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둘러싼 왜곡과 암투
地球温暖化めぐる歪曲と暗闘
2009年12月27日 타나카 사카이 (田中 宇)
12월 7일부터, 코펜하겐에서 열릴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루는 국제 회의(COP15)를 앞두고, 마치 의도된 타이밍처럼, 지구 온난화 문제를 둘러싼 커다란 스캔들이 터져 나왔다. 미국과 영국의 웹 로그 등 인터넷에서 왕성하게 언급되고 있는 「크라이 메이트 게이트」(Climategate)가 바로 그것이다. 11월 18일, 영국의 이스트 앵글리어 대학에 있는 「기후 연구소」(CRU)의 서버가 해킹 되어, 1000통 이상의 전자 메일과 프로그램의 스크립트등 전자 문서류가, 누군가에 의해 인터넷상에 공개되었다. 그 공개된 메일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기후연구소의 연구자들이, 온난화 인위설을 위한 근거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왜곡과 함께, 자신들의 주장을 공격하는 논쟁 상대를 패배시키기 위한 일들을 전개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데이터를 폭로당한 CRU는,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기후학 연구소로, 영국 기상청의 기후 변동 연구의 대부분을 하청받아, 세계 각지의 기온을 측정・수집해 평균 기온을 산출하는, 세계에 존재하는 4개뿐인 연구소 중의 하나다. CRU는, 필・존즈 소장(Phil Jones)과 키스・브리파 부소장(Keith Briffa)을 필두로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등에 의해서 지구는 급속히 온난화 하고 있다」는 「인위 온난화설」을 강력 주장 「지구 온난화 문제」를 주도해온 유엔의 "기후 변화 패널(IPCC)"을 주도해 왔다.
해킹되어 공개된 메일은, CRU의 소장과 연구소 사람ㄷ르이 송수신 한 것이었다. CRU는, 폭로된 데이터를 진짜라고 인정하고, 이 데이터 절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발표했다.
▼「트릭」을 써서 기온하락을 은폐
폭로된 CRU의 메일들 중에서, 미국과 영국의 인터넷업계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메일중의 하나는, CRU의 존즈 소장이, 미국에서 「인위 온난화설」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저명한 기상학자인 마이크・맨(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Mike Mann) 에게 1999년에 보낸 메일이다. 그 메일에서는, 세계 평균 기온의 데이터를 조작하고, 기온이 상승 경향에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트릭」을 써서, 기온이 하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것에 성공했다고 판단할수 있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메일 중에서 문제의 부분인, 「I've just completed Mike's Nature trick of adding in the real temps to each series for the last 20 years (ie from 1981 onwards) and from 1961 for Keith's to hide the decline.나(존즈 CRU 소장)는, 마이크(마이클・맨)가 네이쳐(잡지)에 실은 논문을 사용해 「트릭」을 구사하여, 과거 1981년 이래의 20년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의 변화와 키스・브리파(부소장)가 산출한 1961년 이후의 평균 기온변화의 결과인, 지구 평균 온도가 저하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 」고 되어 있다.
메일의 제목은 「Diagram for WMO Statement」로서, 유엔의 「세계 기상 기구」(WMO)가 1999년에 발표한, 지구 온난화에 관한 보고서의 모두에 게시된, 지구 평균 기온에 관한 1000년간 변화를 그래프화 한 것에 (Diagram)에 대해서, 라는 의미다. WMO의 그래프에는, 맨, 존즈, 브리파 3명이 계산한 3 종류의 선이 그려져 있고, 전부 1900년 이후 100년 동안의 급격한 기온 상승이 표시되어 있다. 존즈가 이 WMO의 그래프를 작도 할 때, 사실은 1960년대 이후의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이 아니라, 하락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맨이 개발한 「트릭」을 사용하여, 그 하락 경향을 급상승 경향으로 수정했다는 사실이, 이번에 문제가 된 메일에 쓰여져 있는 것이다.
이 1999년의 WMO 보고서는, 2001년, IPCC가 제출한 평가보고서의 기초가 되었다. IPCC 보고서는 「지구는 급격하게 온난화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등의 온실 효과 가스다. 온실 효과 가스의 국제적인 배출 규제가 필요하다」며, 온난화 인위설로 결론을 내고 있다. 이 보고서는, 현재까지도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최대의 근거가 되고 있다. 즉, 지구 온난화 문제라는 것은, WMO의 그래프를 만들 때, 맨과 존즈가 사용한 「눈속임」에 의지하고 있는 것이다.
메일 중에 나오는 네이쳐 논문이란, 98년에 마이클・맨등이 과학 잡지인 「네이쳐」에 쓴 논문이다. 이 논문은, 온도계로 잰 최근(근대 약 150년 분)의 기온(실측치)과 나무의 나이테 간격을 측정해 산출한 먼 옛날의 개산(개략적으로 산출한) 기온(지표치, proxy data)을 「접목」시켜, 먼 옛날부터 현재로 연결되는 세계의 평균 기온의 변화를 그래프로 만들었는데, 근년의 기온 상승이 격렬하며, 현재(1998년)가 사상 최고의 기온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쓰고 있다.
CRU의 메일에 쓰여져 있는 「트릭」이란, 이 네이쳐 논문에 쓰여진, 지표치를 실측치를 옮겨놓는 작업으로, 지표치로 나타난 기온의 저하 경향을 없애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나무의 나이테를 사용한 지표치의 기온은, 북반구에서, 1960년대 이후, 한랭화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서, 그대로 쓰게되면, 지구 온난화의 가설을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60년대 이후의 분량에 대해서는 실측치를 사용하고, 그래프를 접목하는 방법으로, 지구가 온난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만들어진 것이다.
▼ 1960년에 접목시켜 온난화하고 있는 그래프를 만든다
나무의 나이테등을 사용한 지표치보다 실측치가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식이다. 맨과 존즈를 옹호 하는 사람들은 「지구의 평균 기온 변화를 나타낼 때, 옛날 분량을 지표치로 나타내고, 최근의 분량을 보다 정확한 실측치로 나타내는 것은 정당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트릭」이라고 하는 단어가 부적절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메일의 수신자인 맨은, NY타임즈의 취재에 대해, 확실히 자신이 받은 메일이라고 인정했다. 게다가, 1961년 이후의 분량에 대해서, 지표치를 실측치로 전환하는 것을 「능숙한 방법」이라는 의미로 트릭이라고 말했을 뿐이다, 학계에서는 자주 이러한 말투가 쓰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NY타임즈는, 나무의 나이테를 사용하는 것보다 실측치가 정확하니까, 맨의 말은 올바르다고 쓰고 있다.
