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ie like mine - Bow Wow (f. Jermiane Dupri, Chris Brown)
원래는 Trey Songz를 할랬는데, 음.. Bow Wow의 신보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래서 급작스런 방향선회. ㅋㅋㅋㅋ. 옙. 오늘은 곧 5집으로 돌아올 Bow Wow 입니다.
1990년대 부터 소위 잘나간다는 Kid Rapper들을 발굴한 a.k.a JD, Jermaine Dupri는 Kris Kross, Da Brat의 뒤를 이어 새로운 Icon이 될 재목을 찾아냅니다. 그 어린 꼬마아이가 바로 클리블랜드 출신의 10살박이 소년 Bow Wow 였습니다. Atlanta에 강력한 기반을 두고 So-So Def를 운영중이던 JD는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Bow Wow를 픽업했고, 자신의 오른팔과도 같은 존재인 Brian Michael Cox와 함께 프로듀싱과 곡작사/곡을 도맡아 Bow Wow의 첫번째 앨범인 Beware of Dog를 발표합니다. 이 때가 2000년이었고 당시 Bow Wow는 13살이었죠. 이 앨범에서 Snoop이 참여한 Bow Wow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3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이것이 13살의 꼬마아이를 단숨에 미국 내 알아주는 갑부 중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죠.
그리고 2002년 Bow Wow는 2집 Doggy Bag을 발표하며 또 다시한번 인기를 끕니다. 자신이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도와주었던 모든이들에게 바치는 Thank you, The Neptunes 비트에 빛나는 Take ya Home이 대중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면서 Bow Wow는 또한번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Bow Wow 가 2집활동을 마감하고 나서, Bow Wow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줍니다.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였던 JD의 곁을 떠나 Colombia Records와 계약을 한거죠. 그리고 나서 발표한 3집 Unleashed는 뛰어난 앨범구성과 양질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었음에도 참담한 실패를 하게 됩니다. Bow Wow는 더 이상 소년이아니었고, 변성기에 접어든 목소리는 쉽게 대중들에게 접근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Bow Wow는 3집 발표 후 다시한번 JD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4집 Wanted를 발표하죠. 그리고 이때쯤부터 Ciara와 사귀게 되었죠. 여튼, JD의 곁으로 돌아온 Bow Wow의 선택은 올바른 것이었고, Bow Wow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잘 살려준 JD는 Let me Hold you, Like You를 통해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였고, 클러빙 느낌의 Fresh Azimiz는 J-Kwon의 참여로 뛰어난 래핑실력을 선보이며 Bow Wow의 귀환을 알렸죠. 그리고 예상됐던대로 JD 와 Bow Wow의 궁합은 큰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거의 1년여의 시간을 지나 Bow Wow가 돌아왔습니다. 역시 Bow Wow의 곁에는 JD가 함께하고 있었고, Ciara는 본인의 불찰로 떠나버렸지만, 전보다 훨씬 발전한 실력을 가지고 싱글곡 Shortie like mine으로 돌아왔습니다. 1집 이후 언제나 그렇듯 서정적인 느낌의 곡을 가지고 나타났지만 분명 끝은 신나는 클러빙 필이겠죠. 여튼, Bow Wow는 아직 20살도 되지 않았음에도 5집이나 발표한 실력과 상업성을 겸비한 래퍼고, 그가 이룰 수 있는 것들은 많아 보입니다. JD의 곁을 또다시 떠나게 될지, 아니면 그와 함께 할지 모르겠지만, Bow Wow는 So-So Def에서 뼈를 묻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네요.
