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1년 4월 10일 토요일
날씨:맑음. 기온:7/18도C
어디를:경기옛길 평해길 10코스 (솔치길)역 방향 걷기 약 12km
삼산역-삼산2리-솔치고개,경기 강원 도계(유턴)-삼산2리-삼산역-단석천-양동역
아내와 둘이서
트레킹시간:4시간43분 <놀멍쉬멍,휴식시간 포함>
제10길 솔치길(양동역 ~ 삼산2리)
내안의 길을 찾는 명상의 길
솔치길은 총 10개 코스로 이루어진 평해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고요함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자신 안에 숨어있는 내면의 잠재성을 명상을 통해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이 길은 양평에서도 힐링로드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숨겨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솔치 임도길에서 나를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솔치길 소개>
▲오늘의 트레킹 괴적
▲솔치길의 멋과 운치
▲청량리역에서 07:35분에 동해행 무궁화 호를 타고, 차창으로 본 장난감 같은 석불역사
▲청량리를 출발한 열차는 08:50분에 삼산역에 도착한다.
삼산역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에 있는 중앙선 역이다.
1965년 영업개시하여 2012년 중앙선 용문-서원주 구간 복선전철로 개통하여 2013년
삼산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삼산역을 나와 이천교를 건너 폐역이 된 구 판대역을 가 본다.이곳엔 평해길 이정목이나 리본이 없는 곳이다.
▲2012년~중앙선 복선 전철로 인해 2013년 삼산역으로 개명
주인 잃은 철로가엔 명자꽃과 봄꽃들이 그 쓸쓸함을 달래주고..
▲구 판대역 돌아보고 나와 다시 이천교 건너 좌측 아랫배내길 방향 일방 통행이라 씌여져 있는 골목길
교회 앞을 지나 평해길로 접어든다.
▲드디어 처음으로 만나보는 평해길 이정목
▲삼산역에서 잠시 걸으니 경기옛길 스템프함이 세워져있고,자동으로 전자인증이 된다.
▲노란 괴불주머니꽃과 현호색이 흐드러지게 피어 이방인을 반겨주고 있다, 반갑구나.
▲포장길을 버리고 당산 자락 잣나무 숲 임도로 들어간다.
▲양지꽃 제비꽃은 지천으로 피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누가 온도계를,,,
▲삼산역에서 4km. 약 한 시간여를 걸어 원주와 양평의 경계인 10코스 종점인 솔치에 도착 한다.
▲솔치고개 마루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과 트레킹을 하는 분들이 쉬어가는 곳이다.
▲고개마루 쉼터에서 떡과 막걸리 한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삼산역 방향으로 올라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내려온다. 쥐오줌풀이 꽃망울을 맺고있었고.
▲갔던 길을 되돌아 내려와 스템프함을 지나니 또 전자인증이 되었다는 신호음이 들린다.
▲배내교를 건너 양동역 방향으로..
▲약이 된다는 흰민들레가 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하고, 셀카놀이도 하며...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부의 일손이 바쁜 계절이기도 하고,
▲삼산리 마을회관
▲앵두꽃도 흐드러지고
▲노란 장미가 벌써 피어 반겨주네요.
▲500년 세월을 간직한 삼산리 지킴이, 키가 큰 은행나무 보호수,
▲한 쪽은 25,000볼트가 흐르는 전철 길 다른 한 쪽은 원주에서 경기도 광주로이어지는
52번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삼산 삼거리에서 좌측 단석천을 따라 양동역으로 이동
▲조팝나무가 탐스럽고, 도로를 건너 저 철길 아래로..
▲물 맑은 양평..단석천에 흐르는 맑은 물...오리 가족들도 쉼을 하며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삼산리를 지나며 차도와 시멘트길..날이 더우니 햇살이 뜨겁다.
▲KTX 산천이 양동역을 지나 중앙선 철로 원주방향으로 달리고 있고
무궁화 열차도 양동역으로 들어가고있다.
▲검단다리 건너 단석천 쉼터에서 차칸님을 만나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오늘이 평해길 완주하는 날이라고....
