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성격을 잘 모르겠어서 저런 사람은 어떤 성격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서 글 써봄
개인적으로는 이병헌은 모든 행동에 진심이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지거든
(그의 지저분한 사생활도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함)
뭐에 되게 집착하는 것도 없을 거 같고
뭔가 되게 화가 나서 호통치거나 되게 기뻐하거나 되게 슬퍼하거나
이런 모습의 이병헌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 느낌임
한마디로 가식으로 점철된 사람 같은데
어디 인터뷰 글 같은거 보면
엄청 생각 깊은 것처럼 보여서 신기함
근데 인터뷰가 솔직하고 허심탄회하냐 하면 그렇진 않음
이병헌이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진짜로)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잘 모르겠음
근데 좋아하는 쪽에 가까워 보이는거 같긴 함
왜냐면 확신의 외향형 같이 보이거든
근데 남과 어울리는 걸 진심으로 좋아하느냐? 이걸 잘 모르겠음
근데 싫은데 억지로 어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음
취미가 와인이라는거 같은데 사람들하고 와인 모임은 열심히 할 거 같음
근데 그 와인도 얼만큼 진짜로 좋아하냐? 그건 또 모르겠음
그 와중에 오겜 프로모 다니면서 탑은 또 열심히 챙겨주는것도 신기함
별로 그럴것같이 보이지 않는 성격인 거 같았는데
탑과 전혀 관계없는 인터뷰에서도 탑 언급 많이함
(이병헌이랑 탑이 친하던데 대체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건지도 궁금함. 챙기는 수준이 단순히 이전에 같은 드라마 출연한 것 뿐만은 아닌거 같이 보임. 근데 오겜에 나온 거의 모든 사람과 감독이 탑을 엄청나게 챙기는 거 같음 친분관계가 대체 어느 정도인건지? 어떤 이해관계가 엮여있는건지?)
송승헌 임창정 신동엽하고도 친하던데
모이면 평소에 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떤 공통점으로 친해지게 된 건지도 신기함
일본 팬미팅 건치댄스 보면 영혼없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아 진짜요? 처럼 의욕없다는 소리 듣지 않는 것도 신기함
뭐랄까 팬미팅에서 서비스는 열심인데
팬에게 찐 애정을 담은 거 같진 않고
팬들에게 감사해하나? 소중히여기나? 그것도 모르겠음
근데 그 누구도 불평없는 거 같음 그냥 그게 신기함
그리고 수치심이란 감정을 살면서 깊이 느껴본 적이 없는 것처럼 보임
복잡한 여자관계가 이거와도 관련이 있을거 같고
연기나 영어 잘하는 것도 이 맥락이라고 봄
(참고로 영어 잘한다는 말은 90년대-00년대부터 듣던말이라 나이들어서 배운건 아님
고교졸업후 강남 영어학원 다니면서 배웠다는 얘기가 있고
거기다 헐리우드 진출 때문인지
집에 상주 영어교사 두고 영어공부 했었다는 소문도 있음)
쪼잔, 뻔뻔한 느낌이고 수줍음이란 1도 없을거 같이 보임
소탈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대놓고 쪼잔하게 굴기엔 이병헌이 너무 세상에 닳고 눈치가 빠름
별로 멋부리는데 취미 없을 거 같으면서
이전 사진 보면 유행하던 머리 한번씩 다 해 봤고
(이건 연예인이니까 당연한거지만)
컴플렉스 없을 것 같으면서도
광고/홍보물 촬영시 되도록이면 전신샷을 피한다는 소문 보면
작은 키에 의외로 컴플렉스 꽤 있어보이기도 하고
근데 망가지는 연기 많이 하는거 보면
남 얘기 신경안쓰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별로 남들 눈 신경 안 쓸 거 같으면서도
방송에서 다정한 남편인 척 굳이 어필하는 거 보면
남들 시선 많이 신경 쓰는 거 같음
절에 열심히 다니는 불교신자인데 그런 것 치고 별로 건실해 보이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양아치 삘이 잔뜩 나냐 하면 그것도 아님
(하지만 건실vs양아치 둘중 택일이면 양아치 승)
자기랑 불륜한 여자에게 어디서 받은 사은품 선물한 거 보면 짠돌이 같은데
자기에게 혼인빙자간음 소송 건 (당시 21세, 이병헌과 17살 차이) 캐나다 체조선수에게 태권도장 해줬다는 거 보면 또 통이 큰거 같기도 하고(태권도장해줬다는건 정식으로 나온 얘긴 아니고 루머에 불과할수도)
(이병헌 옹호할 생각 전혀 없음
그만한 잘못했으니까 준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짠돌이vs통큰놈 둘중 택일이면 짠돌이 승)
그 와중에 결혼할 때는 그랜드하얏트 호텔 전체 예약을
일주일동안 막고 호텔 리모델링 공사까지 시킨 것도 웃기고
(탑스타의 행보라기보다는 왠지 졸부처럼 돈쓰는 느낌)
동생에게 펜션지어주고 직원들이랑 여행 같이 가고
이런거 보면 주변 잘 챙기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선한 사람이란 느낌은 없음
뭔가 연기에 몰두해서 다른 데는 관심없을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여자 관련한 소문 엄청나게 많은 것도(그리고 좋은 소문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도) 신기함
스트레스를 그 쪽으로 푸는 건가?
