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신체조건이나 인구로 보나 유럽에서 최상위권국가인데다 공산주의 국가라서 정부에서 작정을 하고 엘리트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웠던 시절에는 미국은 물론 중국도 제치고 메달 순위권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했죠,
<P>그런데 공산주의 체제무너지고 사람들 인식도 바껴서인지 예전처럼 메달따는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인가..</P>
<P>성적이 예전만큼 안나오더군요..</P>
<P>미국도 예전에 보면 중국보다도 메달 휩쓰는게 엄청났는데 언제부터인가 빈도가 뚝 떨어졌어요..</P>
<P>반면 중국은 아주 미친듯이 메달을 주워담더군요..</P>
<P>수영 역도 체조 육상 할것없이...투기종목과 농구뺀 구기종목이 좀 시원찮아서 전체적으로 중국이 안끼어드는곳이 없네요..역도와 체조선수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학교도 있다고 할정도니..</P>
<P>반면 우리나라는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지만 국가에서 선수양성하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연금제도를 실시하는 국가라죠...</P>
<P>중국도 공산주의 체제무너지고 나면 과연 얼마만큼 스포츠에서 이만한 성과를 낼지 모르겠네요.<BR></P></FONT></FONT></FO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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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중국 같은 경우는 너무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 떄문에 인권 문제까지 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인구가 많고 철저한 훈련 시스템을 갖춘것 같더군요. 역도 같은 경우는 인상이 중국이 유독 강한데 자체적인 훈련법을 개발하고 철저하게 비공개로 훈련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올림픽 메달에 목숨 거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자기 국가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미, 소간 경쟁이나 히틀러의 올림픽 이용 등이 대표적인 사례지요. 공산권 국가들이 붕괴하고 경제 사정마저 안좋아 지면서 이런 기계적인 육성 방식을 지원하기 힘들어졌고 반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된 미국은 더 이상 우월성을 증명할 상대가 없어졌죠. 현재 스포츠를 통해 자국의 우월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국가는 거의 중국이 유일할 겁니다.
요근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있는 러시아는 다시 우월성 증명할 명분이 있지않을까싶은데 메달 순위가 낮은게 좀 의아하네요. 중국이야 인구빨땜에 언터쳐블이라 패스하고 어찌됐든 미국도 꾸준히 2위를 하는데 미국이랑 2등자리를 두고 다투면서 탑3권에서 놀아야 맞을거 같은데말이죠.
저기 연금제도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우리나라가 딱히 다른 선진국들보다 금메달 선수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이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미국과 비교해보면 넘사벽입니다 미국에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몇개 딴 사람은 정말 인생 편하게 살죠. 뭐 오노 같은 경우는 거의 반 재벌이 되다시피 해서 돈을 쓸어담구요. 우리나라는 김연아나 박태환 이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올림픽에서 금메달 땃다고 엄청난 부자가 되거나 그러진 않죠
오노말고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들은 상당한 해택을 누리고 삽니다. 제가 이름도 모르는 금메달 리스트도 제가 고등학교 시절 만나봤는데. 정말 잘살아요. 제가 그분에게 물어봣는데 그당시 올림픽 동료 금메달 리스트들 모두 자기만큼 산다고 하더군요 제가 댓글을 단건 한국이 중국제외하곤 유일하게 연금이 있다는 표현을 보구서 쓴 댓글입니다. 연금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해택은 다른 나라들도 충분히 주어집니다 방식은 다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국가가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의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미국과 유럽등도 스포츠 산업 육성은 존재합니다.
