hyejeong, from now on you will taste heaven and hell. Because I killed you and will bring you back to life. Ugh~”

As James said these words and his soft caressing touch awakened the sleeping skin of my entire body, sucking and licking and touching the elements of my erogenous zones, my soul became dizzy, my body became hot, my breath was short, and my mind exploded. So I fell into the flames of an active volcano and felt the height of pain and joy as my bones and flesh burned. When I finally felt him piercing my insides, shaking me and filling me up, I exploded with love like firecrackers, filled with orgasm and joy. And then died.

“Hyejeong! Hyejeong!”

I opened my eyes to hear James shaking me and shouting, and he sat on me, sweating, and called in a low voice in my ear. That small sound sounded loud. I woke up from the death of love.

“Aaaahahah~~~ Honey. James~”

When I opened my eyes and saw that he was still on my stomach, I felt joy, happiness, and a new orgasm, and my heart exploded and I burst into tears. Where and how can one feel the satisfaction and happiness of being the winner of such a fierce war? It was an excruciating pleasure. It was a harsh battle of love. He and I were complete winners, lying exhausted and enjoying the sweet, blissful peace. It was snowing outside. The white sea brightening with dawn was painting my eyes. I was so happy. It felt like my soul and mind were burning all night, and my spirit and body were regenerated with the clear energy that rose up there. I stretched as hard as I could.

"Uh."

I couldn't touch anything next to me. I woke up.

“Hyejeong. Are you going to take a shower and have breakfast? no,"

“Ugh~ When did you wake up? It's nice if we wake up together. yes. “I’m going to eat and shower now.”

I wanted to be together more, so I draped the blanket on the sofa next to me over my shoulders, wearing only my panties.

James, who was sitting at the table by the window, waiting after preparing coffee and a light meal, was looking at me. It was only then that I saw myself. His hair was matted and his running shirt had been taken off somewhere, so his skin was bare.

“Oh honey. It's in front of you. Please take good care of me~”

I ran over to him, sat on his lap, kissed him, and hugged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