근데 어디 청담동 라운지바에 출몰할 타입은 또 아님
(그시절 라운지바가 없었지만 어쨌든 나이트가 어울림)
근데 친구들이랑 떼지어 어울려다니며 헌팅하고 다닐 타입도 아닌거처럼 보임
그 와중에 송혜교랑 사귈 때 자기가 바라는 것은 오직 혜교의 행복뿐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다닌 것도 신기함
근데 송혜교가 찐사였나? 그건 또 모르겠음
이민정을 사랑하나? 그건 또 모르겠음
이병헌에게 정말 사랑한 여자가 있었나?
그거 자체가 미스터리
다른 남연예인들도 스캔들 많잖아 결혼한 사람도 많고
근데 이병헌은 이 여자를 정말 사랑했구나 싶은 느낌이 별로없음
(심지어 옛날 연예기자가 쓴 연예인 분석 글에도 '송혜교와 헤어지고 겉으로는 마음아픈 척 하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음'이라고 되어 있음;)
그러고보니 성격이 가부장적인거 같던데
그가 좋아했던 여자들은 기센 교포스타일인 것도 신기함
인터뷰같은 거 보면 말을 잘 하는거 같은데
책을 많이 읽을 거 같은 느낌은 아니고
지성이 넘치냐 하면 또 그런 느낌은 아닌데
멍청해 보이냐 하면 또 그런 느낌은 아님
한마디로 공부는 못할거 같은데
사회머리는 남들 몇 배로 엄청나게 좋아보이는 느낌임
비(정지훈)이 이병헌은 연기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평가한 것도 좀 웃기고
(이건 그냥 정지훈이 사람보는 눈이 전혀 없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런 비가 건물로 수백억 재테크 성공하는 거 보면 그것도 신기함
그러고보니 이병헌도 건물 사고팔아서 시세차익으로 몇백억 벌었고 지금도 임대료만으로도 매년 10억 넘게 받는 수백억대 건물주이고 엔터 사장이기까지 한데 재력에 대해서는 별 소문이 없는 듯 탑스타라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걸까)
한 반에 25명 있는 학생 때로 예시를 들면 이병헌의 경우
모범생(x, 절대), 일진(x, 1짱 되기엔 피지컬이 안됨, 책사타입이라기엔 지성미가 좀 부족, 5-6인자 정도면 해볼만할지도), 찐따(x, 눈치가 너무 빠름), 오타쿠(x, 뭔가 만화, 게임 할 얼굴은 아님), 개그맨(x, 그렇게 대놓고 깝치는 편은 아닌), 인기남(x, 그러기에는 눈에 덜 띄는)
스포츠광(x, 운동 어느정도 하긴 한데 반에서 눈에 띌 정도는 아님), 여미새(ㅇ인데 말수가 적어서 티가 덜나는)
대충 반에서 17-19등 정도 하면서 급식 같이 먹는 친구 2-3명(근데 속얘기는 안함) 있을 것 같은
공부 안하는 시간(즉, 대부분의 시간)에 쟤는 대체 뭐 하는지 짐작이 가지 않는
선생님에게 야 너는 공부 말고 장사하면 잘할거 같다, 눈치빠른새끼, 센스있는 놈 소리듣는
실제로 고교졸업후도 명문대x 등급맞춰지원ㅇ 또는 바로 취업전선 뛰어들 거 같은
그리고 취업도 대기업x, 장사 근데 음식점, 배민 이런거 말고 뭐가 알수없는 어떠한 사업을 해서 돈벌거 같은?
