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공들여 썼는데 다 날라가고..
어제 8시까지 술마셔서 몸상태도 안좋은데.. 다시 씁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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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너의 이름 석자는?
김튼튼-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폐가 안좋으셔서 우리 아이는 튼튼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지어주심
02. 너의 생일은 ?
5월 23일 (+)
03. 너의 좌우명은 ?
행복하게 살자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행복하게 하자! (행복전도사? ㅋㅋ)
04. 너의 연락처와 주소지는?
010-3826-5856 KAIST 기숙사
05. 지금 쓰고 있는 샴푸는 ?
도브 - 심하게 손상된 모발용. 댕기머리 샴푸 써야하나 고민중..ㅡㅜ
06. 취미?
드라마 시청, 가르쳤던 연습반 학생들 상담 특히 연애상담, 카페에 노트북 들고가서 이런저런 일하기~, 농구, 달리기
07. 너의 성격은?
밝은 편인거 같음. 착한것도 같음.
08. 너의 혈액형?
매력적인 A형같은 B형~
09. 너의 별자리는?
쌍둥이 자리
10. 너의 매력포인트는?
두툼한 입술~(키스 좀 한다는 소리 들었음 ㅋㅋ)
귀여운척하기? ㅋㅋ
11. 너의 신체중 콤플렉스는?
저주받은 하체~ 그래서 옷 맵시가 안좋음. 허벅지랑 엉덩이 때문에 집에서 이혁재라고 놀려요.ㅠㅜ
12. 지금 고민되는 일은?
내일 스터디 발푠대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13. 너의 징크스는?
미팅에서 내가 맘에들어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큰일을 앞두고 커피를 마시면 긴장타서 망친다.
14. 너의 잠버릇은?
무언가를 꼭 끌어안고 자야함.
15. 잠자기전 하는 일은?
머리말리면서 웹서핑~ 전화기 알람 확인
16.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가을 타는편임
시원해지는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저녁노을, 이별노래들... 아주 그냥 심장을 후벼파는구만!
17.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김명민, 이선균 특히 김명민의 연기는 최고! 뭔가 하나에 미쳐서 최고가 되는 사람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부러움
18. 너의 여성(남성)상은?
우선 착한사람 (외모, 성격)
싹싹한 사람.
어른들에게 잘하는 사람.
이런저런 말들보다 전체적인 느낌이 중요한거 같아요~
19.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인가?
서른 다섯전에~ 원래는 빨리하고 싶었는데 갈 수록 늦게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ㅡㅜ
20.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는?
영국! 영국 드라마 skins를 보고 꼭 가보고 싶어졌음.
21. 짝사랑 경험있나? 언제? 누구?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나현희, 손담비처럼 생겼었음.
대학교 때 1년 선배. 그누나는 다른 선배를 짝사랑했는데 그래서 노래방가서 박효신의 '동경'을 불러주면
이뻐해 줬음 ㅋㅋ
22. 시간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나도 기다리던 택배 왔을 때
배고플 때 맛있는거 먹을 때
23. 백만장자가 된다면?
돈없어서 못했던 한을 우선 풀어야 겠죠~
광주 우리집 새로 짓고, 차도 사고, 돈없어서 못하는 실험 샘플 사고 (아 근데! 돈 많아지면 공부 안해도 되겠구나!)
하고싶은거 해보고 그담에 저처럼 돈없어서 가고싶은 학교 못간애들 장학금주고 기부도 하고
엣지있게 살아볼 생각임
24. 지금 가장 먹고싶은 것은?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두부 부침
25.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없이 살아도 행복하고 멋지게 사는 법을 보여주시는 우리 아버지! 완전 훈남이심!
상담 잘해주시고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완소 교수님 우리 김재은 교수님!
26. 너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은?
이기적인 사람, 말 이쁘게 안하는 사람
27. 가장 속상했던 때는?
좋아하는 사람이 나 싫어할 때?
28. 최근에 울어본 적 있나? 있으면 왜지?
김대중 대통령 돌아가셨을 때
광주 사람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이분은 정말 대단한 분이셨음.
29. 지금 가장 고치고 싶은 부분은?
피부 (얼굴, 엉덩이)
몸매~
30. 사랑이란? 뭘까..
타이밍? 그리고 사랑의 완성은 믿음!
31. 생일날 아무도 축하를 안해준다면?
견딜 수 없음! 생일이 항상 축제기간이라서 혼자 지내본적 없음.
