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신간 소식지2

[LingLing]

      북코스모스 도서요약본 신간안내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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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수) 05:00:09

05-11-23(수) 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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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본 소식지(2005년 11월 22일- 11월 28일) 북코스모스 멤버십 회원에게만 발송되는 정보메일 입니다.

  경제경영◀

  인문사회◀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 스티븐 코비 지음 / 김영사 / 2005년 9월
	자기계발서의 결정판이라 불리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출간된 지 16년이 흘렀다. 비슷비슷한 자기계발서의 홍수 속에서도 이 책이 유독 세월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는 것은, 단순한 요령이 아니라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어떤 처세서보다도 강력한 처방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원래 『…7가지 습관』이 출간된 지 10주년이 되던 1999년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을 펴내려 했지만, 5년이 더 걸렸다. 이 책은 직업적 성공을 넘어 의미있는 삶에 이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8번째 습관은 “내면의 소리를 찾아내고, 남들도 찾도록 고무하라”이다. ‘내면의 소리’란 개인의 독특하고 의미 있는 공헌이다.

로비의 제도화 / 조승민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5년 10월
	최근 로비스트 등록 및 활동 공개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등, 로비 제도화를 둘러싼 논의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로비 = 검은 거래’라는 부정적 사회 인식이 여전히 팽배한 가운데, 논의의 초점은 ‘부정부패 방지’라는 단편적이고 소극적인 측면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로비의 제도화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과연 바람직한 성과를 낳을지는 미지수다. 그런 시각에서, 이 책에서는, 단순히 단편적이고 소극적인 또 하나의 주장을 보태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고 적극적인 관점에서 로비를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로비의 제도화 논의를 보다 이론적 차원에서 재정립하고자 하고 있다.

유일한 평전 / 조성기 지음 / 작은씨앗 / 2005년 10월 유일한 회장은 존경받는 기업인이었다. “정성껏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봉사하고, 정직 성실하고 양심적인 인재를 양성 배출하며, 계속 기업을 키워 일자리를 만들고, 정직하게 납세하며, 그리고 남은 것은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 이것이 그의 기업철학이며 신조였다. 그는 또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이기도 했다. 기업인으로, 교육가로서, 독립운동가로 자기에게 주어진 시대를 뜨거운 가슴으로 안고 떠나간 참된 CEO 유일한. 정치권력과 기업들의 검은 돈 거래를 통한 정경 유착이 여전히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그의 경영 마인드와 리더십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책이다.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 가이 가와사키 지음 / 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10월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기업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이드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마땅한 가이드의 도움을 받지 못한 기업가들은 맨땅에 헤딩하듯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성공을 향한 지난한 여정을 하게 된다. 이 책은 내일의 ‘위대한 기업’을 꿈꾸며 오늘도 묵묵히 노력하는 초보기업가, 언젠가 자신의 기업을 시작할 꿈을 가진 예비기업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업을 잉태하고, 목표를 향해 추진하고, 성과를 확산시키는 꿈을 이루려 용기 있는 시작을 선택한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하프 타임 / 오마에 겐이치 지음 / 네모북스 / 2005년 9월 이 책에서 저자는 금빛으로 빛나는 50대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한 단계 진화시키는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또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적기는 바로 50대라고 강조하며, 그 방안들을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 Part 1에서는 일본 유수의 기업들을 일으킨 경영자들이 그들의 20대와 3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 소개하고 있고, Part 2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와 IT 물결 속에서 50대가 취해야 할 태도, 삶에 대한 판단 기준 등을 기술 하고 있으며, Part 3에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독자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세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일터문화 / 박재림, 안도현 지음 / 거름 / 2005년 10월 해마다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노사간의 대립을 보면서 속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월급도 많고 회사도 좋은데 뭐가 문제야?”라며 그 사정을 궁금해 한다. 과연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조직원들의 불만은 무엇에 있는 것일까? 이러한 상황은 연봉, 근무 환경 등 가시적인 것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좀더 깊은 곳에 담겨 있는 조직원들의 불만, 불신이 깔린 ‘일하는 문화’에 원인이 있다. 저자는 기업이 직원에게 능력을 요구하기 전에, 기업은 신뢰가 바탕이 된 일터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하기 좋은 일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은 물론, 직원들이 새로운 각도로 자신의 일터를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게임이론 / 그로비스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 지음 / 21세기북스 / 2005년 8월 게임이론은 20세기 천재 수학자 존 폰 노이만과 경제학자인 오스카 모르겐슈테른이 1944년 공동 발표한 『게임이론과 경제행동』에서 이론적 기초가 마련되었다. 게임이론은 대부분의 경제학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의 비즈니스 스쿨의 교과과정에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게임이론은 ‘게임의 반복성’과 ‘비대칭정보’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비즈니스맨은 게임이론을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지금까지 직감으로 수행해 왔던 경영상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정리하고 더욱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얻을 것이다.

