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한국당 당권도전 선언 "다음 전당대회는 마지막 기회...뼛속부터 우파를 지도자로 뽑아야"

김진태 의정보고회 "탈당파와 배신파는 절대 안돼...통합과 화합의 이야기는 잔류파만 얘기할 자격있어" "경상도 피가 있어, 경상도에 가면 남이 아니라고 생각해주시더라" 영남 표심 구애 나이 젊고, 선수(選數) 낮다는 지적엔 "벌써 50대 중반이고 며칠 있으면 쉰 여섯...'얼라'라 안 된다는 것은 아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744B5C2952FE24" class="txc-image" width="46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3960_16467_106.jpg" exif="{}" actualwidth="461" id="A_99E2744B5C2952FE242DEE"/>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강원춘천‧재선)이 지역구인 강원도 춘천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사실상 당권도전을 선언했다. 김진태 의원은 29일 오후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아침 춘천 지역 최저기온이 -15℃에 달할 정도로 한파가 몰아쳤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김 의원의 지지자 1000여 명은 일송아트홀을 가득 메웠다. 김 의원은 춘천의 국비 2966억 원 확보와 제2경춘고속도로, 동서고속철, 캠프페이지 시민공원화, 삼성SDS 춘천공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현안 설명을 마친 후 "우리 춘천 말씀은 여기까지 드리고, 이제부터가 중요한 이야기"라며 당권 도전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는 당권 도전 행보의 구도를 원내대표 경선 압승 요인으로 분석되는 '잔류파 대 복당파' 프레임으로 가져갈 뜻을 분명히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을 모두 수도권과 충청권이 차지함에 따라 공백이 된 영남 당심에 구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지난 몇 달 동안 내가 87회 정도 전국을 다니면서 당원 동지들과 애국시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전부 들어봤다"며 "탈당파와 배신파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데, 여러분 맞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통합은 어떻고 화합은 어떻고 포용이 어떻고 그런 이야기는 하더라도 우리(잔류파)가 하는 것이지, 배신하고 탈당했던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 하면 안 된다"며 "원내대표 했던 김모 씨(김성태) 이런 사람들은 싸우는 척 흉내만 냈던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 의원은 아울러 "이제 마지막 기회가 딱 한 번 남았다. 다음 번 전당대회"라며 "뼛속부터 제대로 된 우파를 지도자로 뽑아 원없이 제대로 한 번 싸워보자"고 외쳤다. 그는 또 5년전 타계한 부친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남겨주신 게 참 많더라. 아버지 아니었다면 어디 가서 '아버지가 6·25 참전자였다. 특수부대였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겠느냐. 경상도 피가 있어, (경상도에) 가면 남이 아니라고 생각해주시더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지자들의 요청에 따라 대중가요 '안동역에서'를 부르기도 했다. 김 의원은 2절 가사 중의 '안동역'을 각각 '춘천역', '부산역', '동대구역'으로 바꿔불렀다. 춘천역은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이기에 당연하지만 나머지 두 대목을 부산역과 동대구역으로 바꿔부른 것은 영남 표심을 기대하는 김 의원의 속내가 드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장의 뜨거운 분위기로 비춰볼때 김 의원의 당권 도전은 충분한 설득력이 있어보였다. 행사장 앞에는 전국 각지의 번호판이 달린 관광버스들이 모였고, 사회자는 서울, 분당, 대구, 경북, 대전 등 각지의 이름을 부르며 행사 참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 때와는 달리 상당한 수준의 전국 조직이 눈에 띄었다. 지지 조직이 결집하면서 원내(院內)에도 본격적으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전당대회에 등판시키려는 방향으로 움직이던 옛 친박계 의원 몇몇은 최근 회동을 갖고 '플랜 B'로 김 의원을 지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경쟁력은 충분하지만 당권주자 중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고, 선수(選數)가 재선이라는 점은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점을 김 의원도 의식한듯 이날 행사에서 청중과의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직접 반박했다. 김 의원은 "선수가 낮다? 나이가 젊다? 아니, 그러면 내가 일부러 허옇게 흰머리라도 그려갖고 다녀야 하겠느냐"며 "벌써 50대 중반이고 며칠 있으면 쉰 여섯이 되는데, 젊게 봐주는 것은 고맙지만 '얼라'라서 안 된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같은 당 김기선 의원(강원원주갑‧재선)과 한기호 전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하며 김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기선 의원은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닌데도, 이 추운 날에 오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여러분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좀 샘도 난다"며 "나는 이렇게 못한다"고 얘기해 청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기선 의원은 이어 "김진태 의원이야말로 춘천 뿐만 아니라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갈 정말 위대한 정치인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우리 한국당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로 김진태 의원을 세워가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기호 전 의원 역시 "국회가 새로 구성되면 언론사에서 의원 300명의 성향을 가장 좌측부터 우측까지 분석한다"며 "19대 국회의원 당시 내가 2등을 해서 '어떤 놈이 1등을 한 거야'하고보니 김진태 의원이더라"며 "군 생활 하면서 별을 세 개 단 중장이 공군대위한테 졌다. 