그러나, 지표치와 실측치를 접목하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도, 접목한 부분이 1960년 전후인 것은, 의도적인 왜곡의 혐의가 있다. 실측치에서는,1940-50연대가 세계적으로 기온이 높은 시기로, 2000년 이후보다 1940년대가 고온인 지역이 많다. 접목을 60년대 부터가 아니라, 40년대부터로 하면 「지금이 세계적으로 기온의 가장 높은 시기」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 문제의 메일에 있는 「하락을 숨긴다」(hide the decline)이라고 하는 말투에는, 메일의 필자인 존즈 소장이, 자신과 맨등이 주장하는 「온난화 인위설」을 어떻게든 해 증명하기 위해서, 1960년대 이후의 세계적인 기온 하락의 경향을 숨기고 싶어 했음을 옅볼 수 있다. 사실을 감추는 방식의 하나로서, 접목시키는 연대를 자의적으로 결정했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표치와 실측치를 접목해 만든, 지구 평균 기온의 연차 그래프에 의해 「지구의 기온은 지금이 제일 덥다」 「그 이유는 인류가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등이다」라고「온난화 인위설」을 주장한 것은, 98년에 네이쳐에 논문을 쓴 마이클・맨이 최초다. 이 연차 그래프는, 운동 경기인 하키에서 사용되는 하키 스틱을 옆으로 해 둔 것 같은 형태(과거 1000년중 900년은 보합으로, 최근의 100년만 급등)로 되어 있다.
이 「하키스틱」 그래프는, 지구 온난화 인위설의 근거로 뻔질나게 사용되었고, 그 그래프에 대해 「 어떤 이유로 그러한 형태가 된다는 근거가 희박하다」 「현재보다 고온이었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중세에 있었는데, 그것이 배제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론이 다른 학자들로부터 나오면서, 맨등과 논쟁이 전개되었다. 하키스틱 그래프는, IPCC 등 세계적으로 온난화 인위설을 인정하는 최대의 근거가 되어 있었으므로, 그 진위는 "온난화 인위설" 그 자체의 진위와도 연결된다. 그 때문에 미 의회는, 전미 과학 아카데미(NAS)에게 조사를 의뢰했고,2006년에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들이 내린 결론은, 맨등의 연구 수법은 신뢰성이 낮으며, 지금이 과거에 비해, 가장 덥다는 맨등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는 근거는 적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미국 의회의 조사결과는, 미국의 매스컴에서조차 그다지 보도되지 않았다. IPCC는 2001년의 보고서에서는 의기양양하게 하키의 막대 그래프를 내걸었지만, 2007년의 보고서에서는 제외했다. 그러나, 그래프와 그 관련 사항이 분리만 되었을 뿐, IPCC의 결론은 변함이 없으며, IPCC의 중심에 있는 맨과 존즈는 여전히 온난화 인위설을 계속적으로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원래라면, 인위설의 논거의 기초가 되는 하키의 막대 그래프의 신뢰성이 사라졌으므로, 온난화 인위설 자체를 재검토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래프만 없애곤 끝나고 말았다. 일본을 포함한 세계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IPCC는 하키막대 그래프를 채택하지 않고 있으므로, 논쟁은 과거의 일이다. 온난화 인위설은 벌써 사실로서 확립된 이론이다.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무지한 아마추어이든가, 석유회사의 스파이일 것이다」라고 하는 「해설」을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었다.
▼ 프로그램에 담겨진 트릭
이번에, 인터넷상에 폭로된 CRU의 문서는, 약 1000통의 메일 이외에, 많은 컴퓨터 프로그램(포트란과 IDL등의 원시 코드)의 스크립트가 포함되어 있다. 그것들을 검증한 미국의 웹 로그 필자중에는, 메일보다 스크립트에 더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메일에서는, 세계적인 기온의 저하 경향에 대해서 어떤 「트릭」을 썼는지 애매하지만, 스크립트에는 구체적인 트릭이 프로그램 코드로서 쓰여 있다.
프로그램의 일부는, 나무의 나이테로부터 얻은 지표치를 처리해 과거의 기온을 산정해, 표와 그래프로 만드는 것이다. 처리를 한 과정에는, 이상치를 배제한 것이라든지, 수치가 없는 연차를 보완하는 수정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정당한 처리와는 별도로, 결과물인 그래프가 온난화 경향을 나타내도록, 1960년 이후의 수치에 인위적인 처리를 가한 스크립트가 몇개인가 발견되었다.
그 중의 하나는, CRU의 키스・브리파 부소장이 썼다고 여겨지는 「briffa_sep98_d.pro」의 프로그램이다 (zip 파일 형식에서 폭로된 파일군 내의\foi2009\foia\documents\osborn-tree \briffa_sep98_d.pro). 이 프로그램의 한가운데 근처에 「(기온의) 하락 경향에 대해, 매우 인위적(부자연)인 보정을 시도한다」(Apply a VERY ARTIFICAL correction for decline!!) 고 하는 주석이 있고, 그 아래에,
yrloc=[1400,findgen(19)*5.+1904]
valadj=[0.,0.,0.,0.,0.,-0.1,-0.25,-0.3,0.,-0.1,0.3,0.8,1.2,1.7,2.5,2.6,2.6,2.6,2.6,2.6]*0.75 ; fudge factor
라는 2행이 있다. 이것은 「오차」(fudge factor)와 주석이 붙어 있지만, 처리내용은, 1904년부터 94년(데이터의 최종년도)까지를 5년으로 구분하고, 그 20개의 매년 온도 변화에 대해, 개별적으로 숫자(온도)를 가산해, 현재에 가까워질수록 가산치를 크게 하고 있다. 즉, 현재에 가까워지는 만큼 기온이 오른 것처럼 결과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1904-24년도는 가산하지 않았고, 29 -49년도는 약간의 감산을 실시, 그 다음은 다시 가산으로 변해, 79년 이후는 2・6도(나중에 0・75를 곱했으므로 실질 1・95도) 씩 가산하고 있다.
