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규 편성됐다.
26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냘 이야기'(이하 '꼬꼬무')측은 스토리텔러로 고정 출연 중인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의 영상을 통해 정규 편성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이런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 게 너무 영광이다"라고 했고, 장항준 역시 "시청자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화제가 되니까 기운이 난다. 신나서 한다"며 호평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도연은 "이제 우리 '꼬꼬무'가 시즌제를 벗어나서 정규편성이 되었다"고 알렸다.
'꼬꼬무2'는 오는 29일 21회를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일정 기간 휴식기를 가진 후에 시즌3가 아닌 매주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꼬꼬무'는 지난해 파일럿에 이어 시즌1을 성공적으로 방송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시즌2를 론칭, 최고 시청률 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본방송 시청률 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 등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SBS의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첫댓글
진짜 재밌음. 몰랐던것도 많고.. 오대양 사건이나 박흥숙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었음ㅜㅠ
안좋은 글도 많던데
구체적으로는요?
@GoJetsGo 유툽 채널 표절 논란있었음.
@GoJetsGo ㅇㅇ대부분 어디서 본 것들, 이야기 흥미 돋게 하다가 '어 이거 그거아냐?' 하면 대부분 아는것임
그리고 미화하는것도 약간 있고요ㅋㅋㅋ
@GoJetsGo 자톡에듀 잇던데 유투브채널 표절 아니냐 무거운주제인데 예능적으로 풀어도 되냐 등등 잇더라구요 저도 보고 잇긴 한 데 그런 생각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GoJetsGo 표절이라고하기에는 단어가 맞나 싶긴한데 베끼긴했다고함. 정확히 말씀드리면 유튜브 사건의뢰 채널이라는 곳임. 여기 진행자가 경력 30년 넘게 경찰생활 하다가 은퇴하신 범죄학 교수님인데 이분 컨텐츠는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경찰 내부 사건자료를 주로 쓰신다고 함. 근데 꼬꼬무 방송 내용중에 바로 그 부분의 내용이 들어갔나봄. 그래서 사건의뢰 채널에서 그 교수님이 불편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설사 김복준 님 이시면 빠꾸 없으실텐데 제작진들 대단하네요 ㅋ;;
슬의 그알 꼬꼬무만보는데 나이스 ㅅㅅ
워낙 사건사고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한번 봤는데 새로운 방식이라 재미는 있음. 근데 반면 그 방식이 재밌는 동시에 오그라들긴하더라구요. ㅋㅋ 패널들이 주고받고 연기하는거라.. 예를들어 대본 다 숙지해서 무슨 내용인지 다 아는데도 어떻게됐어? 그래서?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거 ㅋㅋ
22 저도 이거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일각고래 저도 이거때매 안봄
333 말하는 방식도 그걸 받아들이는 방식도 너무 극적인 반응이라 오히려 몰입을 방해함 주입 받는 느낌 전달하는 사람들도 너무 오바스러운 느낌 사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극적인데
22
윗분말처럼 보다보면 좀 너무 연기톤이
민망해서 힘들때가 있긴한데..실제사건들이 흥미로울땐 걍 참고봄..ㅋㅋㅋ 그래서 사실 알쓸범잡이 더 취향이긴함 ㅠ
재밌음 ㅊㅋㅊㅋ
런닝할 때 잘 봄ㅎㅎ
재밌어요 비슷한 프로도 생긴거 같던데 이게 젤 재밌음
빠져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