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봉초엄마 서경희입니다^^
주변분들의 많은 도움과 힘을 얻어 오봉초 2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학기단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카라님들의 취재하시는 학교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무너지고, 힘이 빠지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하면 오봉초에서도 시클시클한 소리로 "애들아 좀 조용히 하여라"
하시는 선생님의 목청 높은 소리를 함 들어볼까요?
상황은 이러하지만, 오늘 보내주신 사진속 아이들과 선생님의 미소속에서
작지만 또 한번 행복을 느끼며 그동안 이루어진 친환경만들기에서 자전거 배우고타기와
생태탐방을 통한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첫번째로 보호장비 착용후 자전거의 기본지식과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 알지만 지켜지지않는 여러가지의 상황을 운동장에 직접 그려놓고 실제 훈련을 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배운 그대로 실행하리라 봅니다. 한줄로 나란히 나란히 연습하는 모습이 좀 멋진것 같습니다^^
드디어 동네 한바뀌 하는날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무슨생각을 하며 탈까요?
전교생 8명이지만 이아이들은 훗날 이런 멋진 추억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내면이 강한 아이들로 자랄거고
또한, 사화적으로도 많은 도음을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여기서부터 배우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동네 한바퀴중에~~~ 시골에선 흔히 볼수있지만, 농촌으로 유학온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기만 할 뿐입니다.
우리가 매일먹는 쌀이 어떻게 심어지고 자라는지 설명해주시고 지금 막 수확중인 찰보리쌀을 직접 손으로 만져도보고 먹어도보고 덤으로
무시무시한 농기계로 수확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생태탐방이군요^^
교장선생님 말씀왈, 좀더 잘타게되면 군산에서 하이킹하면서 볼거리도 많은곳으로 여행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에게 만큼은 뭐든지 최고로 해주실려고 하시고 학습 또한 뒤쳐지는 꼴도 못보십니다^^
2학기에는 원어민강사님도 추진중이시고 2박3일정도 원어민샘과 합숙도 생각중이시라고 합니다.
이만하면 농촌유학 할만하지 않나요~~~~^^
첫댓글 서경희님과 함께 오봉초를 다녀왔지요.
같은 회현면에 오봉초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회현초는 혁신학교 회현중 덕분에 학급수가 늘어서 걱정이라는데, 오봉초도 똑같이 회현중 갈수있다는데요.
농촌 학교도 이런 차별이 대세군요.
하여튼 군산 학기모는 오봉초 기획 시리즈 취재를 지원하고 적극 홍보합니다.
아아들이 행복한 학교,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적어도 학생수 8 명이 아닌 80명을 위하여 !
회현초등학교도 혁신 학교랍니다~~
오봉초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하고 지금처럼 열정가득한 선생님과 부모님이 계시다면 곧 아이들소리로 가득할거예요~~힘내세요
부러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글 잘쓰시네요.~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