▲귀룽나무와 검단다리
▲양동면 소재지를 흐르는 단석천
▲양동면 소재지 쌍학리
▲양동역 앞의 양동시장, 드디어 오늘의 종착점인 양동역 도착
▲양동역사 내에 설치된 "손현주의 간이역" 홍보 팜플렛
▲이집에서 쟁반 짜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양동역에서 15:43분 출발하는
청량리행 무궁화로 귀경길에 오른다.
▲양동역에서 청량리행 열차 시간표=10코스 삼산역에서 시작하면 큰 무리 없이 귀가할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요즘 관동대로 평해길이 뜨고 있는 것 같아 제일 먼 평해길 10코스를 역 방향으로 계획하고
며칠 전에 열차표를 예매하고 이른 아침 장거리 기차 여행 기분으로 청량리 역으로
이동하여 07:35분에 출발, 한 시간 15분 만에 삼산역에 내려 건너편에 있는 폐역이된
판대역을 둘러보고 코스를 찿아 4km지점에 있는 솔치고개로 향한다.
삼산역을 지나고 몸이 풀릴때 쯤 되니 스템프 보관함이 나오고 전자인증이 되었다는 신호음이
울린다. 스템프함 안에 있는 스템프 책자를 꺼내 스템프도 찍고 넓은 임도를 따라 솔치로 이동한다.
잣나무 숲의 아침공기는 싱그럽고..각종 봄 꽃들..괴불주머니,현호색, 제비꽃 흐드러진 솔치고개 길..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으로 양평군 삼산리와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의 경계지점에 도착..
고개마루 벤치에서 쉬며 원주시 방향 가로수의 만개한 벚꽃이 화사함을 주며 조용한 산골
분위기에 머물며 시간을 보낸다.
한 동안 쉼을 하고 다시 갔던 길 되돌아 삼산역 방향으로 이동하여 양동역 까지 8.1km 이어 걷는다.
임도엔 잣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쾌적하고 한적한 산골의 내음을 맛 볼수있는 길이다.
임도를 내려와 포장길에 들어서 스템프 함을 지나니 전자인증 되었다는 신호음이 또 들린다.
10코스 전자 인증을 확인하고 내려와 삼산역을 지나 삼산 마을회관도 지나고 보호수인 은행나무도
보며 석곡천을 지나 단석천변 쉼터에서 차칸님을 반갑게 만나는 인연도 나눈다.
오늘 9코스에서 출발하여 10코스를 이어 걷고 평해길을 완주 하신다고, 완주를 축하 합니다.
차칸님과 잠깐의 만남을 뒤로하고 양동역으로 이동하여 열차표를 구매하고 15:43분까지는
시간이 있어 역사를 나와 쌍학반점에 들러 쟁반 짜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양동을 출발하여
용문 양평 덕소역만 정차 하여 한 시간이 안 걸려 청량리에 4:33분에 도착한다.
9코스와 10코스를 한번에 걸어도 되겠지만 좀 더 여유있게 느리게 걸으려고 10코스만을
걷고 이른시간 귀가 길에 오른다.
경기 양평과 강원도의 도계 부근인 양동면 삼산리의 산골 길을 걸어보며 산벚꽃과 각종 봄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길손의 걸음을 즐겁게 해준길이며 양동에서 원주시 지정면으로 이어지는 차도는
드라이브 코스가 되어주는 길 임을 알게 해준 길이다.
화창한 날씨와 온화한 기온에 걷기 좋은 봄날 멀리까지 기차를 타고 와
조선시대 옛 선비들이 넘나 들었던 모습들을 그려보며 관동대로의 일부 구간인 평해길 한 구간을
즐겁게 걸어본 하루 였다.
여기까지....
2021.4.10
첫댓글 언젠가 걷고싶은 평해10길 .
간이역,양동시장 ,노란장미 잘보았구요
열차시간표등 후기글로 많은 도움이 될듯요.
