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한 BGM : Coldplay - Paradise
<전편링크>
1편 '아프리카'
2편 '남아메리카'
3편 '북아메리카'
4편 '오세아니아'
이틀만에 돌아왔나? 무튼 또 나타난 세계자연유산 시리즈!
내글은 댓글수보다 스크랩수가 더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네개의 대륙을 해치우고 아시아와 유럽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아시아 보고싶죠? 막 궁금하죠? 한국도 있을까? 아님 중국이나 일본은? 걔네만 있으면 자존심 상하는데ㅡㅡ
하고 있는거 아닌가몰라요?
그러나 아시아는 제일 마ㅋ지ㅋ막ㅋ편ㅋ
남은 두 대륙은 다른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가의 수가 많으므로 두편씩 나눠서 네번에 걸쳐 올릴 예정!
그래서 오늘은 5-1편, 북유럽과 서유럽 편!
세계지리와 친하지 않은 혹진인들이 있을지 모르므로
북유럽에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이 있구요 서유럽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 있슴돠ㅇㅇ
무튼 사진뿅뿅
- Dorset and East Devon Coast, United Kingdom
돌셋 - 동부 데본해안, 영국 / 2001년 등재
가파른 지형을 가진 이 해안은 고대 쥐라기의 지층의 모습이 남아있어 '쥐라기 해안'으로도 불린다고 해요.
- Giant's Causeway and Causeway Coast, United Kingdom
자이언츠 코즈웨이 - 코즈웨이 해안, 영국 / 1986년 등재
약 4만개의 현무암 기둥이 맞물려있는 북아일랜드의 해안.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지형으로 한국에선 제주도의 주상절리 덕에 익숙한 모습이죠ㅋ
- Gulf of Porto: Calanche of Piana, Gulf of Girolata, Scandola Reserve, France
포르토만과 지롤라타 만, 스캔돌라 보호지역, 프랑스 / 1983년 등재
프랑스의 코르시카 섬에 위치한 보호지역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 High Coast / Kvarken Archipelago, Sweden - Finland
하이 코스트 - 크바르켄 군도, 스웨덴 - 핀란드 국경 / 2000년 등재
빙하의 영향으로 인한 지형변화와 융기, 해수면 변화등 지질학적 연구가치가 있는 곳.
하이 코스트는 스웨덴의 해안이구요,
크바르켄 군도는 이후에 하이 코스트의 연장선상에 놓여 함께 유산으로 등재된 핀란드의 영토입니다.
- Swiss Alps Jungfrau-Aletsch, Switzerland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 지역, 스위스 / 2007년 등재
알프스의 고산지역과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큰 빙하를 포함합니다.
더불어 장엄한 풍경은 유럽의 예술과 문학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답니다.
- Monte San Giorgio, Italy - Switzerland
몬테 산 조르지오, 이탈리아 - 스위스 국경 / 2010년 등재
루가노 호수 옆, 숲으로 뒤덮힌 몬테 산 조르지오는
트라이아스기 이후 해양생물의 화석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 West Norwegian Fjords — Geirangerfjord and Nærøyfjord, Norway
서부 노르웨이 피오르드군 : 게이랑에르 - 네이로이, 노르웨이 / 2005년 등재
'피오르드' 라는 단어가 노르웨이에서 온 단어일만큼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와 나아가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지형이자 풍경이라고 할수있죠.
그런 이유로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의 가장큰 관광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Primeval Beech Forests of the Carpathians and the Ancient Beech Forests of Germany,
Germany - Slovakia - Ukraine
카르파티아 - 독일의 원시 너도밤나무 숲, 독일 - 슬로바키아 - 우크라이나 국경 / 2007년 등재
판타지 영화나 게임을 연상케하는 이 삼림지역은 세개의 나라에 걸쳐있으며
오랜 역사의 흔적을 잘 간직한 원시림입니다.
- Surtsey, Iceland
쉬르트세이, 아이슬란드 / 2008년 등재
아이슬란드어로 '쉬르트의 섬' 이란 의미를 가진 이 섬은 아이슬란드의 최남단 영토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섬인데요, 분화구처럼 생긴 모양이 말해주듯
1963년, 해저화산의 폭발로 어느날 불쑥 물위로 올라온 화산의 꼭대기랍니다.
바닷속에서 꼭대기만 물위로 내민 굴뚝같은거죠ㅋ
화산활동이 잦을땐 면적이 좀 늘기도 했지만 현재는 침식으로 인하여 1.4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이 전부.
- Swiss Tectonic Arena Sardona, Switzerland
스위스 사르도나 지각표층지역, 스위스 / 2008년
스위스 북동부의 산간지역으로 3천미터를 넘는 봉우리 7개를 포함하는 고산지대입니다.
18세기부터 지질학적 연구에 큰 공헌을 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 The Wadden Sea, Germany - Netherlands - Denmark
바덴 해, 독일 - 네덜란드 - 덴마크 국경
'Wad' 는 네덜란드어로 갯벌을 뜻한다고 해요.
이름처럼 조수간만의 차로 넓은 갯벌이 형성된 해안지역입니다.
한국의 서해안도 잘 보호하면 한번 노려볼만 한....가.....?
여기까지!
이미지 출처 구글 / 정보 출처 위키피디아
첫댓글 와.. 너무 이뻐요!!
아, 진짜 저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와아~~~
이야 쥑인다 가보고 싶다 진짜..
ㅍㅌㅈ
땡큐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