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금부(義禁府)에서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의 계본(啓本)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구례현(求禮縣)에 사는 백정 박석로(朴石老)가 요사스런 말을 지어서 말하기를, ‘보성군(寶城郡)에 거주하는 부자로 사는 사람의 집에 귀신이 있는데, 사람 모양 같고 키가 한 길이 넘으며 몽두(蒙頭)만 쓰고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하며, 그 집 사람이 늘 식사 때마다 한 말의 쌀로 밥을 지어 먹였더니, 귀신이 말하기를, 「나의 아우도 또 내려오는데, 오면 큰 풍년이 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종실록 1년 8월 3일
첫댓글 그래서 동생 언제 왔을까
외계인한테도 밥을멕여보내네
얘도 부모님한테 편지썼나
저런게 구전설화가 심하게 되면 종교가 되는데 우리는 그냥 밥먹인 조선사람됨
재밌다 ㅋㅋ
아니 그래도 밥을 맛있게 먹고갔나보네 밥이 중요하다는것도 캐치해서 풍년으로 보답을 약속하고 떠났다는게.. 한국인잘알
동생은 그럼? 온거야? 동생 기록은 없나
미래인 아냐? 대박
넘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