내 생일이라고 나오라고 전화하고 이런 성격임
32. 자기 얼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3, 고1 때까지만해도 나도 참 인기 많았는데.. 피부도 좋고 얼굴도 작고.. 팬클럽도 있었는데.. 눈물이 나네..ㅠㅜ
세월의 풍파속에 완전 망가진 내얼굴.. 안습이다... 그래도 남자는 얼굴보다 성격이다 라는 생각에 희망을 잃지 않고 있음!!
33. 생일날 받고싶은 것은?
축하~ 그거면 됨
34. 지금의 소원은?
졸업하고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는거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는거
35. 자기 자신에 대해 한 말씀?
대범할거 같은데 섬세하고(대놓고 이야기 하자면 소심?ㅋㅋ)
촌스럽게 생겼는데 된장스러운거(단어 선택이 적절한지...) 좋아하고
안그렇게 생겼는데 가식적이고
이런 인간적인(결점많은?ㅋㅋ) 저라도 이뻐해 주세요~
36.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너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보고싶은 사람들 다 만나고 온다
37. 어렸을때 가장 가보고싶어 하던 곳은?
에버랜드, 부곡하와이 아직도 잊을 수 없은 부곡하와이 광고~~
38. 엄마에게 하고싶은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말구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엄마~ 아빠는 엄마한테 튼튼이랑 푸른이는 지들이 다 알아서 컸다고 엄마를 혼내시지만
엄마같은 엄마는 세상에 없는거 같아요. 항상 우리들 기분 맞춰주고 신세대스러운 우리 엄마~
딸이 없어서 심심하시고 고생도 많으신데 제가 딸같은 아들 노릇 할께요~
39. 이 세상이 살기 싫을 때는? 사는게 힘들때 ?
사는건 즐겁고 행복한 겁니다.
40.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주고싶은 선물은?
음.. 나중에 생기면 생각해 볼께요~
41.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병에 걸려서 내일죽는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옆에서 계속 재밌게 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아무튼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해준다.
42. 비가오면 생각나는 일은?
비가오면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이라는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43. 주로 상상하는 것은?
혈기 왕성 남자이므로 야한상상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합니다.
그리고 몸짱이 되어있는 제 몸을 상상하면서 운동을 하기도 하구요.
슬픈 상상은.. 이렇게 해서 내가 졸업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요즘 젤 많이 하는거 같아요.
44.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만 잘 컨트롤 한다면.. 사실 전 여자친구들이 많은 편인데 연애상담 이런건 같은 남자보다 여자친구들과
하는게 훨씬 도움도 많이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줬던거 같아요. 음.. 그리고 친구들이 그러는데 전 그냥 친구로
좋은 놈이래요. 쳇!
45. 무인도에 갈 때 가지고 갈 것 세 가지는?
아이팟 터치~, 아이스박스 한가득 맥주~, 그리고 미래의 그녀? @.@
46. 거울 앞에서 먼저 하는 일은?
면도 할까 말까 고민.. 결국은 하는날이 더 많음. 아 귀찮아 면도!
47.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쉬~~ 소변보기
48. 주량은?
분위기와 기분에 따라?
대딩때는 3000cc원샷도 하고 축제때 술먹기 대회 우승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제가 간이 안좋다네요.. 그래서 많이 못마셔요. 에휴~
49. 우정과 사랑중에?
전 사랑입니다. 사랑을 택해도 변치 않을 친구들이거든요. (친한 친구들 대부분 장가감..ㅠㅜ)
50. 보물 1호?
나중엔 바뀌겠지만 지금은 같은 실험실의 마린님!
나한텐 완소이심~!!
51. 가장 싫어하는 사람에게 한마디~(추가한 질문ㅋ)
말 좀 그 딴식으로 하지마~
52. 다음 릴레이 주자는?
뭐.. 마니야 가기 전에 쓰고 가야지?
첫댓글 10번...쫌 혹한다.ㅋㅋ 수고하셨어용~~
에라이.... ㅡ.ㅡ;
으흐흐~ 얼마나 매력포인트가 없었으면 두꺼운 입술이 매력이라고 적었겠어요..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일라... 왜 웃는거지? 비웃는건가?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번ㅋㅋ 확인 불가니 뭐 그렇다고 해두지... ㅋ 트니 '동경' 조아해??? 나도나도~!!! @ㅂ@ 우리 률사마가 작곡한 노래자낭 ㅋㅋㅋ 근뎅 너 노래좀 하나부네~~~ 오올~~~~@ㅂ@ 이건 확인 가능하니 나중에 보여주도록ㅋㅋ
동경 배틀이다 트니!!!!
