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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공격, 트럼프 정권 ‘결행’의 충격… 추궁당하는 국제 질서 시스템 / 3월 13일(금) / TV 아사히 계열(ANN)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사건. 이란도 반격을 시작했으며, 주변 국가에도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 핵심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온 현장을 풀어가며, 미국의 군사 행동이 초래하는 우려를 지적한다. 국제적인 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만연할 우려가 있다.
1)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국가 중추의 정보까지 파악당하고 있던 이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전역을 공습하며 대규모 공격을 시작했다. 3월 1일 이란 국영 언론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사제의 사망을 보도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이 수도 테헤란의 시설에서 회수한 하메네이 사제의 시신 사진을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 제시했다고 한다. 다나카 코이치로 씨(게이오대학 대학원 교수)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에 나선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낮에 시행했던 점이 지금까지와는 꽤 다르다. 토요일은 이란 달력상 평일에 해당하고, 출퇴근·통학 등 교통이 많은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 이번 공격의 한 가지 특징이다. 그만큼 이란의 방공 체제가 파괴되었거나 방공 체제 자체가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스라엘과 미국은 인지한 채 공격하고 있다. 게다가 평일이라는 점에서, 국가를 움직이고 있는 정부 관계자와 체제 지도자들이 일정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활동 장소를 파악한 뒤 목표로 삼고 있다. 결행 순간에는 하메네이 사제와 다른 지도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하나 추적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코타니 테츠오 씨(메이카대학 교수)도 이번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장기간에 걸쳐 이란 최고 지도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매주 토요일 8시 15분에 하메네이 사제가 군 고위 장교와 지상 시설에서 만난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2주 전에는 이번 작전을 실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정보를 바탕으로 미국이 끼어든 형태다. 마지막까지 정말 토요일 8시 15분에 올지 확신이 서지 않았고, 경우에 따라 지하 시설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사전 정보대로 8시 15분에 지상 시설에 임원들이 모였다는 소식에 실행에 옮겼다.
2) 트럼프 정권이 왜 공격 감행, 이란 국민에게 체제 전환을 촉구한 진짜 의도는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이 시작된 뒤 이란 국민에게 “우리의 군사 작전이 끝나면 너희 정부를 장악하라”고 말했다.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이는 아마도 여러 세대에 걸쳐 유일한 기회일 것이라고 호소하며, 체제 전환을 촉구했다. 다나카 코이치로 씨(게이오대학 대학원 교수)는 이란 국내 상황을 고려하면서 미국의 의도를 분석한다.
작년 6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했을 때에도, 이스라엘 측은 체제 변화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그 영향으로 이란 내부는 체제 지지 방향으로 굳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시위가 일어나고 폭동이 발생해 이란 당국이 학살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란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체제에 대한 반발과 반감을 품고 있다. 불씨가 조금만 있어도 순식간에 불타오를 것이며, 이란 국민이 정부와 현 체제의 타도를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곳을 부추겨 사용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미국과 이란은 2월에 시작된 이후 세 번째 핵 협의를 26일에 진행했으며, 3월 2일에는 네 번째 협의를 예정하고 있었다.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공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명해대학 교수인 코다니 테츠오 씨가 설명한다.
원래 이번 작전 실행은 세 번째 협의 전에 이미 정해져 있었다. 협의를 통해 무언가 성과를 내는 것이 이제는 목적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란 측에 ‘공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번 3차 협의의 목적이다. 그래서 3월 2일에 핵 협상의 기술적 측면을 다시 논의하려고 이란 측을 안심시켰다.
트럼프 주변에서 가장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인물은 쿠슈너이다. 이란을 공격해야 한다고, 이란이 가장 약해진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계속 호소해 왔다. 그가 이 협의의 대표가 된 시점에서, 애초에 협의를 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동지사 대학원 교수인 미마키 세이코 씨는 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발언과의 모순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정치적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중동에 대한 군사 개입과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가장 강하게 비판해 왔다. 군사력으로 최고 지도자를 교체하고 참수 작전까지는 실행할 수 있어도, 그 이후에 정치 체제와 질서를 구축하지 못하는 것은 20년 넘게 미국도 배워야 할 부분이며,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꾸준히 비판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체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미국에서도 혼란이 일고 있다.
다른 국가에 주권을 침해당하는 것에 대한 분노와 현 체제에 대한 분노는 동시에 존재한다. 이란 국민도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중동 사람들의 심정도 포함해, 20년 전 그렇게 큰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미국에서도 이미 퍼지고 있다.