졌기 때문에 진 놈은 승복해야 한다. 김진태 의원을 위해서 내 모든 힘을 다해 돕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들의 댓글========================================================= 자고로 국회의원은 국민과 직접소통하는 것이다. 하여 국민이 신발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강추합니다.----------------------------------------------- 김진태, 전희경, 고영주, 심재철, 김문수, 류여해 같은 이들만 뭉쳐서 당하나 만들어 투쟁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대변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김진태의원님은 심각히 고려해 보시기 바란다 정신 올 곧은 젊은이들을 대거 기용해서 공천하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는 진정한 자유우파 정당과 정권이 반드시 탄생 할 것이다 절대 박근혜탄핵에 찬성한 자한당 미래당 소속 41명 하고는 같이 몬간다---------------------------------- 자유우파의 마지막 보루.....김진테 목숨 걸고 지지하자.------------------------------------- 찬성!화이팅!!! 일반시민들은 어떻게해야 김진태의원당대표선출 도울수있나요?----------------------------------------- 김진태 당대표 화이팅------------------------------------- 우파의 다음 대통령 후보 3대 배제요건: 1. 친중 반미 행위자. 2. 2대 의무(병력, 조세) 이행하지 아니한 자. 3. 북한폭동/좌익중심인 5.18 유공자인지 여부 공개하지 않는 자.--------------------------------------- 현 자한당은 못미더우나 김진태라면 믿을수있겠다. 일각에선 김진태도 탄핵동조했니,안했니 말들이 분분한데... 그래도 김진태라면 안심이 조금 된다.---------------------------------------- 젊은 우파 응원합니다~!!------------------------------------- 김진태는 우파를 실망 시키지않는 신뢰가는 행동을 해왔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응원한다.------------------------------------------- 홍가 저놈과 역적들 제압할 사람은 김진태 뿐, 적극적으로 지지...파이팅~! 짝짝짝...----------------------------- 강력한 우파 지도자 김진태만이 자한당대표가 되어 전략적으로 투쟁하여 자유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고 억울한 우파진영 지도자를 구해야 한다------------------------------------------------- 전부터 지지했었는데 이제서야 확실하고 강력하게 밀고나가셔서 승리하시기를 적극 지지합니다~화이팅!------------------------------------------ 1, 이미지가 좋다.2, 확실한 우파다.3, 집안,학력,경려기 좋다4, 젊고 밝다5, 똑똑하다................................. 당권을 넘어 대권으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조조 진영을 휩쓸며 포효하는 조자룡이 떠오릅니다. 화이팅!!!!!!!-------------------------------------- 김진태가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 진짜--------------------------------------------- 당권넘어 대권을 향해 좋아요 지지합니다------------------------------------------------------ "뼛쏙까지 우파 " 명언입니다 홍필패님은 유세현장에 애들이 " 돼지 발정재라" 비웃으며 지나감니다 ㅠ.ㅠ------------------------------------ 승리를 기원합니다. 꼭 당대표로 선출되시어 이나라 해가뜨면 우파 달뜨면 좌파진영 기웃거리는 놈들 싸그리 쳐 내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태' 라면 충분히 자유한국당을 새롭게 변신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젊은 피, 확실한 우파, 뼛속깊이까지 우파인 김진태를 지지합니다. 한국당은 확실하게 새롭게 거듭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공염불이 되고 맙니다. 문재앙이 이렇게 죽을 쑤어도 한국당 지지표가 모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 좁은 땅덩이에서 이런말 하면 낯뜨겁지만 김진태의원 어머니가 대구출신으로 반은 경상도피가 흐르는 분이에요 그나마 자유한국당에서 몇안되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킬려는 분입니다 저도 김의원님 글보고 자유한국당 당원 되었습니다 제1표를 김진태의원님께 ~~~~~~------------------------------------------- 김진태가 100% 옳았습니다! 저 동영상들 보세요 저 발언들 정말 정확하지 않습니까 김진태화이팅! https://youtu.be/4ARxq4Kndpk https://youtu.be/KzRp5nONDqc https://youtu.be/eFm5_igk7r4----------------------------------------------- 강원도의 힘 김진태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지지합니다 꼭 자한당대표가 되셔서 나라를 구하는 그런 인물이 되시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이번 마지막으로 한국당에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이번에 김진태의원님이 대표가 안되고 다시 탄핵찬성파들이 대표가 된다면 한국당을 마음에서 지우겠습니다.----------------------------------------------------- 드디어 칼을 뽑으셨군요! 남자답게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배신 잡탕 자한당을 끝깢ㆍ환골탈톼시켜주기를 기대합니다 !!--------------------------------------- 김진태라면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실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큰 뜻을 품고 정진해주시길 바랍니다 적극 지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