이것은 요컨데, 이미 지적한 1940년대의 고온이었던 시기의 그래프 경사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지금보다 기온이 높은 상태로 없애는 것과 동시에, 60년대부터 80년대 이후로 온도가 급상승한 것처럼 보이는 그래프를 만들기 위한 조작이다. 프로그램의 작성자 자신이 「매우 인위적(부자연)인 보정」이라고 주석을 달고있는 것부터도, 온난화 인위설의 증거 만들기를 위해, 데이터를 왜곡했다는 것을 옅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주석 첨부의 왜곡 처리로 마이클・맨이 이전에 사용했었다고 여겨지는 「Pl_Decline.pro」라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기온의) 하락 경향에 대해, 완전하게 인위적(부자연)인 수정을 가했다(다만, 계수가 플러스인 곳만)」(; Now apply I completely artificial adjustment for the decline ; (only where coefficient is positive!)) 라는 주석이 첨부된 처리내용이 있다。
또 「data4alps.pro」라는 프로그램은 최초로 「1960년 이후의 연륜 데이터는 기온의 하락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경고가 컴퓨터 화면에 나오게 되어 있다. 폭로된 프로그램의 여기저기에서, 최근 년도의 기온이 하락세에 있는 것을 올리거나 왜곡해서, 최근 년도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는 처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것들을 보면, 첫머리에서 소개한 폭로된 메일에 있는 「트릭」이라고 하는 말은, 맨이 해명하는 「좋은 해결 방법」이라고 하는 의미가 아니라, 데이터를 왜곡하는 것으로, 지구가 온난화 하고 있는 것 같이 가장하는 트릭(속임)이라고 느낄 수 있다.
온난화 문제는 미국과 영국 등 각국에서, 각종대책이 예산으로 편성되어 맨과 존즈의 연구소에도,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연구비가 나와 있다. 영국과 미국의 의원들에게서는, 이번 크라이 메이트 게이트 사건으로 폭로된 존즈와 맨의 방식은, 과학적 사실을 왜곡하여, 연구 예산을 획득한 사기 위법행위이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과 존즈가 속한 대학 당국은,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기관을 설치했다.
폭로된 CRU의 메일중에는, 맨과 존즈와 같은, IPCC를 인솔해 온 사람들에 의한, 문제가 있는 행위에 대해 적나라하게 쓴 것이, 그 밖에도 몇개인가 더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극히 일부 밖에 해설할 수 없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의 매스컴이, 이 사건을 거의 알리지 않은 것도 이상하고, 지구 온난화 문제가 과학이 아닌, 정치적 선전인 것을 느끼게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해설이 필요하다. 다음회에 다시 쓰겠다.
<2편 시작>
12월 19일, 코펜하겐에서 폐막된, 유엔 기후 변동 골조 조약 체결국 회의(COP15)는, 세계 대부분의 국가 대표들이 2주간 넘게 서로 협의하여, 사전에 몇백 페이지도 넘는 문서가 준비되었다. 하지만, 폐막시에 채택된 「코펜하겐 합의」는 불과 2 페이지며, 더구나 이 문서조차, 각 국가 간의 합의가 되지 않았으며, 단지, 각 국가가 유의한다(take note) 는 표면적인 결의에 머무르고 말았다.
합의문은, 세계의 평균 기온의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하지 않으면 안되며, 방대한 이산화탄소등의 배출 삭감이 필요하고, 선진국은 97년의 교토 의정서에 따라, 탄소 배출의 삭감을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정하고 있지만, 교토 의정서를 넘어서는 배출삭감에 대한 어떤 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합의 문서에는 부속 문서가 붙어 있지만, 그것은 2020년까지의 국가별 배출 삭감량의 일람표의 「테두리」 뿐이다. 내용은 텅 비어 있고, 향후에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마감 시간이 닥치자, 합의 문서는 초안인 그대로 발표되었고, COP15은 폐막했다.
회의 기간 중, 코펜하겐에는 연일 눈이 내렸다. 「온난화」를 협의해야 할 각국의 참가자는, 출입 안전 시스템의 불량으로 회장에 들어갈 수 없었고 「극한」의 옥외에서 추위에 떨면서 몇 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하고, 인위적 온난화 회의론자들을 웃게 만드는 역설적인 사태도 일어났다. 합의를 결의한 마지막 날에는 미국과 동아시아가 거센 한파에 휩싸였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조인식에도 출석하지 않고, 역사적인 폭설로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의 동해안으로 떠났다.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의 메무로등에서 12월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11월 말, 유엔 전문가 회의(IPCC)에서 온난화 대책을 추진하는 중심적 존재였던 영국의 이스트 앵글리어 대학의 기후 연구소(CRU)가, 세계 기후 변동 데이터에 왜곡적인 처리를 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는 「크라이 메이트 게이트」가 발생했다. 인터넷을 통해 폭로된 메일들 중에는, 금년 10월, BBC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상승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하자, 재미 연구자인 Kevin Trenberth가, BBC가 보도한 기온의 강하를 사실로 생각해서 「우리들의 기후 변동 데이터는 착오가 있으며, 관측 방법이 불충분했다」(the data are surely wrong. Our observing system is inadequate)고, 쓴 메일도 있다. IPCC의 중심이었던 영국과 미국의 전문가들도, 지구의 기온이 오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실은 알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지 않다든가, 인간의 활동이 기후 변동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는 지적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으며, 각국은 「온난화 대책」을 협의하기 전에 「정말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가」를 협의(라기보다 관측・재분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 COP15에서, 인위적 온난화 대책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어도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오히려 세계적인 시간과 노력과 비용의 낭비였다고 말할 수 있다.
▼ 드러나는 인위적 온난화 날조의 구조
러시아의 경제 연구소는 최근, 영국의 CRU가 온난화를 「입증」했을 때, 러시아에 있는 관측지점중에, 20 세기말에 들어 온난화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던 관측지점의 기온 데이터를 모두 배제하고, 러시아 전체 관측지점의 25%에 해당하는 기온 데이터만을 사용하여, 러시아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한, CRU의 왜곡적인 결과를 지적했다. 러시아에 있는 전 관측지점의 데이터를 사용해 분석하면, 20 세기 중반 이래로 러시아의 기온은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을 뿐이며, 상승경향을 나타내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자도, CRU가 호주의 온난화를 「증명」하기 위해서, 도시화에 의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호주의 도시 근교의 관측 지점(호주 전체의40%)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그 이외의 기온 데이터는「부적절」하다며 배제하여, 온난화 경향을 날조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CRU의 사기 수법이, 세계적으로 차츰 밝혀지고 있다.