첫댓글 전문가 이신가요? 올라오는 글과 영상들을 보면 잡지에 칼럼을 내셔도 될꺼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좋아해서요_ 이런쪽을_ 취미생활정도입니다^^;;
저도 같은생각을 했었죠 글이 꼭 전문음악잡지에 나오는듯한 느낌이~
Bow Wow가 뜬 시점이 앨범이 첫 앨범이 나온 시기인가요? 아니면 Be Like Mike 영화 출연 이후인가요? Ciara하고는 헤어진걸로 알고 있는데 --; 아직도 사귀나요? 친구인 O'marion이 자주 피쳐링 하는 것도 미국 소녀 팬들을 많이 얻은 비결인듯 합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외모는 O'Marion이 더 어필하죠...작년에 Fox Sports의 Best Damn Sports 쇼에 나와서 UNC가서 농구 하고 싶다고 그래서 존 샐리가 엄청 웃었는데 --; '너...키가 너무우우우우우 작다...' -_-
Snoop Dogg과 함께 찍은 BowWow(It`s my name)을 발표하면서 부터 전국적 유명세를 타기시작했구요, Ciara와는 헤어졌습니다. 위에도 본인의 불찰로 헤어졌다고 적어놧어요_ 바람피다가 딱걸렸죠. Let Me hole you의 Omarion이야 뭐 두말할 나위없는 親여성 외모고, Bow Wow 실제 농구실력은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키안큰건 13살때부터 술과 마리화나, 그리고 헬쓰의 영향....-_ -;;
Bow Wow 농구 실력은...-_-; 그냥 평범합니다...Venice Beach...웨스트 코스트의 러커 파크라고 불리는 곳에 한번 놀러온걸 본적이 있는데...-_-; 솔직히 저보다 못합니다...드리블 같은거야 좀 한다고 하는데...-_-; UNC, 농구 선수 운운할 정도는 턱도 없습니다. ㅋ
아뇨 저도 UNC에서 농구할 수준 정도라는것은 아닙니다_ 일반인 기준으로 봤을때죠_ 드리블이나 패싱은 상당하다고 들었는데_ 예전에 MTV 에서 Bow Wow 밀착취재 한거 본적 있었거든요_ 진짜 잘하던데_ 화면발이거나_ 제가 농구를 그만큼 못하거나.....쿨럭 ㅋㅋㅋㅋㅋㅋ
제가 여지껏 농구한다고 말하는 연예인들 치고 제대로 하는 미국 연예인들을 별로 못봤습니다. 닉 캐논도 ㅋㅋㅋ 어떻게 다 넣기는 하던데...그 웃긴 폼...손지창씨를 생각나게 하고...바우 와우는 드리블 같은건 잘하는데...-_-; 다른게...한마디로 기본기가...꽝! The Game이 작살이라는데...자료들을 찾을 수가 없네요.
Cannon은 저도 봤습니다. Cannon이 넣은고 시쳇말로 X뽀록 이라고 생각될 정도가 많던데요 -., - The Game은 독보적이죠. 이전에 50랑 사이좋을때 G-Unit 멤버들과 함께하는거 봤는데 와우 작살이더라구요_ 듣기론 Xzibit이 몸싸움좀 할줄안다고 들었습니다. -.,-
50도 농구하는거 웃기던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셨나 보네요_ The Game 이 튈 수밖에 없었죠_ 50도 그렇고 Lloyd는 앉아서 구경만하고, Young Buck은 하려고 하는데 어설프고 Yayo도 그저그런...
농구는 마스터 p가 지대죠. nba 프리시즌 로스터까지 이름이 올랐으니 ㅎㅎ 알 켈리도 선수 출신으로 알고 있어요 ㅎ
the game은 cba였나 nbdl이었나에서도 뛰었었죠...
바우와우는 마이크 들고 춤출때 젤 좋습니다.ㅎㅎ
Fresh Azimiz Hook부분에 들어가는 춤이 전 제일 좋더라구요^- ^
작년에 렛미 홀 쥬는 정말 대박이었죠. 그때 미국에 있었는데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가장 자주나온 노래였던거 같습니다. 어린 녀석이 정말 성공했다는 ㅡㅜ
온스타일의 셀러브레티 라이프에서 Bow Wow편 해준것 재방송 할테니 꼭 보십시오 ㅋㅋㅋ집이 섬입니다 섬을 사서 집지었죠-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