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동관 앞 버스정류장 인근 1개 차로에 회색과 검은색 승합차 약 6대가 한 줄로 늘어섰다.
조끼를 입은 남성 2명은 병원 동관에서 나오는 환자들에게 "약국이요. 약국", "약국 가시는 분"을 외치며 "약국 가시려면 천막 쪽으로 가세요"라고 안내했다. 한 환자가 "어디 약국 가냐"고 묻자, 이들은 "원하시는 약국 있으면 말씀하시고 없으면 OO약국으로 가면 된다"고 답했다.
처방전을 손에 든 채 건물을 나서던 환자들은 이들의 안내에 따라 천막으로 이동했다. 약 500m 떨어진 곳에 설치된 흰 천막에는 이미 13명의 환자들이 손부채질을 하며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차량이 한 대씩 멈춰선 뒤 문을 열고 환자들을 태웠다. 무전기를 든 남성은 "손님 두 분 차에 탑니다", "출발합니다" 등의 내용을 교신했다. 무전기에는 약국 상호명이 적혀있었다.
대학병원 앞 약국(문전약국)에서 차량을 동원한 환자 호객행위를 하면서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환자들은 대체로 "편하다"는 입장이지만, 관할 자치구는 불법 주정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전약국 호객행위 '위법' 소지에도…약국들 수익 위해 '담합'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병원 환자를 상대로 한 문전약국의 호객행위는 위법 소지가 있다. 약사법 제47조에 따라 약국 개설자와 의약품 공급·판매자는 약국 명칭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등 판매 질서 유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문전약국에서 승합차를 동원한 환자 호객행위는 이미 위법 판단이 내려진 바 있다. 대법원은 지난 2022년 5월 공동으로 도우미를 고용, 종합병원 앞에서 환자들을 유치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약사 9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에 돌려보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2023년 2월 벌금 5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일부 지역 약국들이 영리 목적으로 담합해 환자들을 자신들의 약국으로만 안내한 행위는 공동 호객행위"라며 "환자에게 편의 차량을 제공한 행위는 약국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어 다른 약국을 고려할 때 의약품 시장질서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다. 몸이 불편한 상태로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70대 A 씨는 "우리 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약국을 찾는데 헤매기도 하고 거리가 멀어 불편한데, 걸어서 안 가게 데려다준다"며 "처방전 갖고 나오는 환자들을 봉사 차원에서 자기 약국으로 데려다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약국이 아닌 장소로 이동 편의도 제공한다. 한 약국을 찾은 환자들은 "천호역이나 잠실역으로 갈 수 있냐"고 일제히 물었다.
약국 측도 환자들 편의를 위한 일종의 '셔틀버스'라는 설명이다. 한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이들 약국명을 검색하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이 있어 부모님이 편한 약국' 등으로 소개했다.
B 약국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이 거리가 있는 데다 환자 중에는 통행이 불편한 분들도 있다보니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C 약국 관계자도 "손님들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호객행위를 하는 약국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송파구청에는 '약국 차량이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다'는 민원이 월 평균 8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차량의 정차 시간이 5분 미만이라 단속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구청에 따르면 주차 중인 차량은 즉시, 정차 중인 차량은 5분 이상 정차하고 있을 때 단속이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민원이 접수될 때 뿐만 아니라 매일 이동식 차량으로 수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면서도 "고정형 폐쇄회로(CC)TV도 확인하고 있지만 차량에 항상 운전자가 타고 있고, 5분 이상 정차를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병원에서 운영하는건 잠실나루역 수서역 셔틀 두개이미 있고 약국이 위치도 중구난방에 오억개야 솔직히 병원에서 다 해주는건 좀 힘들거같긴함 글고 환자입장에서는 약국문앞에 내려주다가 셔틀타서 또 걸으라 하면 싫지 ㅠ 젊은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글고 병원으로 다시 데려다달라하면 그것도 해주고 다른 근처 원하는 지하철역도 다 데려다줌 환자입장에거는 겁나 편하긴해
아산병원 할머니랑 지하철-셔틀타고갔다가 약국가는데 뭔 걸어서 병원밖으로 한참 나가야되고 땡볕에 그늘도 별로 없고 이래서 진짜 할머니 너무 힘들어했었어...안그래도 아파서 병원 가는 사람인데ㅜ..걸어서 약국 가니까 약국까지 가는 봉고차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담부터는 타고 가는데 너무 편함....