트럼프 관세에 대한 위헌 판결과 이민 정책으로 미국 시민 2명이 살해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 호재가 없어서 해외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군사 행동은 초기 대응이 성공했다고 말해도 좋겠지만, 미국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예측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는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3) 전쟁 확대에 대한 우려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만연할 위험
이란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의 미군 기지에도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3월 1일 방송 기준). 전쟁의 불길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그리고 국제 질서는 어떻게 될까?
다나카 코이치로 씨(게이오 대학원 교수)
작년 6월 시점에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을 받아 방어하지 못했다. 제공권도 빼앗겨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중동 전역을 살펴보아도, 이스라엘에 대해 군사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국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명확해졌다. 이번에는 그에 한 방을 더한 형태다. 그 말은 반대로,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정치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유럽도 미국도 멈추지 않고, 중동 내에서도 견제할 힘조차 보이지 않는다.
한때 이스라엘은 이라크를 최대 위협으로 인식했지만, 이란·이라크 전쟁과 걸프 전쟁 이후 이라크가 약화되는 과정에서 이번에는 이란을 차세대 가상의 적국으로 규정해 왔다. 그 사이에도 레바논의 히즈볼라 등 주변 위협은 있었지만, 이제는 위협 상대가 사라진 시점에 이스라엘 정치인들은 “다음은 터키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1945년 이후, 지금까지는 유엔이 어느 정도 큰 전쟁을 억제하고 각국이 그 규칙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현재는 유엔 안보리의 따름이 비판받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방해하고, 안보를 위태롭게 만든다고. 그러한 풍조로 변해가고 있음을 구현하고 있는 것이 이번 군사 공격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영토 양도 요구도 마찬가지지만, 힘으로 현 상황을 바꾸려는 대국이 등장하고, 게다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까지. 시스템이 고장 난 것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코타니 테츠오 씨(메이카이대학 교수)
트럼프 행정부는 유엔이 기본적으로 기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힘이 전부이며, 힘 있는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힘 있는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평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미국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올해 네 차례 회담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국 지배에 대한 공통 인식이 형성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 앵커인 스에노 요시마사 씨는 1990~91년 걸프전 당시 이스라엘군이 배포한 방독 마스크를 손에 들고, 다시 한 번 전쟁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한다.
이스라엘에서는 당시 사담 후세인이 쏘는 스카드 미사일이 화학 무기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방독 마스크가 배포되었다. 긴박한 상황에서 대피하고 있더라도, 당시 방공 시스템으로는 미사일을 완전히 요격할 수 없었다. 피투성이가 된 아이들을 여러 차례 취재했다. 인간이 희생되는 전쟁의 실태를 생각해 두어야 한다.
전쟁과 관련된 기술이 압도적으로 발전하고, 전체적으로 군비 확장으로 향하는 흐름이 있다. 당시 전쟁은 유엔 안보리가 다국적군을 구성하거나 체제 전환까지는 나서지 않겠다는 일종의 규칙 안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 미국은 당연히 단독 행동을 하고, 아무도 중재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BS 아사히 ‘일요일 스쿱’ 2026년 3월 1일 방송에서 발췌)
<출연자 프로필>
다나카 코이치로(게이오 대학원 교수). 이란 대사관에서 전문 조사원 및 유엔 정책관을 역임. 이란을 중심으로 중동 지역 안보 등을 연구
