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단품 기준 3000원대에 판매되는 매운맛 햄버거 '핫 칠리 러버'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핫 칠리 러버 3종은 단품 기준 3900원에서 4900원으로 부담 없이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가격대다.
핫 칠리 러버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핫소스를 베이스로 한 크리미 칠리소스가 두 번 더해졌다. 버거킹은 소고기 패티를 두배로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핫 칠리 러버 더블'과 바삭한 킹치킨 패티와 소고기 패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핫 칠리 러버 몬스터' 3종으로 선보인다.
특히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핫 칠리 러버 3종 단품 구매 시 콜라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실속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가성비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