IPCC는 「히말라야의 빙하는 2035년까지 녹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이전에 제출한 바 있었지만, 이것은 사실, 「2350년까지는 녹을 것」이라고 써야 할 것을 미스프린트한 것이라고, 이제와서야, IPCC 관계자가 폭로하고 있다. 2035년 빙하 용해설은, 각국의 매스컴이 「기정사실」로서,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각 선진국 정부는, 온난화 대책의 필요성을 긴급하게「계몽」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반복해서 홍보해 왔다.
크라이 메이트 게이트의 폭로 후, 온난화 날조의 주범인 CRU의 「두목」에 해당하는 영국 기상청(MET)은, CRU를 변호할 수 있도록 , 2007년도 IPCC 보고서를 근거로 「온난화 인위설은 이미 사실로서 확립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동 보고서를 정리한 중심세력은 CRU였다. 사실을 말하자면, 영국정부는 날조 혐의가 있는 CRU의 분석이외에, 온난화의 증거로 삼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NASA(항공 우주국)가 영국의 CRU와 보조를 맞추어,「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던 때는 1998년」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국의 학자들로부터 「그런 결론을 내리게 한 오리지날 데이터를 공표하라」고 요구받자, 오리지날데이터를 공표하지 않는 채 「 사실은 1934년이 더 더웠다」고 정정하고, 그 후에도, 다시 「1998년과 2006년이 가장 더웠고, 1934년이 그 다음이었다」고 재정정하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CRU에 대한 폭로의 영향으로 NASA에 대해서도 오리지날데이터에 대한 공표의 압력이, 외부의 학자로부터 재차 강해지고 있어서, 온난화 날조 스캔들은 미국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
정치 압력의 결과인지, 검색 엔진인 구글이, 크라이 메이트 게이트 관계의 문서가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게 조치했다는 지적도 있다.
▼ 사실은 중요했던 COP15
지구가 온난화되고 있지 않은데, 세계 대부분의 국가 대표가 모여 온난화 대책 회의를 연 것은, 확실히 무의미하고, 막대한 낭비다. 합의문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문서」라고 야유받았다. 하지만, 한단계 더 깊게 파고 들면, 사실, COP15은 대단히 중요한 회의였다. 그것은, 이전 기사인「신흥 제국에게 빼앗긴 지구 온난화 문제」에서 쓴 바 있는 「세계 정부 만들기」의 다른 면이기 때문이다.
전체 12항이나 되는 COP15의 합의 문서 9항에, 선진제국이 개발 도상국의 온난화 대책을 위해서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고, 그 자금(Green Climate Fund)의 재원과 용도를 결정하기 위해서 국제적인 고위급 실무협의체(High Level Panel)를 설립한다고 써 있다. 선진제국의 정부 재정으로부터 충분한 자금이 모아지지 않을 경우, 다른 자금원을 만들 필요가 있지만, 그 결정도 고위급 실무협의체가 실시한다는 것이다.
최종 합의문에는 상세한 사항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COP15의 논의에서 나온 것은, 선진 제국이 매년 1000억 달러의 자금을 준비해, 도상 제국의 온난화 대책비용을 대신 낸다는 구상이다. 선진 각국의 정부가 내는 자금을 전부 모아도, 1000억 달러의 반도 안 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민간 경제에 대한 과세를 통해서 모은다. 과세 방법으로서 가장 유력한 것은, 전세계의 국제 금융 거래에 대해 과세를 실시하는 「토빈세」다.
종래의 세계에서는, 세제(稅制)는 각 나라 마다 제각각이지만, 토빈세로 상징되는 국제적인 과세는 사상 최초의 일이다. 국제적인 과세제도는, 당연히 국제적인 고위급 실무협의체에서 결정할 필요가 있다. 사실, 토빈세에 대해서는, 이미 11월에 열린 G20 회합에서, 영국(금년의 주최국)의 발의로 논의된 바 있었다. COP15의 합의 문서에 포함된 「고위급 실무협의체」란 바로, G20이다. ( 나는 처음에는, 영국이 재정 파탄 직전의 자국을 구제하는 장치로서 토빈세를 제창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COP15의 논의에서는, 유엔기관인 IMF와 세계 은행이, 선진국 정부로부터의 지원금과 토빈세 수입을 받아서 관리하는 구상을 서로 협의했다. 작년부터 G20이 세계경제의 중심적인 의사결정기관으로 대두한 이래, IMF와 세계 은행은, G20의 금고같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즉, COP15에서 논의된 본질은, 선진 제국의 원조금과 토빈세에 의해서, G20와 IMF 세계 은행이 거액의 재정을 가지고, 온난화 대책을 명목으로,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분배하는 권능을 가지는 것이다.
자금의 용도가 「온난화 대책」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인류 사상 최초로, 세계 각국의 수뇌가 집단적으로 의사를 결정 하는 기관이, 직접 민간 경제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독자적인 재원을 가지고 활동한다는,(기존의 유엔은, 각국으로부터의 상납금에 의존하여 독자적인 재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말하자면, 이것은, 사상최초의 「세계 정부」의 출현이다. 10월 달에 「G20은 세계 정부가 될 것이다」라는 기사도 썼지만, 정말 기사대로 전개가 되어 왔다 (온난화 문제가 이용되는 것은 나에게도 의외였지만). (G20は世界政府になる :G20는 세계 정부가 될것이다)
▼ 중국과 개도국의 이익이 되는 온난화 문제
COP15에서 나온 세계 정부구상은, 표면상으로는 지구 온난화 대책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의 햑삼적인 세계 전략 입안 기관인, 외교 문제 평의회(CFR)에서는, 금년 여름에, 이미 「COP15로, 포괄적인 조약이 체결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지만, 온난화 대책에 한정하지 않고, 환경 문제 전반과 도상국의 경제발전 전반을 테마로 포함하고 목표를 확대한다면, 유효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COP15로 그려진 신체제가, 환경과 발전 전반으로 확대된다면, 그것은 세계 정부, 그 자체가 될 것이다. (
향후, 중국과 인도 등 BRIC 제국이 고도로 경제성장을 계속할 것 이고, 머지않아 중남미와 중근동, 아프리카 제국도 고도 성장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나, 그것은 전세계 중산계급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에너지 절약과 산업 효율화, 환경 대책, 농산물의 증산등을 종래보다 증가시켜 강화하지 않으면, 에너지와 자원, 식량가격의 급등, 공해의 악화가 견디기 어렵게 심해질 것이다. BRIC의 중심인, 중국의 경제 유력자(중국 건설 은행의 곽수청 회장)는 최근, 경제발전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산업 효율화, 환경 대책의 강화가 중국에게는 절대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문제는 원래, 영국이 주도하는 선진국이, 중국 등 신흥 제국・도상국의 경제성장에 따러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등에 대해 「배출세」를 부과해 삥땅을 뜯는 책략이다. 하지만, 중국은, 도상제국을 설득해, COP에 의한 온난화 대책에 반대해 왔다. 그러나, COP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문제 전반으로 테마를 확대하고, 의사결정에 중국과 도상국도 참가시키고, 선진국이 도상국을 위해 자금을 준비해 준다면, 중국과 도상국은 반대에서 찬성으로 전환할 것이다.