아산은 교통 불편해서 없으면 안돼,,,,
아산 이거 알았음 탔는데 처음가서 얼마나 뛰어나갔나몰라 진짜 너무멀어
아산은 위치가
아산은 진짜... 필수..맨날 그 초등학교뒷길로 성내천걸어다녔는데 어르신들 그거못할듯
그리고 역-아산병원 셔틀은 있긴해
병원에서 운영하는건 잠실나루역 수서역 셔틀 두개이미 있고 약국이 위치도 중구난방에 오억개야 솔직히 병원에서 다 해주는건 좀 힘들거같긴함 글고 환자입장에서는 약국문앞에 내려주다가 셔틀타서 또 걸으라 하면 싫지 ㅠ 젊은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글고 병원으로 다시 데려다달라하면 그것도 해주고 다른 근처 원하는 지하철역도 다 데려다줌 환자입장에거는 겁나 편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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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민원넣노 각자 이해관계 따라서 ㅈㄴ 잘되고잇구만
아산은 쌉인정...
아산은 진짜 필요함 그리고 이미 가려던 약국에 전자처방전 발송했고 그 뒤에 약국행 승합차 기다리다 타는 건데 이것도 호객행위에 포함되나? 안 그럼 병원에서 각 약국으로 가는 셔틀버스 운행해줘야지
저거 타고 가봤는데 편하긴했음 ㅜ.... 아산은 진짜 멀어..
아산은 멀어서...
병원이쇼부보쇼...환자가 편하다는데 서비스차원으로 검토해볼만할듯
저번에 아산갔다가 들어간 입구로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곳으로 나와서 겁나 큰곳을 뱅글 돌았음 ㅋㅋ
나도 그런디 나이드셨거나 몸 불편하신분들은 편하실듯
아산은 존나 멀어... 없으면 개힘듦..ㅋㅋ 병원이랑 약국이 쇼부 봐야할듯 약국가는 차 타는 간이 주차장 같은거라도 만들거나..
약간 마카오같네...마카오도 카지노때문에 호텔 셔틀 돌려서 엄청 편하던데
아산은 진짜 멀긴하더라ㅠㅠ 너무 괜찮은데?
와 이런것도 있구나.. 정형외과 다녀서 약안탔더니 몰랐음ㅋㅋㅋ 한 겨울에 성내천 지나서 지하철역갈 때 개추웠는데
셔틀버스있고 타서 나가면 약국도 있는데 (아산병원 진료받으러다님) 저건 처음 알았네 ....
환자입장서 너무 좋은 서비스인데 주민들은 불편할수도있겠네..
약국까지 데려다주고, 나오면 근처 지하철까지 태워주는거 진짜 너무 편하던데 이런 사정이 있을 줄은 몰랐네;
아산은.. 진짜 있어야해 ㅜㅜ 오죽하면 난 진료보고 집 근처 대형병원 약국으로 가.. 도저히 갈 수가 없움 ㅜ
셔틀 없는 약국에서 계속 민원 넣을 거 같은데 민원 넣으면 단속할수밖에 없고 그거에 대해서 따지지만 않으면 됨... 한쪽만 예외 봐줄 수 없으세요......
즈그들끼리 합의봐라 애꿋은 담당 조지지말고..같이 셔틀 운행하던지 같이 안하던지 병원이 운행하게 하던지 합의하라고!!!