코타니 테츠오(명해대학 교수). 미국의 외교 관계·안보 정책 상황에 정통. 일본국제문제연구소 연구주관
미마키 세이코(동지사 대학 대학원 교수). 미국 정치·외교와 국제 관계 등에 대한 조사·연구에 종사. 공저 『미국의 미해결 문제』(집영사 신서) 등 관련 저서 다수
스에노베 요시마사(전 TV 아사히 정치부장). 저널리스트. 동해 대학 평화전략 국제연구소 객원 교수. 에이가와와 카스가세키에 독자적인 다채로운 정보망을 보유하고 있다. 걸프 전쟁 등에서 각국을 취재하며 국제 문제에도 정통함)
TV 아사히
米国・イラン攻撃 トランプ政権“決行”の衝撃…問われる国際秩序のシステム
米国・イラン攻撃 トランプ政権“決行”の衝撃…問われる国際秩序のシステム / 3/13(金) / テレビ朝日系(ANN)
アメリカとイスラエルによるイランへの攻撃。イランも反撃を開始し、周辺国にも被害が相次いでいる。事態を収束していくことはできるのか。専門家は、イスラエルがイラン指導部中枢の情報をリアルタイムで収集していた舞台裏をひも解きつつ、米国の軍事行動がもたらす懸念を指摘する。国際的な枠組みが機能せず、“力による現状変更”が横行する懸念だ。
【画像】米国・イラン攻撃 トランプ政権“決行”の衝撃…問われる国際秩序のシステム
1)最高指導者ハメネイ師死亡 国家中枢の情報まで把握されていたイラン
2月28日、米国とイスラエルはイラン各地を空爆して、大規模な攻撃を開始。3月1日にはイラン国営メディアが最高指導者ハメネイ師の死亡を報じた。イスラエルメディアによると、イラン当局が首都テヘランの施設から回収されたハメネイ師の遺体の写真をトランプ大統領とイスラエルのネタニヤフ首相に提示したという。田中浩一郎氏(慶応義塾大学大学院教授)は、米国やイスラエルが攻撃に踏み切った時間帯に注目する。
日中に行った点がこれまでとはだいぶ異なる。土曜日はイランの暦で平日にあたり、通勤・通学など交通も多い中で行ったのが今回の攻撃の一つの特徴だ。それだけイランの防空体制が破壊されている、ないしは防空体制自体が機能しないと、イスラエルとアメリカは承知の上で攻撃している。さらに、平日ということで、国を動かしている政府の関係者、体制の指導者たちが一定の活動を行っており、その活動場所を突き止めた上で狙っている。決行の瞬間は、ハメネイ師や他の指導者たちがどこにいるのかを逐一追跡できる状態にあったのだろう。
小谷哲男氏(明海大学教授)も今回の攻撃にあたっては、イスラエルが長期間にわたり、イランの最高指導者らの動きを把握していたと指摘した。
イスラエルは、毎週土曜日の8時15分にハメネイ師が軍の幹部と地上の施設で会うことがわかっていて、2週間前には今回の作戦の決行を決めていたようだ。今回は、イスラエルの情報に基づき、アメリカが乗っかった形だ。最後の最後まで本当に土曜日の8時15分に来るのかどうかわからないし、場合によっては地下の施設に移動する可能性もあったわけだが、事前情報通り8時15分に地上の施設で幹部が集まったということで決行に踏み切った。
2)トランプ政権なぜ攻撃決行 イラン国民に体制転換を促す真意は
トランプ大統領は攻撃開始後、イラン国民に「我々の軍事作戦が終了したら、あなたたちの政府を掌握せよ。それはあなたたちのものになる。これはおそらく何世代もの間で唯一の機会だ」と呼びかけ、体制転換を促していた。田中浩一郎氏(慶応義塾大学大学院教授)は、イラン国内の状況を踏まえつつ、米国の意図を分析する。
昨年6月にイスラエルと米国がイランを攻撃した際にも、体制変化の動きをイスラエル側は期待していたが、逆に作用してイラン国内は体制支持の方向に固まった。しかし、今回は、昨年末から 国内デモが起き、暴動になって、イラン当局は虐殺のような形で対応。イラン市民が今まで以上に体制に対して反発や反感を抱いている。少しの火種があれば一気に燃え盛り、イラン国民が政府や現体制の打倒に向けて動くのではないかと。トランプ氏がそこをあおって使おうとしている意図が見える。
米国とイランは、2月から始まって3回目となる核協議を26日に行い、3月2日には4回目の協議を予定していた。協議継続中での、今回の攻撃をどう見たらいいのか、小谷哲男氏(明海大学教授)が解説する。
そもそも今回の作戦の実行は、3回目の協議の前には決まっていた。協議で何か成果を出すことは、もはや目的ではなかった。むしろイラン側に「攻撃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わせ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が3回目の協議の目的だ。だからこそ3月2日に、核協議の技術的な側面について再度協議をしようと、イラン側を安心させた。
トランプ氏周辺で、最も強硬な姿勢を示しているのはクシュナー氏だ。イランを攻撃すべきだと、イランが最も弱っているこのチャンスを逃すべきではないと、トランプ氏にずっと訴えていた。彼がこの協議の代表になった時点で、そもそも協議をするつもりはないということだ。
三牧聖子氏(同志社大学大学院教授)は、米国内で、トランプ氏のこれまでの言動との矛盾に戸惑いが生じていると指摘した。
トランプ大統領自身、政治的に台頭する過程では、中東への軍事介入や体制転換を求める動きを最も厳しく批判してきた。軍事力でトップを代え、斬首作戦までは実行できても、その後に政治体制、秩序を構築できないことは、20年超かけてアメリカも学んだはずで、体制転換を求める動きをずっと批判してきたトランプ大統領が体制転換を迫っていることに、アメリカでも戸惑いが生まれている。
他国に主権を侵害されることへの怒りと、現体制への怒りは両立する。イラン国民も両方持ち合わせていると思う。そうした中東の人たちの心情も含め、20年前にあれだけ失敗したのに、また同じような間違いを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懸念がアメリカでもすでに広がっている。
トランプ関税に違憲判決、移民政策では米国市民2人が殺害された。トランプ大統領は国内に好材料がなくて、国外に目を向け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見られている。今回の軍事行動、初動は成功と言ってよいと思うが、米国民にどう受け止められるか、予断を許さない。トランプ氏が思っているような支持率の上昇につながらない可能性はある。
3) 戦火拡大の懸念は… “力による現状変更”横行の恐れ
イランは、イスラエルだけでなく、バーレーン、アラブ首長国連邦(UAE)、カタールの米軍基地にも報復攻撃を行った(3月1日放送時点)。戦火の拡大はどこまで続くのか。そして、国際秩序のあり方は?
