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거 후유증에 솔직히 멘붕이 온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정치관련 소식은 안 들으려 하고, 종편은 더더구나 안보는데 어쩌다가 한번 보면 진짜 가슴 한켠이 답답하다.
지금 언론과 종편을 보면 그야말로 국민들에게 위록지마를 강요하고 있는데,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어디 반론과 항변할 길이 막혀 있다는것이 더 문제다.
카르텔을 형성한 언론이 우파의 목소리는 쏙 빼버리고 레파토리도 다양한 친노종북좌빨들과 이들과 더불어 권력에 기생하려는 보수의 탈을 쓴 기회주의자들로 하루종일 사슴을 말이라고 해대는데, 이런 분위기에 말은 말이라고 용기있게 일갈하는 인물도 없다는것도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물론 그렇게 일갈해봐야 또 교묘한 말장난으로 등쉰을 만들든지 아예 취급도 안해주겟지만..
요즘 총선뒤풀이 하는 방송들을 보면 빠짐없이 나오는 말이 청와대의 공천개입,이한구의 막장공천,윤상현의 막말파동으로 선거에 졌다는식으로 몰뿐, 김무생의 살생부카더라쇼로 일어난 윤상현의 욕설파문과 연관은 쏙 빼먹고 도장들고 튄 코메디를 언급하는것들은 거의 없다.
그리고 , 유승민이 박대통령에게 한짓에 대한 언급은 아예 취급도 하지 않으며 복당에만 초점을 맞춘 해설등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행태로 국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배꼽이란 책에 어떤 신을 섬기는 성자가 뭇사람에게 매를 맞고 잇었다. 그는 신을 찾으며 도움을 청햇으나 신은 못본척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다른신이 "자네를 위해 저렇게 시련을 겪는데 좀 도와주지?"라고 말하자 그 신은 흘깃 그 성자를 보더니" 그럴 필요가 없네 저 사람은 스스로 일어났네~"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른신이 보니 과연 그 성자는 맞다가 맞다가 홀연히 손에 돌을 쥐고 일어나서 대항을 하려 하고있었다.
종편과 언론의 패악은 다름아닌 시청률로 평가를 받게 되어 있다.
한때 정치보도 전문방송으로 그동안 정치소식에 목마른 일반국민에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 공로가 있었지만,언제부터인가 언론으로서 가장 큰 의무인 공정성은 뒤로한채 자신들 입맛에 맞는 저질막장패널들을 섭외해서 손에 피 안묻히며 정부를 공격하고 자신들에게 원하는 유리한 방송만 일삼던 종편의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것은 시사하는바가 있다.
언론의 기능은 새삼 설명하지 않아도 그 중요성과 영향력은 제4의 권부라고 일컷을수 잇는곳이다.
그런데 이 언론이란곳이 권력까지 개입해서 좌지우지 하려한다면 언론의 기능은 이미 상실한것이며 이런 언론은 국론만 분열시키는 백해무익의 집단이 되어버리기에 인위적인 손질도 필요하다.
언론노조를 비롯해서 좌경화된 데스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기서린 증오와 조롱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되며, 정치 중립을 벗어난 언론은 좀 탄압을 해도 된다.(이말은 노무현때 이목희란 인간이 SBS에게 한 말이기에 고대로 응용하면 된다)
그리고, 뉴스를 있는 그대로가 아닌 편집 짜집기로 왜곡하는 언론과 포털은 뉴스 소스를 제공하지 말고 출입을 금해도 된다. (노무현이 기자 대기실을 못질해서 박았듯이 그래도 응용하면된다)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편향된 뉴스만 제공하고 여론을 왜곡 시키는 언론은 법적 책임도 묻고 그래도 버릇을 안 고치면 국보위처럼 언론을 통폐합 시켜도 된다. (이 부분도 국보위 출신 김종인과 의논하면 된다.)
타인에겐 초정밀 잣대로 재단하면서 자신에게 무한 셀프관용을 베푸는 교활한 좌빨들이 장악한 언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잘못된 기사나 방송엔 박원숭이처럼 온갖 명분을 다 걸어서 소송과 가처부분 신청등으로 재갈을 물리지 않으면 우리는 진짜 사슴을 말이라고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될지도 모른다는것을 알아야 된다.
박근혜 정부의 실책중 하나가 언론에게 너무 신사적으로 해 봤다는것..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너무 나이브한 판단이 아닌가 싶다.
좌빨들에게 쓴소리 한 우파패널은 좌빨들의 극성스런 아우성에 모두 소리소문없이 실직자가 되었으며, 모든 정치 예측이 어긋나고 궤변을 일삼던 좌빨 패널들은 이번에 국회까지 들어갔는데 새누리당은 뭐하고 있었나 이기야~
이제 사슴을 사슴이라 부르지 못하고 그넘들이 말이라고 우기면 그냥 말인줄 알고 있어야 되냐 이기야~
뱀다리:
지금 종편과 언론이 새누리가 친박위주로 가면 망한다고 난리인데, 조까는 소리다.
이것이야 말로 위록지마다.
비록 의석수에선 졌지만 지역별 정당 지지률이 180석이 넘게 나온것에 관한 분석을 하는 언론은 한군데도 없다.
그냥 표면에 드러난 의석수만 가지고 쥐랄해대는데, 보이지 않는 보수세력의 숨은 속내가 정당 지지률이고, 이게 사슴이라면 결과로 나타난 의석수가 말이라고 보면 되것다.
그런데, 사슴을 말하는 넘은 없고 네발달린 발굽만 보고 말이라고 계속 짖어대는 종편과 언론에게 흔들리면 진짜 사믓이 말로 변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