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무얼 할까요??
우선 퇴근부터 해야하지요.
단 퇴근하기전에 사전 작업이 좀 필요하지요. 전화를 여기저기 돌림니다.
한두놈은 걸려들지요..이도 여의치 않을때는 영원한 나의 밥, 후배 몇놈에게
집합을 걸면 됩니다...ㅋㅋㅋ(요즘은 빠져서 여러가지 핑계가 늘었읍니다)
집에는 회식있다고 둘러 댑니다..이유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지요...ㅋㅋ
그러면 마누라 왈 "발바닥 검사할테니 알아서 해 죽는수가 있어" 합니다.
제가 소리방(노래방이라 하지요)가면 양말벗고 바닥청소하는 버릇이 있어 하는 얘기입니다.
다 술이 웬수지요..잘 안고쳐 집니다.회원님들 중 몇분은 목격하셨지요.
장소는 하복대나 용암동으로 합니다. 2차 3차 가기에 여러가지 조건이 유리하기 때문 입니다.
차량은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택시비 왕복 계산하면 비슷하기도하고.. 10번 대리운전
부르면 1번 공짜이기도 해서요..
이제 출발 하려합니다....길도 미끄럽고 거래처(사실은 친구 가게) 한군데 들렀다가
가려구요....혹시 오늘 한쪽 술집 구석에서 퍼져있는 사람있으면 한번쯤 살펴봐주셔요.
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좀 보태주셔도 됩니다...ㅎㅎㅎ
간만에 눈이 오니 맘이 좀 들떠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즐겁고 편한 자리에서 소주한잔 ... 오늘같은날 어울리지 않을까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셔요..꾸벅
첫댓글 어제 계획대로 재미있게 놀았냐? 어제 못 놀았으면 학습모임에 나와서 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