솔까말(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저 조선대에서 노래자랑 나가서 상도 타고 그랬음. 한번 붙도록 하죠~ ㅋㅋ
하군님도 잘하는데..배틀..조만간 주선해보죠.ㅋㅋㅋ
오오오~~~ 동경 배틀~!! 완전완전 기대하고 있겠사와용~♡ 동경이랑 배려, 잔향 하루종일 들어도 좋음~♡
우와 진짜? 언제 했던 노래자랑? 몰랐네~ 멋지다아~~ 칭구들한테 자랑해야지! ㅋㅋ
하군님께서 좋아하는 가수가 박효신이구나! 와~ 나랑 똑같아! 동경배틀 생각돔 해봐야겠는데.. 나만 피보는거 아니여? 떼르야 자랑까지는...ㅋㅋ
벌써 친구한테 자랑하는 사이가 된겨? 요즘 어린것들은 참 진도도 빠르구먼.. ㅡ.ㅡ;
잼있다~ 또 트니에 대해 좀 더 알게된거 같어.. ㅎ요고요고 진짜 흥미진진한데~ 마니 기대돼!
누가 마니님한테 이거 해야 된다고 연락 좀.. ㅡ.ㅡ;
제가 연락해보죠~ ㅋㅋ 에스떼르 너 멘트가 똑같아! ㅋㅋㅋ
왜에~ 멘트가 똑같으면 안되닝,?ㅜ 그리구 똑같지 않아, 흥미진진하다를 넣었거든~ 나센스있지? 헤헤~
응 우리 떼르가 센스는 있제~ ㅋㅋ
왜 떼르님한테 뭐라고 하는 거야 트니... 두글래?!!
잘.됐.으.면.좋.겠.다. ㅋ
10번은 이미 핫이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와~ 나도 비오는 날 꼭 비오는 압구정 듣는데^^
다른듯.. 닮은 우리 36기.. ^^
10번 적어놓고 후회중..ㅋㅋ 그래도 뭐~ 확인할 방법은 없으니까? ㅋㅋ / 너도 이노래 들어? 오래되서 사람들이 잘 안듣는데~ 역시 같은 또래라 좋구만!
음.. 닮은게 제 외모가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ㅋㅋ
비오는날 비오는 압구정 노래를 듣는 사람이 이리 많다니..반가워요~근데 트니님 답글보고 빵 떠졌어요~ㅎㅎ
47번이랑 50번... ㅋㅋㅋ
왜~ 가끔은 알람보다 소변이 더 잠을 잘 깨워준단다~ 나의 알람이지..ㅡㅡ;;
난 50번 좀 놀랍고.. 51번에 좀 뜨끔하네요.... ㅡ.ㅡ;
마린님은 정말 제 KAIST 생활에서 한줄기 빛입니다! 이분이 없었으면 전 어땠을지 몰라요~ 근데 51번은 다른사람이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사부님!ㅋㅋㅋ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ㅋ
트니오빠 마린님을 사모하고 있어 ㅋㅋㅋㅋ
웅웅. 우린 그날 느꼈자나~ㅋㅋ
사모는 아닌데.. 헐.. 나 완전 이상한 사람되고 있는건가? ㅋㅋ
되고 있는거 아니고 된거... ㅡ.ㅡ;
50번 나도 깜짝놀랐어. 오..그정도였구나~ 오올~~~마린도 트니 얘기할때 보면 좋아라 하든데..ㅋㅋ 서로 좋아하는거였구나~ 10번 확인은 미래의 그녀에게 물어볼테닷..ㅋㅋㅋ --+
그래도 누나보다 덜 좋아할껄? ㅋㅋ 누나꺼니까 허락 맡아야 하나? ㅋㅋ
우리 교수님을 존경한다라-_- 진심이라면 진짜;;; 대단하심 ㅋㅋ
네~ 진심이예요~ 저희 교수님 정말 진정한 교육자이심~ 나도 우리 교수님처럼 되는게 꿈이예요~
와우~ 부곡하와이~ 어릴 때 정말 그곳은 별천지였죠~ ㅋㅋㅋ 43번 정말 솔직하니 멋진 남자로군요~!! ^^
ㅋㅋㅋ 부곡하와이~ 전 진짜 하와이가 부곡하와인줄 알았단 말이죠~ㅋㅋ 음.. 건강한 남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