이 전환은, 중국과 도상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과 EU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종래의 삥땅 구조인 온난화 대책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적이고, EU와 아프리카가 적이었지만, 향후에 나타날, 도상국 지원의 온난화 대책은, 일본과 독일의 환경기술이 중국과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활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발전기능이 의심받고 있는「풍력 발전」등, 이미지 우선의 의심스러운 구조도 사라져 갈 것이다.
일본의 외무성은, 온난화 외교에 열심이고, 종래 이것은 대미 종속(미국과 영국 중심주의에 대한 종속)의 전략이었다. 하지만 향후에는 점차 중국과 도상국(다극주의)을 위한 전략으로 새 단장을 하게될 것이다. 일본 외무성은 은연중에 다극화현상에 대응하여, 생존을 모색할 것 같다.
영미 학자에 의한 지구 온난화이론이 날조라고 폭로된 "크라이 메이트 게이트"사건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의 매스컴은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911 자작 연출설」이나 「미국 정계는 이스라엘과 금융계의 지배하에 있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보도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 로 여겨지지 않고 「음모론」의 영역에 놓여져 있다. 그러나, 이미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가 나오고 있으며, 향후에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 문제가 날조라고 깨닫게 되는 방향으로 사태가 움직일 것이다. 사람들이 온난화가 날조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COP의 체제는 불필요한 존재가 되겠지만, 그때쯤 되면 , COP로 구성된 G20과 IMF의 「세계 정부」시스템은, 온난화 문제에 한정되지 않는 광범위한 「도상국 지원 체제」로 변화해 있을 것이다.
▼ 탄소배출을 삭감하는 시늉으로 담합한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과 인도
온난화 문제를 둘러싼 최근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미국과 EU, 중국이 얽혀진, 그림자 다극주의적인 「신세계 질서」만들기라는 느낌이 든다. 미국과 EU, 중국은, COP15가 「삥땅 구조」를 「도상국 지원형」으로 전환시키는 회의라는 것을 서로 알면서, 연기(演技)로서 격론을 일으키고, 싸워 왔다는 느낌말이다.
COP15의 합의안에 배출 삭감 의무의 수치화를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10월 말, EU정상회의에서 수치화를 포함시키는데 합의하지 못하고, 구속력이 옅은 정치적 성명(애매한 노력 목표)으로 합의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점에서, 이미 정해져 있었다. 온난화 대책에 적극적인 EU제국이 합의할 수 없는 한, 세계적 합의는 무리였다. 독일의 메르켈 수상은 10월 31일에 「COP15에서는 삭감 의무를 포함시킬 수 없다」고 표명했다.
11월말에는, 일본을 방문한 후, 오바마 대통령도 참가한 APEC정상회의가 싱가폴에서 열렸지만, 거기서도 미국과 중국, 인도가 삭감 의무의 수치화에 반대를 표명했다. APEC에는, COP15 주최국인 덴마크의 수상이 참가해, COP15로 국가별 삭감 수치목표를 내세우지 않고 정치적 성명만 결의하는 것을 제안하여, 미국, 중국, 인도와 일본의 동의를 얻었다. 이 시점에서, G20 대부분의 나라들이, COP15로 애매한 정치적 성명만 발표하면 합의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 후, 미국,중국, 인도는, 자국의 탄소 배출 삭감의 「노력 목표」를, 개별적으로 연이어 발표했다. 각국은, 종래 표명하고 있던 목표치보다 삭감율이 한층 더 커진 목표를 각각 발표했지만, 이 움직임의 배경에는 「COP15에서는 각국이 이행하는 의무를 동반하는 조약은, 모색하는 척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체결되지 않는다」고 하는 APEC에서의 밀약적 담합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12 월 초에, COP15가 개막되자, 미국은 「중국이 자국의 배출 삭감 목표를 지키는 지, 국제적인 감시단을 파견해 감시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할 수 없으면, 미국도 자국의 삭감목표를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시비를 걸었다. 미국은, 중국과 자국의 삭감 목표가 상호간의 담합임을 알면서도, 중국에게 트집을 잡았고, 미국과 중국이 세계의 중심에서 대립하고 있는듯한 구도를 만들었다.
▼ 다극화를 상징하는 대혼란의 논의
중국은 「G77」이라는, 150개국 이상의 개발 도상국이 참가하는 국제조직을 이끄는 형태로, COP15에 참가했다. 미국과 중국의 말싸움은, 선진국을 이끄는 미국과 도상국을 이끄는 중국이라는 세계적인 대립의 형태를 취했다. 12월 18일, 논의의 마지막 날, 코펜하겐에 도착한 오바마는, 같은 날 도착한 중국 수상인 온가보와 회담하여, 미국과 중국이 2자 회담을 통해서 「세계의 최대 주요 사항」인 지구 온난화 대책에 대해 결정을 하겠다는 「미,중 2국 패권(G2)」구도를 연기해 보였다. 게다가, 사전에 담합한 대로, 애매한 정치적 문장투성이인, 탄소 수치 삭감의 의무를 뺀 합의가 발표되었다
중국은 오바마가 11월에 있었던 중국 방문 때, 중국에게 제안했던 「미,중 G2」의 구상을 명확하게 거부했지만, 코펜하겐에서의 혼란 중에, 오바마는 중국에게, G2로서 미국의 파트너를 연기하게 만들어 버렸다. 중국은, 자국이 그만큼 큰 역할을 연기하게 될거라고 예측하지 않아서, 자국 대표의 기자 회견장으로 작은 룸을 준비했기 때문에,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의 많은 기자가 몰려와 큰혼란이 일어났다. 미 대통령 홍보관은 「미국 기자가 전부 들어갈 수 없으면, 미국 정부는 COP15 자체를 폐기하고 귀국할 것」이라고 주장해, 주위의 실소를 부르는 위협을 해가면서, 중국인 기자를 밀쳐내고, 미국인 기자를 중국 정부의 회견장에 들여 보내려고 했지만, 전원을 입장시킬 수 없었다
COP15의 마지막 날, 주요 각국이 마지막 연설을 하고, 합의문의 채택이 거행되었다. 연설에서는 미국과중국, 브라질등의 정상들이, 각각, 자국의 적극적인 배출 삭감 목표를 자랑했지만, 각국은, 애매한 정치적인 성명만 사전에 담합하고 있어서, 각국은 실시할 생각도 없는 삭감목표를 자화자찬하는, 속이 뻔히 보이는 연극을 반복하고, 미국과 브라질은 서로 상대를 비판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대폭적인 배출 삭감 목표도, 각국이 진지한 노력을 했을 경우에만 실시한다는 조건이 붙여, 국제적인 연극의 일단을 담당했다)
COP15의 회기 중에는, 베네주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이나, 수단의 정상들이, G77의 주요 멤버로서 「선진국이 도상국에 거액의 자금을 준다고 약속하지 않는 한, 합의에 조인하지 않는다」 「융자가 아니라, 변제의무가 없는 증여가 아니면 안된다」 면서 소란을 피웠다. 이런 국가들은, 온실 효과 가스의 배출량이 적고, COP 논의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다, 반미주의를 주장하는 나라들이다. 선진국에서는 「무엇때문에 저런 놈들에게 말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놔두는 것인가」 하는 비판이 나왔지만, 반미 제국이 강력하게 주장하고, BRIC의 비미국가(非美國家)가 수습하면서, 미국에게 양보를 강요하여, 결국은 반미비미(反美非美) 국가들의 주장이 통과되었다.
