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손꼽히는 아름다운 지역, 80여 개의 리조트에서 환상적인 휴양을 제공하는 클럽메드는 많은 이들이 여행이나 허니문을 생각할 때 한 번쯤 떠올리는 이름이다. 클럽메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것. 그중에서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클럽메드 허니문 패키지’는 클럽메드의 시그너처 서비스인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가 적용돼 매력적이다. 왕복 항공권과 다양한 유형의 객실, 전 일정 식사와 스낵 서비스, 음료 및 주류 무제한 제공 등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낮 시간에는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G.O(Gentle Organizer 리조트 상주 직원)로부터 스포츠 강습을 받을 수도 있고 저녁에는 그날의 드레스 코드에 맞춰 한껏 차려입은 채 화려한 공연과 댄스파티를 즐기며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허니무너를 위한 맞춤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맨틱한룸 데커레이션과 저녁 식사, 커플 스파, 사진 촬영과 특별한 선물까지 제공되는 것. 클럽메드의 이 같은 매력적인 요소는 허니무너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클럽메드와 함께 떠나는 허니문의 유일한 고민이라면 전 세계 수많은 리조트 중 단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아직 어디로 떠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클럽메드의 대표 신혼여행지 세 곳에 집중해보자.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서 누리는 럭셔리한 허니문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1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자리 잡은 몰디브 카니.
2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들이 가득한 라군 스위트룸 내부 모습.
3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는 밤의 몰디브 카니.
카니 리조트는 몰디브의 수많은 섬들 중 북말레 아톨Atoll에 위치한 카니피놀루 섬에 단독으로 마련된 리조트다. 말레 공항에서는 스피드보트로 약 25분만 이동하면 돼 몰디브의 여느 리조트에 비해 비교적 가까운 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소 선택권이 넓다는 게 큰 장점이다. 객실 앞에 바다가 넓게 펼쳐진 전망 좋은 라군 스위트와 해변 앞에 넓은 테라스를 갖춘 별장 스타일의 비치 빌라, 코코넛 나무 아래 방갈로에 위치한 슈피리어 룸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몰디브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인도양 위에 떠 있는 라군 스위트가 제격이다. 객실에서 맑고 투명한 바다를 직접 감상할 수도 있고 테라스에서 곧바로 바닷속으로 들어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라군 스위트룸은 리조트-공항 간 프라이빗한 교통편, 룸으로 제공되는 조식, 만타 라운지 특별 이용 등 추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 만타 라운지에서는 매일 일몰과 함께 샴페인 및 각종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석양을 바라보며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로맨틱할 것. 분위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지만 미각을 자극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카니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 벨히Velhi는 매일 새로운 메뉴로 바뀌는 뷔페 스타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레스토랑인 칸두 Kandu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늦은 아침과 점심 스낵을 즐기거나 저녁 시간에는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몰디브는 휴양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조용한 섬이지만 무료한 게 싫다면 바닷가로 나가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낮 시간에는 무료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산호섬에서 하는 스노클링 트립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변에서는 세일링과 카약 등의 해양 스포츠 강습도 받을 수 있다. 각종 액티비티에 참여하노라면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G.M(Gentle Member 리조트 고객)과 함께 어울려 비치발리볼, 수중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클럽메드만의 매력이다. 어두워진 후에도 즐거운 이벤트는 끊이지 않는다. G.O들이 극장에서 서커스, 마이클 잭슨쇼, 코믹 쇼 등 각종 공연을 선사한다. 선셋 바를 중심으로 한 비치 파티나 이루Iru 바에서 흥겨운 댄스파티도 열린다. 칵테일이나 맥주 등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 없이 그저 흥겹게 즐기면 된다.
천국의 섬에서 보내는 한때 클럽메드 모리셔스 알비옹
1 인도양의 보석과도 같은 곳인 클럽메드 모리셔스 알비옹.
2 눈부신 비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3 넓고 아늑한 분위기의 스위트룸.
몰디브, 발리, 하와이 등 수많은 휴양지가 있지만 나만의 허니문을 위해 새로운 곳을 찾고 있다면 모리셔스가 답이다.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오른쪽에 위치한 모리셔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알비옹은 클럽메드의 새로운 보석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스타들의 휴양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모리셔스는 현재 인도양에서 가장 화려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럽메드 알비옹 리조트는 전체가 5성급으로 클럽메드 리조트 중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다. 특히 리조트의 스위트룸은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은 물론이고 가든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허니무너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바다로 연결되어 있는 메인 수영장 외에도 비치 베드와 바가 있는 조용한 수영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고 태닝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요가 클래스와 스파(추가 요금 발생)도 함께 체험한다면 그간 결혼을 준비하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단번에 씻을 수 있을 것.
아무리 휴양에 집중한다고 해도 무료하게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클럽 메드만의 신나는 스포츠 강습과 액티비티는 놓칠 수 없는 재미다. G.O와 함께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추가 요금 발생)을 하며 아름다운 바닷속을 탐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석양이 질 무렵 바다 위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려면 미리 세일링 강습도 받아두는 게 좋겠다. ‘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간지러운 드라마 속 대사도 거짓이 아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 이외에도 스릴 넘치는 공중 그네와 테니스, 양궁, 골프 강습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낭만의 카리브해에서 보내는 럭셔리 허니문 클럽메드 캔쿤
1 수영장과 해변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건 휴양지의 특권.
2 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이드 스위트룸.
3 허니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미식 체험을 위해 꼭 들러봐야 할 클럽메드 캔쿤의 레스토랑.
4 멋진 전경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조식.
좀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찾는 도전적인 커플이라면 클럽메드 캔쿤을 추천한다. 남미의 열정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캐리비안 해에 있는 유 카탄 북동쪽, 프라이빗 반도에 위치한다. 캔쿤 공항에서는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야 리비에라Mayan Riviera 비치의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 4성급 리조트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성급 럭셔리 공간에서는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최상급의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멕시코 아시엔다Hacienda 스타일의 방갈로 타입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특히 오션뷰인 제이드Jade 스위트룸은 프라이빗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럭셔리한 공간에서 편안한 허니문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외부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역시 이곳만의 특징이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 즐기기(추가 요금 발생 서비스)와 유네스코가 기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치첸이사&바야돌릿Chichen Itza&Valladolid 방문하기 등이 그것. 고대 마야 문화와 열정의 향기를 가까이서 느끼는 여행이 둘만의 특별한 허니문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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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허니문 스페셜’을 잡아라 이번 가을 시즌 허니문을 떠날 이들이라면 클럽메드에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에 주목하자. 우선 몰디브 클럽메드는 출발 30일 전 조기 예약 시 커플 리조트 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추가로 3%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모리셔스 알비옹, 멕시코 캔쿤 등 이색 지역으로 허니문을 떠날 계획이라면 리조트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