나도 몇년전에 아산 갓다가 약국까지 걸어가는데 식겁쳤음 도착하고 알았잖아 왜 택시들이 저러는지 수서역까지도 택시잡기 힘든데 잡아줘서 환자 보호자로 너무고맙더라 기차시간 촉박하다니까 슝슝 달려주심
아산 호객행위 미쳤어 그냥 지나가는 건데도 붙잡더라
와... 댓글 보면서 황희정승모드로 배워가는중
이 말이 옳다
저 말도 옳구나
셔틀이 문제가 아니라 호객이 문제인거 같은데.. 저 시스템을 알아서 뭐 처방전전송하고 셔틀탄다 이건 상관없어도 초진환자들 호객행위하는건 위법이지 자기들 돈벌라고 하는거잖아
그리고 주정차구역도 아닌데서 저러면 안되지 당연히 병원 주차장에서픽업하던가
약국셔틀 환자입장에선 개유용하긴한데 문제는 저기가 1차선이라 약국차들이 정차해놔서 버스랑 일반 차들이 맨날 막히는게 문제임.. 최근엔 약국셔틀용 승강장 만들었던데
지도보니까 왕복1차선이네. 그상태에서 셔틀정차하면 도로 막히고 역주행해야할수도 있겠네.. 민원들어올만하네. 불편하겠지만 픽업장소를 바꾸는게 좋을듯...
저런곳은 단속해도...그냥 저기 세워서 운영하는 게 더 돈되니까 과태료내면서 영업하더라..
아산 너무 들어가기 어렵긴함
근데 30년된거면 병원하고 커넥션 있겠네 병원자체에서 대기 라인 도로를 부지내에 따로 빼줄수는 없나
아산병원 할머니랑 지하철-셔틀타고갔다가 약국가는데 뭔 걸어서 병원밖으로 한참 나가야되고 땡볕에 그늘도 별로 없고 이래서 진짜 할머니 너무 힘들어했었어...안그래도 아파서 병원 가는 사람인데ㅜ..걸어서 약국 가니까 약국까지 가는 봉고차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담부터는 타고 가는데 너무 편함....
애초에 어디서 처방을 받든 약을 아무 지역 아무 약국에서나 탈 수 있게 만들면 되는데 리베이트 받고 싶어서 성분명 처방 의사들이 반대해서 그런거잖아 환자도 불편하도 약국도 개같이 경쟁하고 이득보는 건 의사밖에 없음
옛날에 대형마트도 셔틀 버스 있었는데 없어졌지
다른곳은 모르겠고 아산병원은 저거 진짜 필요해 안그래도 병원에서 대기 대기 대기 여기저기 걸어다니느랴 지쳤는데 저거 덕분에 빠르고 쉽게 다녀왔었어
자차끌고 저기 가도.. 주차 못할것같던데
아산병원은 인정이다ㅜ... 차라리 주변에 공회전 공간이라두 만들어주징
뭐라고 해야하지.. 취약계층의 니즈를 인질로 삼아서 수익창출하는거라 거부감이 느껴지는데, 이렇다 할 대안도 없어서 답답한 것 같음
아산 진짜 너무 ㅂㄹ임.. 자차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아산으로 다니기 힘들정도ㅠ
어렵다 아산가봤는데 진짜 저 셔틀때문에 진짜 편하기도 했고.. 일단 저 셔틀없으면 자차없이 약국을 못가
아산 위치가 진짜 구려
아산이면 이해해줘야함ㅜ접근선 똥망인데 다른것도 아니고 환자들 약타러 가는 거잖아 젊은사람도 영원히 걸어야하는데 차없는 노약자들은 걍 가지말란거ㅜ
아산 거의 7년다녔는데
진짜 교통 개불편... 어르신들 저러는거 완전 이해감.....
나첨에 납치당하는줄 알고 안탔잖아.. 그후에 갔을땐 탐 ㅎㅎ 편하더라
그냥 좀 봐줘
아산은... 안탈수가없던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