(이것은 확실히, 이전에 쓴 바있는「유엔을 빼앗는 반미 제국」의 구도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이스라엘을「악」으로, 이란이나 아랍을 「선」으로 주장하는 선악 전환의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반미비미 국가들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 다극적인 신세계 질서는, 향후 한층 더 명확화될 것이다. BRIC과 도상국의 발언력이 강해져, 선진국 중에서도 EU나 호주, 캐나다 등은, 다극형의 신세계 질서에 따르는 전략으로 이행할 것 같다(오자와 이치로 주도의 일본도 마찬가지다).
선진국( 구G7)의 단결은 무너질 것이다. FT 지는 「만약 COP15가, 향후, 다극적인 세계(the new multipolar world)를 상징하는 사건이라면, 향후의 세계는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썼다.
COP15의 합의문은 초안인 채로, 가결도 되지 않고 「각국이 유의해야 할 문서」에 지나지 않는다. 각국의 배출 삭감 의무량을 결정하는 것은, 각국의 이해가 충돌해 결코 결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배출 삭감량의 미결정을 무시하면서, 고위급 실무협의체(G20와 IMF)가 온난화 대책비용이라는 명목으로 토빈세를 세계에 부과하는 「세계 정부화」건은 사실상 합의되었다. 내년은 한국이 주최국이 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이 건의 구체화가 모색될 가능성이 높다.
▼ (모략)선전의 구도를 빼앗는다
미국과 영국 중심체제의 영속화를 위한 책략이었던 지구 온난화 문제는, 어느새인가, 세계를 다극화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이 전환은, 911로부터 이라크와 아프간의 점령 실패에 대한 흐름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다. 911 사건에 의해서 세계는,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항구적인 「테러 전쟁」이라고 하는 강화된 미국과 영국 중심체제가 되었다.
그러나, 미 핵심 정책 집단인 네오콘들이, 테러 전쟁의 체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미군을 이라크에 침공시켰고, 점령의 수렁속으로 가라앉혀, 아프간 점령조차도 NATO를 해체시킬지 모르는 지경까지 빠뜨리고, 테러 전쟁은 과도하게 과장된 끝에, 이스라엘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이슬람주의 세력의 인기를 높게 만들었으며, 약체화 된 미국과 영국은,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 제국 측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말았다.
지구 온난화 문제와 테러 전쟁・이라크전쟁과의 또 하나의 유사성은 「선전(프로파갠다)」의 동원이다.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매스컴에 왜곡적인 보도를 은연중에 계속하게 만드는 세력이 움직이고 있어서, 온실 효과 가스 배출 삭감의 필요성은 「무오류의 진실」이라고 여기고 있다. 마찬가지로「911은 알카이다의 범행」이라는 것도 매스컴에서는 무오류의 진실로 여겨져, 이라크 침공시에는 「후세인은 극악한 놈」이라는 것도 무오류의 진실로 보도되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언론인은,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매스컴으로부터 배척되었다.
하지만 결국은, 이라크 침공에서는 후세인이 대량 파괴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정되었고, 온난화 문제에서는, CRU의 날조가 폭로되어 노출되고 있다. 911・테러 전쟁에 대해서도, 요전날 BBC는「알카이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조직이다. 1993년에 일어난 뉴욕의 폭파 테러사건의 범인을 날조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FBI가 용의자의 엉터리 진술을 근거로, 알카이다라는 테러 조직의 존재를 날조한 이래, 알카이다는 FBI와 CIA에게, 대단히 편리한 적으로서 계속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TV프로를 제작하는 등, 그동안 깊숙히 숨겨져 온 구조와 모습을 끄집어 내고있다
내 추측으로는, 네오콘은 이라크 침공에 의한, 테러전쟁을 실패시키려고 했던 의도가 처음부터 있었다. 온난화 문제가 미국과 영국 중심주의로부터 다극주의로 전환했던 것도, 미국과 유럽의 핵심부에 의도적인 전환을 발생시킨 존재에 의한 결과다. 선전의 기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군산 복합체(미국과 영국 중심 주의자)지만, 일단, 매스컴에 대한 선전전략이 발동되면, 간단하게 멈출 수 없고, 방향전환도 어렵다. 은폐다극주의자들은, 이러한 선전전략의 특성을 살려, 선전 전략의 조종석을 미국과 영국 중심 주의자의 수중으로부터 은연중에 빼앗은 다음, 과도한 선전활동을 하거나 혼란을 일으키면서, 미국과 영국 중심주의를 위한 선전을, 모르는 사이에 다극주의를 위한 선전으로 전환하는 책략을 행했을 것이다.
이것은, 테러 조직에 잠입한 수사관이, 범인 검거와는 반대로, 주저하고 있는 테러 조직을 선동하여, 테러를하도록 만들어 버린다는, 911・테러 전쟁 때,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등의 첩보 기관이 수행했던 수법을 거꾸로 이용하는 것이다.
