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사방 발코니 테라스 목조주택

[전태연]

담백하면서 네츄럴한 느낌을 자아내는 4방향 1층 포치 테라스와 역시 사방 2층 처마 역할 겸용의 통로형 발코니 테라스 구축되어진 전원형 목조주택 짓기 제안 뷰 이다.

1층의 포치 테라스는 마치 툇마루 처럼 집 둘레 모두 이루어져 방에서 나와 집 주변 둘레를 빙빙 돌며 여가를 즐겨 보아도 좋겠고, 2층은 발코니 통로형 테라스 로서 난간대 구성의 넓은 벽체가 층간 조성되며 생활 동선을 살짝 가려주는 역할도 하며 담백스런 주택미를 이끌어 낸다.

특히 실내공간은 1층의 부드러운 원목 네츄럴 마감과 2층의 모던인테리어로 서로 다른 공간미를 풀어내며 공간의 느낌을 각기 살려낸 부분도 눈여겨 볼만 하다.

1층 집 둘레를 따라 처마를 받치는 기둥과 바닥 데크 테라스 구성으로 마치 포치에 툇마루 조합한 느낌이 들게 한다.

처마는 2층 발코니 통로형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집의 공간이 사람을 머무르는 동안 충분히 쉬어가게 할 수 있고 때론 찬찬히 걸으며 사색하게 할 수 있도록 정적인 공간미에 동적인 생기를 동선 구조로 함께 부여 시켜 놓았다.

2층은 모던한 스타일로 홈 공간 조성하며 슬라이딩창호 뒤로 2층 통로형 발코니 테라스 구축한 동선 구성이 엿보인다.

2층을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고 1층을 주거공간화 시킨 점도 남다른 공간 구획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1층과 달리 2층은 모던한 느낌으로 공간을 담아 내었으며 바깥으로는 통로형 발코니 테라스 구성하여 실내외 공간을 하나로 풀어 내었다.

전체적으로 1층 사방향 포치 데크 테라스를 툇마루 처럼 집 둘레 구성하고 2층 사방 발코니 테라스를 1층 포치형 처마 겸용 4방인지 3방인지 조성되어진 형태의 목조주택 짓기 제안을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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