소방관 리더십 / 존 샐커 지음 / 이지북 / 2005년 4월 불타는 건물에 진입할 때 뉴욕 소방관들은 언제나 팀의 리더가 뛰어든다. 그를 따라 들어간 부하들은 그의 냉철한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를 마치면 팀의 리더는 부하들을 모두 내보내고 최후로 화재 현장을 빠져나온다. 뉴욕 소방관들은 그들의 모범적인 상사를 통해 진정한 용기와 위험을 나누는 법을 배운다. 저자는 그가 단련 받고 단련해온 소방관 리더십이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라 주장한다. 그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쌓아온 경력을 이야기해 주며,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말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최강의 조직, 뉴욕소방국의 조직운용으로부터 배우는 뜨겁고 감동적인 리더십 지침서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 / 스캇 펙 지음 / 열음사 / 2004년 4월 <뉴욕타임즈 북 리뷰> 선정 최장수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하루에 600여 권의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미국에서 10년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단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경이로운 책으로, 저자인 스캇 펙 박사는 자신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인격적인 완성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 인생에 남아 있는 아직도 가야 할 길, 그 길은 어쩌면 정신적 성숙과 영혼의 완성을 위한 머나먼 여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그 길이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님을, 우리가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임을 분명하게 한다.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 주얼 D. 테일러 지음 / 도솔출판사 / 2001년 10월 우리는 3차원적인 존재다. 우선 영혼을 지닌 존재로서 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영혼은 육체 속에 거하고 있으므로 육체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또한 육체는 정신에 의해 생기를 얻으니 정신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실직, 병마의 고통, 경제적인 빈곤 등의 어둡고 우울한 삶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존재를 더욱 명확히 인식하게 된다. 원치 않던 불행을 통해 삶의 소중한 선물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나는 나를 무엇으로 보고 있는가? 이 책은 영혼의 보석학자로서 우리 안에 있는 마음과 영혼의 보석이 보다 아름답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인도에는 왜 갔어 / 안은주 지음 / 사군자 / 2005년 8월 인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여행자의 천국, 생활인의 지옥’이 아닐까. 가는 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물가가 싼 인도는 잠깐 스쳐 가는 여행자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인도라는 땅에 정착을 하고 생활인으로 살자면, 인도만큼 불편하고 답답한 나라가 없다. 인도에서 산 1년 동안 저자는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천국의 맛도 괜찮았지만, 지옥 또한 살아볼 만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1년동안 두 아이를 데리고 인도에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기자의 눈으로 들여다 본 인도의 모습도 있고, 대책 없는 한 아줌마가 용감무쌍한 두 딸을 데리고 좌충우돌하면서 겪은 생활 기록도 담겨 있다.

남자 나이 50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 홀거 라이너스 지음 / 한스미디어 / 2005년 10월 대부분의 남자들은 50세 이후의 삶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사색하지 않고 있다. 기껏해야 물질적인 준비와 건강문제에만 신경을 쓸 뿐이다. 하지만 이제는 현란하고 가벼운 것에서 벗어나, 비전, 가족, 정치, 성, 종교, 죽음 등과 관련하여 현재의 자신을 성찰 하고, 미래에 관련된 것들을 진지하게 사색해야만 한다. 50대 특유의 솔직담백함으로 인생과 철학을 희망적인 메시지로 풀어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남자 나이 50은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중간결산표를 작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함으로써, 50대 남자들이 앞으로의 진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지한 성찰과 사색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권윤구의 북코칭> 영화와 신화 / 스튜어트 보이틸라 지음 / 을유문화사 #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를 거의 뒤엎을 뻔 했으며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헐리우드 영화의 내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가 얘기하는 영웅(세계를 구하는 게 왜 항상 미국인가라는 짜증이 사람들에게 조금씩 생겨나기 전까지) 이야기에 세계인들이 매료되었던 것은 그 구조가 영웅 신화의 그것을 상당 부분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저자의 성실한 탐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주장의 전제로는 신화라는 것이 우리 인류의 DNA에 새겨진 원형이라는 점이구요. 액션 어드벤쳐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로맨스까지 10개 장르를 통해 모두 50편의 영화들을 소개, 분석함으로써 영웅신화구조의 보편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화구조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사례로 소개된 영화들이 비교적 대중적인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로 엄선되어 있으므로 흥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해당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구요.

[E.L.F]

이번에도 좋은 책이 많이나왔네요

[GS-Danny]

좋은 자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