온난화 인위설을 "무오류의 진실"이라고 보도하는 매스컴의 선전은 향후도 계속 되겠지만, 향후의 왜곡 보도는, 오히려 세계를, 미국과 영국 중심체제로부터 다극체제로 전환시키는 공헌을 하게될 것이다. 미국과 영국 중심주의자가 「그것은 모략 선전이니까. 보도하지 말라」고 외쳐도, 음모론자로 취급되어 무시될 것이다. 첩보의 세계는 드라마틱하게도, 표면보다 안쪽이 훨씬 깊고 진실에 가깝다. □□
번역 오마니나
乱闘になる温暖化問題
2014年4月7日 田中 宇 번 역 오마니나
3월 31일, FT지가「기후 변동이 인류에게 파멸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생각은 어리석다고 여겨지고 있다. 유엔의 기후 변동 패널(IPCC)이 발표한 보고서는, 온난화에 의해 예측된 피해를 상당히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를 쓴 것은 영국의 경제학자 리처드・톨(Richard Tol)로, 그는 기후 변동에 따른 경제적 영향의 분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톨은,1994년부터 IPCC에 참가해왔으며, 이번 보고서에서, 기후 변동(온난화)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의 집필을 담당했다(보고서는 약 300명이 집필했다). IPCC의 예측이 맞다고 보고, 지구의 평균 기온이 21세기 말까지 2도 상승했을 경우, 세계 GDP의 총합계가 0. 2- 2% 줄어 든다는 예측 내용을, 톨은 IPCC 보고서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수개월 간의 금융 위기와 불황으로도 세계경제에 1-2% 이상의 영향을 주는 일은 자주 있으므로, 다음 세기 말까지의 86년 동안 0,2-2% 라고 하는 감소는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톨은 IPCC의 보고서 원고에서 온난화에 의한 경제적인 영향은 미미하다고 썼다.
하지만, 온난화에 의한 악영향이 적다고 하는 보고서가 나오는 것을, 영국 정부 등은 좋아하지 않았다. 영국정부의 에너지 기후 변동성의 고관은, 톨이 쓴 경제적 영향의 분석에 대해, 기후 변동의 영향을 경시하고 있으므로 전혀 의미가 없다고 비판하고 메모를 작성, IPCC에 영향을 미치는각국의 학자들에게 배포해 압력을 가했다. 영국정부의 이 비판 메모는, IPCC가 보고서의 내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직전에 전달되었다.
프랑스와 벨기에와 같이 강력한 온난화 대책을 주장하는 유럽 제국도, 마찬가지의 압력을 가했다. 결과적으로 톨이 쓴 경제적 영향의 장은, 마지막 단계에서 대폭 수정되었다. 저자인 톨등의 저항으로, 0.2-2% 라는 미소한 GDP 감소의 예측 수치 자체는 남겨졌지만, 온난화가 경제난을 촉발시켜 분쟁이나 폭동, 기근 등이 빈발한다든가, 몇억 명이 넘는 난민이 생길 것이라는 등의 선동적인 예측도 포함되었다. 그러자 톨은, 보고서에서 자신의 분석의도와는 반대가 되는 내용이 되었기 때문에, 보고서의 집필자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외해 줄 것을 IPCC에 요구했다.
IPCC가 보고서를 낸 것은 8년 만이다. 8년 전의 보고서에서는, 100년의 온난화가 세계의 GDP를 5-20% 를 감소시켜, 불황이나 기아, 난민, 분쟁을 일으킨다고 쓰여져 있다. 톨 등, 이번 보고서의 경제 분석을 맡은 집필진은, 이러한 예측을 과장이나 극단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그 결과, GDP의 감소예측은 미미한 것으로 결론짓고, 온난화로 발생될 여러 문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범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초고에 썼던 것이다. 그러나, 과장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유리한 영국정부 등이 간섭을 가해 마지막 단계에서, 8년 전의 보고서와 같은, 대기근, 대량 난민, 분쟁이라고 하는 화려한 표현이 보고서에 포함되고 말았다. IPCC는 이전에도「2035년까지 히말라야의 빙하가 사라질 질 것이다」와 같은 과장임이 분명한 표현을 보고서에 게재해,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삭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IPCC에는, 종래부터의 화려한 파멸 예측을 신봉하는 학자들도 많다. 보고서의 주필인 미 스탠포드 대학의 환경 학자 크리스・필드는, 보고서는 학계 주류의 주장을 집계한 것으로, 온난화가 세계경제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톨의 주장은 소수의견이며, 극단론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톨은, 완성된 IPCC 보고서가 극단론이라고 비판하고 있어, 서로 상대의 논리를 극단론으로 취급하고 있다. 종래는 파멸 예측파가 압도적이었으나, 이번과 같은 호각상태의 논쟁은, 새로운 경향이다.
톨과 같은 주장은, 이전부터 학자들 사이에서 나와 있었다.「온난화에 의한 피해를 과장되게 주장하는 학자의 상당수는, 정치적 야심으로부터 발언하고 있다. 권위를 요구하지 않는 학자는 대개, 최근 지구가 온난화 하고 있는 경향은 볼 수 없고, 인위설은 가설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온난화 문제는, 탄소세 등 온난화 대책으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세력에 의한 과장이다」라는 지적도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국제적인 언론 시스템도, 학계의 권위를 지지하는 국제적인 논문 평가 시스템(권위 있는 학술잡지의 상당수는 영국계)도, 세계의 외교 시스템도, 모두 2차 세계대전 전에 영국이 만든 것이다. 따라서, 학술적으로 무엇이「올바른」것인지, 매스컴적으로 무엇이「사실」인지, 국제적으로 누가「정의」인지를 결정하는 시스템의 근간에는, 영국(영미)에 의한 조작이 들어갈 수 있다. 이때문에 매스컴에서도 학계에서도, 온난화에 의한 파멸 예측이「주류」이며「사실」로 되어 있다.
