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엄청난 특별한 혜택을 누리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 태어나서 최고급 금수저의 생활만 하면서 살다가
보통 사람들과 똑 같은 생활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불만이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서민들은 행복에 겨워서 그렇다고 할 것입니다.
부자 집 아들로 태어나서 부자로 살면 가난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조금만 어려운 환경이 오면 불평을 하겠지만
그런 사람을 보면서 서민들은 욕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구상에 대부분의 나라 사람들보다
더 잘 살고 훨씬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으나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고마운 것을 잘 모릅니다.
탈북민들이 와서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 참 실감이 나게 됩니다.
흰 쌀밥을 먹으면서 감격하고 고기를 마음껏 먹으면서 감격하고
작은 서민 아파트에 들어가서도 수도에 따뜻한 물이 나온다고
감격하고 전기가 끊어지지 않는다고 감격하고 모든 것이 감격입니다.
북한에서 꿈도 꾸지 못하던 혜택들을 누리면서 너무나도 감격하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필리핀 선교지에 가서 며칠 지내다 오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고 감격하기도 합니다.
지금 세계는 한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합니다.
가장 대중교통이 편리한 나라라고 합니다.
모든 행정과 업무가 가장 빨리 처리되는 나라라고 합니다.
치안이 가장 잘 된 나라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가고 싶어 하는 나라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동남아시아 나라들은 이미 너무나도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헬 조선이라고 불평하고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새벽에 차를 운행하면서 새벽기도를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던 생각을 한 적이 있으나
어느 날 이렇게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았습니다.
나이가 백세가 되어도 건강하여 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행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오늘도 건강주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생각을 바꾸어 이런 환경을 주시고
이런 건강을 주심에 감사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받았고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특히 요즘 학생들을 보면 감사는 어디 있는 지도 모르고 어제나 내가 먼제라고 생각들 많이 하는것 같아요 믿음의 가정도 에외는 아닌것 같아 씁씁함을 느끼는 시대인것 같아요.
때가 되면 주님께서 감사를 가르쳐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