어느 감독에게서 배우하지말라는 말 듣고도 노력해서 성공한 거 같은데
그렇다고 이병헌이 큭...반드시 성공해주마...! 이런 말 하면서 눈물 닦으며 새벽부터 밤까지 대본 외우고 연기연습하면서
노력한 느낌이냐 하면 그런 느낌이 1도 없음
뭔가 노력형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천재형 같지도 않음
이전에 미국 진출하려고 몸 관리하던거 보면
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열심히 관리한 거 같은데
(다만 키가 작아서 별로 사람들에게 큰 기억을 남기지 못한듯)
그걸로 자기 열심히 관리했다고 잘난척하는 건 또 없는거 같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입터는 것도 없는거 같고
이 글을 읽고 알겠다는 여시와 더 모르겠다는 여시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웃겨
왱케욱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닼ㅋㅋㅋㅋ이병헌 잘알;;
그러게 읽을수록 기묘해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직업의식은 엄청 대단한거 같던데 사생활이 더러워도 결국 배우중에 대체할 사람이 없으니 계속 감독들이 찾는듯
나까지 의아해짐
2222ㅋㅋㅋㅋㅋㅋㅋㅋ흥미돋
뒤에선 엄청 노력해놓고 앞에선 허세 때문에 근엄한 척 하는 것 같음 개그 연기도 잘 하려고 노력한 거니까 잘 살린 거고 ㅋㅋ 사람이 다 완벽할 수 없으니까... 연기는 짜증나지만 재능 맞는 것 같고 나머진 노오력인 듯
I/enfj같음 내가만난 인프제가 딱 이랫는데
외향적인거빼고
닉네임이 이렇지만 이병헌 팬 아님ㅜ키작남 싫음ㅠ암튼 방송일 하는 친구한테 들은 바로는 스태프 ㅈㄴ잘챙겨주고 친절하대..근데 본문말대로 사람자체가 진정성 없어보인단건 진짜 공감
아 개웃기다
이병헌이뭐라고 이렇게 긴거야 ㅋㅋㅋㅋㅋ 이병헌 나 중딩땐가 팬질한적읶는데 팬들이랑 정기적으로 엠티갔던걸로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민정 보여줘바ㅜ
이글 자체가 진짜 흥미돋이다
아개웃겨 이게뭐야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떠한 팬보다도 심각한 고찰을 했잖아
개웃기다 읽다가 나까지 쓸데없이 의뭉스럽게 깊생하게됨
ㅋㅋㅋ 너무웃기다 ㅋㅋ nt 인가 엠벼..? 여시 엠벼 궁금
여시글 때메 귱금해짐
여시 글 지우지말아줘 너무 웃겨ㅋㅋㅋ
신기해
뭐해 얼른 학위드려
아니 어쩌다 이런 인간분석을 ㅋㅋㅋㅋ
새삼 이 아저씨 잡음 많게 살았다
나지금 이병헌에대해서 이렇게 오래생각한거 태어나서 처음임 이글보고 ㅋㅋㅋ
여시 진짜 통찰력쩐다 다른 연예인것도 보고시퍼 이병헌은 진짜 그래보여
재밋노
이병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지 않아서 댓만 보다가 본문 웃기다고 해서 읽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네
논문을 쓰셨군욘ㅋㅋㅋㅋㅋ
그냥 만나는사람마다 그사람에게 맞춰서 행동해서 그런가 아닐까? 그사람이 나를 좋게 보는 방식으로 행동하니 좋아보이면서 아닌듯도 하고 전체적인 이미지는 이렇게 보이고싶다 하는 추구미도 있어서 왔다갔다 삐걱대는거 같음. 아무튼 이렇게보니 진짜 특이한 사람이네ㅋㅋ 옛날에 어느잡지에서 자기집 실내인테리어 내부 공개하면서 인터뷰하는것도 있었는데 그때 전체 협찬받는게 조건이었다는 글도 봤거든? 그니까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가 있는데 그걸 꾸며서 보여주는느낌? 근데 자기돈으로는 안하고 인터뷰하는쪽에 요구햤다는걸보면서 참 아리송했음
나도 공감ㅋㅋㅋㅋ
존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지하게 읽게된다
여시 mbti도 궁금해짐ㅋㅋㅋㅋㅋㅋ사람 분석잘하네
와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
이여시가 나도 분석해줬으면 좋겠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댓글이 ㅈㄴ 웃기다
그냥 연기 & 여자 외에 관심없는 단순한 사람이라 생각됨
ㅋㅋㅋㅋㅋㅋㅋㅋ본문 댓글 전부 정독완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성격이 가부장적인거 같던데
그가 좋아했던 여자들은 기센 교포스타일인 것도 신기함
ㄴ이병헌 엄마가 진짜 장난 아님ㅋㅋㅋㅋ 유튜브 봐봐 보통 사람이 아녀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 다시 보고싶어서 댓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