기후는 먼 옛날부터 항상 변동하고 있다. 5일 후보다 지금 바로 뒤의 기후 변동 예측이 더 곤란하다고 하는 학자도 있다. 먼 옛날의 기후 동향도 사실은 확정하기 어렵다. 기후는 불확정인 부분이 큰데, 학계나 매스컴은, 인위(화석연료 이용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등)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인류를 파멸시킨다고 단정해, 인위설이나 파멸설에 다른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든가, 극깅론・소수의견으로 결정해 부정해 왔다. 승격하고 싶은, 권위를 가지고 싶은, 일을 갖고 싶은 학자나 평론가의 대부분이 온난화 파멸론의 선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제외되고 싶지 않은, 찬밥을 먹기 싫은 사람들은 이러한 선전 선동을 묵인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맨 처음에 소개한 FT지 등이, 온난화의 악영향은 적다라고 주장하는 톨이 쓴 기사를 싣고, 이것을 유효한 주장으로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온난화를, 인위적인 대참사로 과장하는 측과 그런 것은 과장이라고 지적하는 측이 대등하게 다루어져 가는 새로운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이전에는 매우 강력했던, 온난화를 둘러싼 국제 선전의 구조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무오류이며 옳다고 보도되던 온난화 파멸설이, 최근들어 과장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 배경에는, 파멸론자들이 너무 과장해서 지나치게 비판을 하거나, 지구의 평균 기온이 10년 이상 오르지 않고, 오히려 한랭화 경향을 보이는 현상, 태양흑점의 감소 등 한랭화의 이유가 규명되고 있는 사실, 유엔 내의 세력 다툼으로 온난화 대책의 주도권이 유럽에서 중국 등 신흥 제국으로 옮겨지고 있는 현실 등이 있다.
IPCC는 따뜻한 겨울이나 강설의 감소를 예측했는데, 세계는 이번 겨울, 대한파에 습격당했다. 온난화의 원흉으로 여겨지는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녹지를 늘리고 사막화를 막아, 오히려 온난화의 방지효과가 있다는 설도 강해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증가로 온난화하면 식량 위기가 된다고 IPCC는 말하지만, 이산화탄소 증가나 기온 상승은 식물의 성장을 도와, 오히려 풍작으로 연결된다.
큰 홍수가 일어나면「온난화 탓이다」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지만, 실은 기후가 한랭화했던 시기 쪽이, 식물이 줄어들어 산간지방의 보수력(물을 흡수 저장하는 능력)이 저하하여 홍수가 증가했던 과거의 경향이 지적되고 있다. 매스컴은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인상을 퍼뜨리지만, 실제 북극권의 얼음은 이번 겨울에, 25년 만에 최대의 얼음 두께를 보여, 캐나다와 러시아에서는 쇄빙선이 풀 가동되었다.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데이터를 왜곡해 온난화의 경향을 과장하고 있던 사실 등은, 2009년「크라이 메이트 게이트」사건 등에 의해 폭로되어 왔다. 금년 1월에는, 미국의 NASA, NOAA, USHCN와 같은 정부계 기관이 수집하고 있는 전미 각지의 기온 데이터에, 내부의 학자가 제멋대로 1도를 플러스해서 데이터를 더 높게 작성했다는 혐의가 지적되고 있다. 이것들에 관한 보도는 금방 잊혀져, 온난화 선전은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온난화가 왜곡된 선전이라고 인지하게 되는 사람의 수를 세계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다.
온난화 선전 선동의 붕괴와 함께, 지금까지 마지 못해 온난화 대책에 협력해 온 나라들이, 공식적으로 온난화 대책을 그만두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캐나다는 교토 의정서로부터의 이탈을 선언했고, 일본도 원자력 발전 정지를 이유로 온실 효과 가스 삭감 목표를 버린다고 표명했다. 작년 가을에 정권이, 온난화를 과장해오던 노동당으로부터, 온난화를 부정하던 보수당으로 교체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온난화 대책을 중지하려고 하고 있다. 호주는 금년 G20의 개최국(의장)으로서, 온난화에 관한 여러 대책을 금년 G20의 의제로부터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등 EU제국은, 이러한 호주의 자세에 화가 나있다. 그러나 영국 자신도, 보수당 정권에 온난화 회의파가 많아, 온난화 대책 예산은 4할이나 깎여 버렸다. 영국은, 경제의 중심인 금융계가 리만 위기후 돈벌이를 할 수 없게 되어 재정난이 심각해지자, 세계적인 온난화 선전 선동의 발진기지임에도 불구하고 온난화 대책비를 깎지 않을 수 없게된 것이다.
학계에서도, 온난화는 선전 선동이라는 흐름이 노출되어 가는 가운데, 입장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있다. 미국의 물리학회는, 온난화 문제에 대해, 조직으로서의 자세를 극적으로 전환해, 온난화 회의파로 저명한 3명의 학자를 홍보 위원회의 위원으로 추가했다. 미국의 물리학계에서는, 인위적 온난화를 확정적이라고 하는 학자는, 기후 변동을 둘러싼 불확정 요소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하는 견해가 퍼져, 그 결과, 학회를 대변하는 홍보 위원회에 회의파가 들어오게 되었다. 온난화를 과대하게 주장하는 학계에서도「주류파」의 지위가 요동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들의 권위나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과장파는 히스테릭한 상태가 되어 있다. 미국의 로체스터 공과대학의 물리학 교수(Lawrence Torcello)는, 학술계의 웹 사이트에, 공식 장소에서 온난화를 부정하는 주장을 한 시민을 투옥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문을 게재했다. 비슷한 주장은, 그 외로부터도 나와 있다.
그러나 그 한편, 시민운동 중에서도 온난화의 과장을 부정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그린피스 창설자의 한 사람인 캐나다의 패트릭・무어는 최근, 미 의회 상원의 공청회에 출석해「온난화 인위설은 근거가 적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금의 10배였던 시기에도 빙하기가 있었다」 「인류는 추위보다 더위에 강하기 때문에, 온난화는 오히려 좋은 일」 이라고 말했다(무어는, 이전부터 온난화 인위설을 부정해, 이미 조직에서 손을 떼고 있다)
사실상「지구 온난화 현상」은, 각국의 학교에서도 교육되고 있어서「사실」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극단론이나 과장이라는 것은, 매스컴에서 거의 지적되지 않는다. 따라서, 온난화 선전 선동은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살아 남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학이 아니라 정치(사이비 과학)에 근거하는 과장이라는 사실은, 차츰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고 있다.
다른 문제를 포함해 매스컴이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기득권측의 과장이나 왜곡이 드러나는 경향은 차츰 강해지고 있지만, 과장이나 왜곡의 구조는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무너져도, 그것은 「IPCC나 권위 있는 학자들이 과장하고 있던 것」이「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는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온난화 문제가 어느 새인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식으로 끝날 것 같다.
https://tanakanews.com/140407warmi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