우연히 만난 전철속에서
자상한가곡님과 부드러운미소의 마음보시님 덕분에 편안하게 팔당행으로 목적지까지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어제 즐겁게 잘 다녀 오셨지요?
이른 새벽 또 우연히 만나 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
팔당역에서 20여분 후에 오는 후행 열차 잘 타고 가셨겠지요?
나다님도 언젠가는 평해길 걷게 되시겠지요?
새로운길 처음 가 보는 역방향 길이라 저희도 설레였습니다.
다른 길은 어떤지 몰라도 10 코스는 대체적으로 길 안내가 잘 되어 있더군요.
양동역 쪽에서 순 방향으로 걸으면 알바 할 일은 없습니다.
도움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평해길을 시작하셨군요
제일 먼곳 평해10길 솔치길부터 역으로 걸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때가 덜한 길이라
걸으시며 힐링이 되셨겠지요
제가 걸은 1월엔 삭막한 풍경 뿐이였는데
길가에
야생화도 예쁘게 피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평해길이 개설되자 마자 바로 1월 달에 다녀오셨군요.
10코스 부터 역방향으로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골이 깊은 계곡은 아니어도 때가 타지 않은 순수한 길인 거 같더군요.
야생화가 아주 지천입니다.
산나물 뜯는 사람들도 여럿 있더군요.
어제도 많은 사람들이 솔치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꾸준히 도보객이 늘어날 것 같은 예감이 였습니다.
응원 감사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두분이서 들꽃이 만발한 평해길을 걸으셨군요
정겨운 두분의 호젓한 발걸음이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어요 즐감하고갑니다
네~ 오랫만에 기차도 타 보고 여행한다 생각하고 경기옛길중 평해길을 걷고 왔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고 때가 묻지 않은 산골에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반겨주더군요.
지난 3주 동안 비가 내려 아쉬웠는데, 어제는 날씨가 좋아 즐겁고 호젓하게 다녀 왔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가곡님 !
경기옛길 평해길 입성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발걸음 하시는길에 꽃잎이 반겨줍니다 ㅎㅎ
저도 오늘 영남길 7,8길 걷고 귀가중입니다
멋진 저녁 보내세요
성원 고맙습니다.
경기옛길 평해길이 요즘 핫 한 거 같아 첫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영남 7.8길에 도전 하셨군요.
힘드셨을 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즐거운 걸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오늘 평해길을 시작해 보려고 했는데, 집안일을 하다 시간을 보내 오후에 고양누리길 3,4코스 삼송역에서 행주산성까지 다녀왔습니다.이른아침부터 두분이서 먼길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낮에는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보았지요.
요즘 물소리길과 평해길에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성원에 감사 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저도 차칸님께서 주신 자세 한 정보 따라서 다음주부터 시작하려고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두분의완주를 화이팅으로 응원합니다.
그러시군요.
다음 주 부터 시작 하시려구요?
평해길 중반에는 양평 물소리길과 같이 용문까지 따라가게 되어 있다 보니 별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저는 주말에만 시간이 되니 죽산님이 다녀 오신 정보로 열공 하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쫄방가는길~~~오랫만에 뽕짝에 취해봅니다(막거리는없지만).
가곡님의 평해길 첫 걸음의 후기 덕분입니다.
이제 꽃길 가득하여 전에 못본 꽃 구경 잘 하였습니다.
저는 양동역앞 짜장식당은--휴무였고, 쌍학반점은 --점심시간에 만석이라
쟁반짜장은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뽕짝과 쟁반 짜장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들길도 끝내시고 이제 또 어디를 가실지요?
천마산의 야생화도 보시며 유유자적 여유롭게 즐기시는군요.
평해길에 첫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선답자분들의 걸음이 후답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기에 헤매지 않고
잘 다녀 왔습니다.
점심을 쌍학식당에서 먹었는데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망설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복잡하더군요.
음악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아쉽습니다.
솔치길이 쫄방리 가는길과 어울릴것 같아 올려 보았습니다.
늘 관심과 성원에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한 주 열어 가세요.
