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s grow from Fed officials to 'skip' rate hike 연준관계자들의 금리인상 ‘건너뛰기’ 요구

[김우정]

다음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6월13일~14일 이틀간 열립니다.
최근 FOMC의 투표권을 가진 위원으로 지명된 필립제퍼슨은 현행금리유지를 지지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의장은 금리인상을 중단(pause)하는 것이 아니고
건너뛰는(skip)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ME그룹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70%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달 FOMC에서 미국연준은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Calls grow from Fed officials to 'skip' rate hike
연준관계자들의 금리인상 ‘건너뛰기’ 요구 증가
 
(AFP)
Posted : 2023-06-01 08:56 Updated : 2023-06-01 08:57
Korea Times
 

Philip Jefferson, then-nominee to be a member of the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listens during a Senate Banking, Housing and Urban Affairs Committee confirmation hearing on Feb. 3, 2022, in Washington. AP-Yonhap 2022년 2월 3일, 워싱턴에서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위원으로 지명된 필립 제퍼슨이 상원 은행, 주택, 도시문제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경청하고 있다. AP-연합

Two senior Federal Reserve officials indicated Wednesday that they may support skipping an interest-rate hike in June to give the Fed more time to assess the health of the US economy.
두 명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고위 관리들은 수요일 연준(FRB)이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6월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지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The U.S. central bank has raised interest rates 10 times since it began an aggressive campaign last year to bring inflation back down to its long-run target of two percent.
미국 중앙은행은 지난해 인플레이션을 장기 목표인 2%로 되돌리기 위한 공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10차례나 금리를 인상했다.
 
"Skipping a rate hike at a coming meeting would allow the Committee to see more data before making decisions about the extent of additional policy firming," Fed governor Philip Jefferson told a conference in Washington in prepared remarks.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은 위원회가 추가 정책 강화의 정도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자료를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라고 필립 제퍼슨 연준 위원이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에서 준비된 발언을 했다.
 
He added that "a decision to hold our policy rate constant at a coming meeting should not be interpreted to mean that we have reached the peak rate for this cycle."
그는 “다가오는 회의에서 우리의 정책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가 이 사이클의 최고금리에 도달했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고 덧붙였다.

Jefferson, who President Joe Biden recently nominated for the vacant number two spot at the U.S. central bank, is one of only 11 Fed members with a vote on the powerful Federal Open Markets Committee (FOMC).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 공석인 2자리에 지명한 제퍼슨은 강력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투표권을 가진 연준위원 11명 중 한 명이다.
 
'Skip' don't 'pause'
‘건너뛴’ 것이지 ‘중단한’ 것은 아니다

While there has been broad agreement over previous rate hikes, Fed officials are now publicly divided on the best path forward at the next FOMC meeting on June 13-14.
이전의 금리 인상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있었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계자들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차기 FOMC 회의에서 앞으로 나아갈 최선의 길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Some voting members continue to support another hike, while others are coming out in support of holding rates where they are.
일부 투표권자들은 계속해서 또 추가 인상안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다른 투표권자들은 그들이 현재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Shortly after Jefferson's speech had concluded, another voting FOMC member said he believed the Fed shouldn't be rushing into another rate hike in June.
제퍼슨의 연설이 끝난 직후, 또 다른 투표 FOMC 위원은 연준이 6월에 또 다른 금리 인상에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 am in the camp increasingly coming into this meeting thinking that we really should skip not pause ― I don't like the word 'pause' ― but skip an increase," Philadelphia Fed president Patrick Harker told a conference in the city.
“나는 우리가 이번 회의에서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건너뛴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 나는 ‘중단’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 즉, 인상을 건너뛴다는 것이다,”라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의장이 회의에서 말했다.
 
"I'm not saying that we're not going to continue to tighten ― let me be very clear on this ― but I think we can take a bit of a skip for a meeting," he added.
“나는 우리가 계속해서 긴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말하겠다 - 그러나 다음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건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그는 덧붙였다.

Recent data suggests the U.S. economy has begun to slow, although inflation remains elevated.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경기는 침체되기 시작했다.

The U.S. Federal Reserve building is pictured in Washington, March 18, 2008. Reuters-Yonhap 2008 년 3월18일 워싱턴에서 찍은 미국 연준빌딩. 로이터-연합

 
On Wednesday, the Fed's regular report on economic conditions known as the Beige Book, found that the strong U.S. labor market has cooled somewhat over the last couple of months, making it easier for employers to snap up workers in areas like finance and construction. Jefferson and Harker's comments appear to have shaken traders' assumptions about what the Fed will do next.
수요일, 베이지북으로 알려진 경제 상황에 대한 연준의 정기 보고서는 고용주들이 금융이나 건설과 같은 분야에서 근로자들을 쉽게 고용하면서 미국의 강력한 노동시장이 지난 몇달 동안 다소 냉각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퍼슨과 하커의 발언은 연준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가정을 뒤흔든 것으로 보인다.
 
With just two weeks before the next rate decision is announced, futures traders now assign a greater-than 70 percent chance that the Fed will hold interest rates on June 14, according to data from CME Group.
CME그룹의 자료에 의하면 다음 금리 결정이 발표되기 불과 2주 전에 선물 거래자들은 이제 연준이 6월 14일에 금리를 유지할 확률은 70% 이상이다.

This marks a sharp reversal from earlier in the day, when traders were assigning a greater-than 60 percent chance of the Fed following through with another rate hike. (AFP)
이는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FRB)가 또 다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부여하던 때와는 확연한 반전을 의미한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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