田中浩一郎氏(慶応義塾大学大学院教授)
昨年6月の段階でイランは、イスラエルや米国の攻撃を受け、防ぐことができなかった。制空権も奪われて何もできない状態。中東全域を見渡しても、イスラエルに対して軍事的にカウンターバランスになりうる国家がもう存在しないことがはっきりした。今回はそれにダメ押しをした形だ。それは裏を返すと、イスラエルが中東において政治的にも軍事的にもやりたい放題だということ。ヨーロッパもアメリカも止めないし、中東の中で牽制をかける力も見当たらなくなっている。
かつてイスラエルはイラクを最大の脅威と認識していたが、イラン・イラク戦争、湾岸戦争後にイラクが弱体化していく過程において、今度はイランを次の仮想敵国に位置づけてきた。その間にもレバノンのヒズボラなど、周辺の脅威はあったが、今こうして脅威の相手がいなくなってきた時に、イスラエルの政治家たちは「次はトルコだ」と言い始めている。
1945年以降、これまでは国連がある程度、大きな戦争を抑制し、各国そのルールに従う建前だったが、今は国連安保理に従うことが非難される。自分たちの利益を阻害したり、安全保障を危ういものにしていると。そういう風潮に変わってきているのを体現しているのが今回の軍事攻撃だ。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領土割譲要求もそうだが、力による現状変更を体現する大国が出てきて、しかも国連安保理の常任理事国。システムが壊れている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
小谷哲男氏(明海大学教授)
国連は基本的に機能しないとトランプ政権は考えている。究極的には力がすべてであって、力のある者がやりたいことをやる、力がある者の望む方向で和平もつくるというところにアメリカが向かっていることは間違いない。
トランプ氏と習近平氏は今年4回会談する予定だ。この先、大国支配の共通認識が生まれ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ので、注視していく必要がある。
番組アンカーの末延吉正氏は、1990〜91年の湾岸戦争時、イスラエル軍が配布した防毒マスクを手に、改めて戦争被害の深刻さを指摘する。
イスラエルでは当時、サダム・フセインが撃つスカッドミサイルは化学兵器の恐れがあるとして、防毒マスクが配られた。緊迫した状況下、避難していても、当時の防空システムではミサイルを迎撃しきれない。血まみれになった子どもたちを何度も取材した。人間が犠牲になるという戦争の実態を考えておかなくてはならない。
戦争に関わる技術が圧倒的に進化し、全体として軍拡に向かっている流れがある。当時の戦争は、国連安保理が多国籍軍を組んだり、体制転換までは踏み込まないというある種のルールの中で起きてきた。しかし、今回アメリカは当たり前のように単独行動をし、誰も仲介ができないという危機感がある。
(BS朝日「日曜スクープ」2026年3月1日放送より)
<出演者プロフィール>
田中浩一郎(慶応義塾大学大学院教授。イラン大使館で専門調査員、国連政務官を経験。イランを中心に中東地域の安全保障などを研究)
小谷哲男(明海大学教授。米国の外交関係・安全保障政策の情勢に精通。日本国際問題研究所研究主幹)
三牧聖子(同志社大学大学院教授。米国政治外交と国際関係などの調査研究に従事。共著「アメリカの未解決問題」(集英社新書)など関連多数)
末延吉正(元テレビ朝日政治部長。ジャーナリスト。東海大学平和戦略国際研究所客員教授。永田町や霞が関に独自の多彩な情報網を持つ。湾岸戦争などで各国を取材し、国際問題にも精通)
テレビ朝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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