@가곡 처음에 열어보니 연주가 안되었습니다.
이것 저것 눌러보니, 우연히 다운로드가 되었고, 컴에 새로운 뮤직 프로그램이 자동 설치되어, 계속해서 듣기가 되어서, 한참을 즐겼습니다.
앞으로 추억의 좋은 음악실 계속해서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한주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음악 프로그램 지원이 예전 같지 않아 애로가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지원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늘 성원 해주시는 마음 감사 합니다.
주말마다 비소식이 계속되어 마무리를 하지 못하던 평해길~
모처럼 맑은 날씨에 그간에 걸었던 평해길을 마무리하려고 나섰던 날이었습니다.
일신역에 내려 구둔역을 거쳐 9길 구둔고갯길과 10길 솔치길을 걸어 평해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간 수차례에 걸쳐 길에서 우연히 만나뵈었지만
이번에 경기옛길 평해길에서 만나뵈온것은 더 더욱 반가웠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도보여행을 이어가시는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언제 또 길에서 뵈올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때까지 즐겁고 건강한 도보여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봄 꽃들도 반겨주는 좋은 날씨에 평해길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이제 시작인데...ㅋ
양평 동쪽을 제가 안 가본 곳이고 호기심이 기득 했던 지역이라 10코스 부터 역으로
걸어 보았지요.
언제 또 길 위에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
즐거운 봄 되시고 화이팅 하는 한 주되세요.
감사 합니다.
평해길 후기 잘 보았습니다. 김포에서 거의 강원도 도 경계까지, 먼 걸음 하셨네요.
저는 서울 동쪽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가깝게 느껴지던데요.
그래도 기차라 전철로 한 시간 가는 거리는 늘 지겹에 느껴집니다. 경의 중앙선이나 경춘선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봄이 오니 강화 봄 꽃이 잘 어울리나 봅니다. 양평을 포함해서 갑자기 이쪽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네요.
평해길도 한 역할을 한것 같고요.
평해길 바로 옆에는 원주 굽이길이 있지요... 동화역이 그 거점 역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중앙선 현대화에 따라
지금은 폐역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신림역이나 희방사역이나 매 같은 운명이었으니까요.
후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봄이 오시니 봄꽃 감상에 발걸음도 더 즐거워지셨겠습니다.
멀지만 청량리서 기차로 가니 한 시간 내외 걸려서 그런대로 지루한지 모르고 다녀왔습니다.
경춘선을 비롯하여 경의 중앙선은 정말 지루 하지요.
갑자기 양평 쪽 평해 길을 가보고 싶어 시작은 했는데 언제 끝낼지는? 마무리 해야 할 길이 있어, 아득합니다.
중앙선이 복선 전철화 되면서 작은 역즐이 폐역이 되고 역 명칭이 바뀐 곳이 많지요.
봄 꽃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4월도 벌써 중순으로 접어 드네요.
즐거운 봄 되시고 즐,안산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연락 드립니다. 10일날 저희는 물소리길 행사 참여하느라 양수역에서부터 물소리길 걷기를 했습니다.
가곡님은 마음보시님과 평해길을 시작 하셨군요. 안전한 완주를 기원드립니다. 저희도 물소리길 행사가 끝나면
평해길을 시작하려 합니다. 가곡님의 후기글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물소리길과 대충 겹치는 4,5 코스 스탬프 및 전자인증은 받아 두었습니다. 후일 도보중 가곡님 내외분과 길에서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따스한 봄날 즐거운 도보가 되실 바라옵니다.
물소리길 비대면 걷기 행사에 다녀오셨군요.
그날 아시는 분들 많이 만나셨을 듯 합니다.
저도 갑자기 평해 길에 꽂혀 제일 먼 10코스를 귀가 교통편 감안하여 역방향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물소리길 행사 끝내시고 평해길 시작하시면 만나 뵐 수도 있겠군요.
양평의 안 가본 곳을 걸어보니 물 맑고 공기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각종
봄 꽃들은 덤이였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걸음 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