전세계에 유독 강한 종목이 있는 경우 그 감독이나 훈련시스탬등은 전세계로 스카우트되죠 우리나라 스포츠 강한 종목인(종목이였던) 양궁감독이나 쇼트트랙 감독이나 태권도 감독등등이 왜 전세계로 스카우트 되서 돈벌고 있을가요? 다른나라들의 스포츠 협회에서도 투자를 하고 선수들을 키우기때문이죠
첫댓글 중국 같은 경우는 너무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 떄문에 인권 문제까지 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인구가 많고 철저한 훈련 시스템을 갖춘것 같더군요. 역도 같은 경우는 인상이 중국이 유독 강한데 자체적인 훈련법을 개발하고 철저하게 비공개로 훈련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는 외국으로 불려가서 감독도 하는데 중국의 경우는 없네요...중국탁구선수들 귀화러시가 이루어지니 기술유출된다고 난리라더군요.성장호르몬 투여한다는 애기도 들었네요..오죽했으면 야오밍도 호르몬주사맞고 그렇게 커진거라는 애기가 있을정도이니...
올림픽 메달에 목숨 거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자기 국가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미, 소간 경쟁이나 히틀러의 올림픽 이용 등이 대표적인 사례지요. 공산권 국가들이 붕괴하고 경제 사정마저 안좋아 지면서 이런 기계적인 육성 방식을 지원하기 힘들어졌고 반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된 미국은 더 이상 우월성을 증명할 상대가 없어졌죠. 현재 스포츠를 통해 자국의 우월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국가는 거의 중국이 유일할 겁니다.
요근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있는 러시아는 다시 우월성 증명할 명분이 있지않을까싶은데 메달 순위가 낮은게 좀 의아하네요. 중국이야 인구빨땜에 언터쳐블이라 패스하고 어찌됐든 미국도 꾸준히 2위를 하는데 미국이랑 2등자리를 두고 다투면서 탑3권에서 놀아야 맞을거 같은데말이죠.
저기 연금제도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우리나라가 딱히 다른 선진국들보다 금메달 선수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이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미국과 비교해보면 넘사벽입니다
미국에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몇개 딴 사람은 정말 인생 편하게 살죠.
뭐 오노 같은 경우는 거의 반 재벌이 되다시피 해서 돈을 쓸어담구요.
우리나라는 김연아나 박태환 이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올림픽에서 금메달 땃다고 엄청난 부자가 되거나 그러진 않죠
오노는 스폰서가 붙어서 그렇겠지 국가에서 돈되주고 그런식은 아닐겁니다.간혹보면 한국감독들 외국에 스카웃되는데 그런 경우를 보면 아마 국가에서 지원을 아주 안해주는건 아닌가봅니다.하지만 한국만큼 금전적인 대우를 해주는 나라는 드물죠
오노말고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들은 상당한 해택을 누리고 삽니다. 제가 이름도 모르는 금메달 리스트도 제가 고등학교 시절 만나봤는데. 정말 잘살아요.
제가 그분에게 물어봣는데 그당시 올림픽 동료 금메달 리스트들 모두 자기만큼 산다고 하더군요
제가 댓글을 단건 한국이 중국제외하곤 유일하게 연금이 있다는 표현을 보구서 쓴 댓글입니다. 연금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해택은 다른 나라들도 충분히 주어집니다 방식은 다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국가가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의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미국과 유럽등도 스포츠 산업 육성은 존재합니다.
전세계에 유독 강한 종목이 있는 경우 그 감독이나 훈련시스탬등은 전세계로 스카우트되죠
우리나라 스포츠 강한 종목인(종목이였던) 양궁감독이나 쇼트트랙 감독이나 태권도 감독등등이 왜 전세계로 스카우트 되서 돈벌고 있을가요? 다른나라들의 스포츠 협회에서도 투자를 하고 선수들을 키우기때문이죠
그 금메달 리스트들이 전부다 상당한 혜택을 누리면서 사는건 아니죠.금메달따도 돈한푼도 못받은 사람이 훨씬 더많을걸요.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노도 그렇고 수영스타 펠프스도 스폰서빨입니다.유명세 타며서 부자가 된거지 국가에서 그 선수들 월급 주고 키운건 아니죠..
미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부에 대해 Kidd the best님은 다들 잘 산다고 하고 쇳쟁이님은 아니라고 하고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