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5월1일 ~ 5월3일
2. 인원 : J3중부지부 + 천안 다우렁 연계
3. 코스 : 덕산 사리마을 ~ 인월 , 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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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오래전부터 꿈 꿔온 지리태극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갔는데 후회없이 즐겁게 산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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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신경 써주시고 지원해주시고 가장 노고 많으셨던 파도 지부장님 그리고 스나이퍼님 , 산행 처음부터 끝까지 리딩해주시고 챙겨주신 커피나무 대장님 , 아기독수리 선배님 그리고 외 선배님들 덕분에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천안에서 5월1일 7시 출발했습니다. 버스에서 자야되는데 설렘에 잠이 오질 않아 눈이라도 감고 갔습니다. 마지막 휴게소 산청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10시30분 사리마을에서 산행을 출발합니다. (선배님들 닉을 다 외우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이 날 27도까지 오른다는 글이 있었는데 실제 엄청 더웠습니다. 커헉~
마근담봉 ~근처 마담님께 아이스커피라도 배달 시키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ㅎ
웅석봉 , 반대편으로 천왕봉 배경으로 멋진 뷰 감상을 하고 다시 진행합니다. 더워서 생각보다 물 많이 먹게되네요
밤머리재에서 밥을 먹고 재정비를 합니다. 밥 맛이 너무 좋습니다.
도토리봉에 오르니 해가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제 청이당까지 지리 저녁 산내음 맡으며 부지런히 갔습니다
왕등재습지 , 여기서 바위에 잠시 누워 하늘을 보는데 별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호루라기 소리들려서 국공떳나!? 했는데 국공은 아니었습니다(원인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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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당 가기전 창원지부 . 수도권지부에서 오신 선배들도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쓰는걸 보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청이당에 도착하여 식수를 보충하고 밤머리재에서 가져온 라면을 먹습니다. 코펠 버너 챙겨오시어 챙겨주신 커피나무 대장님 감사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대장님은 뒤에 오시는 선배님들 라면 끓이시고 저와 아기독수리 선배님 먼저 중봉으로 오릅니다.
낮에 로터리 ~ 천왕봉 헬기 사고로 통제 됬다는 얘기를 듣고 국공 단속 걱정이 되었습니다. 중봉 도착전 잠시 랜턴을 끄고 상황을 살피고 넘습니다. 2일 3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야간에 천왕봉에 온적은 처음입니다 반갑고 좋았습니다. 바람도 불고 언능 장터목을 넘고 싶어 서두릅니다
천왕봉 ~ 제석봉 가는길 국공에서 카메라를 달아놓아 주의하며 내려가는데 국공 1명이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아놔~)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는데 독수리 선배님이 대원사에서 왔다고 하니 탐방시간 지켜 달라고 하고 쿨하게 통과시켜줍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여명이 오르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연하선경
아기독수리 선배님과 수도권지부 천하무적님과 서로 사진도 찍고 조금 즐기다 이동합니다
세석에 도착하여 밥을 먹습니다. 뒤에분들 챙겨주시고 저희 챙겨주실려고 서둘러 오신 대장님께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했습니다
연하천대피소에서 발을 쉬어주고 캔커피먹고 요기를 합니다
연하천에서 화개재 가는길 연하천 방향으로 가시는 파도 지부장님을 만납니다. ㅎㅎ 응원차 지나시는 길인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삼도봉 지나 노고단고개 가는길 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하는데 , 어제까지는 분명 3일 새벽부터 온다고 되있었는데 역시 산위는 변화무쌍한 날씨라는걸 깨닫게 해줍니다
서둘러 통과하고 성삼재로 향합니다. 비 많이 오면 안되는데~~
비가 많이 오려고 했다가 안왔다가 그쳤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여기 지원이 없었다면 진짜 고생했을것 같습니다. 지원해주신 지부장님 스나이퍼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 서북능선 가기전 찰칵~
비가 오다 안오다 반복되어 우비 입었다 벗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ㅎㅎ
만복대오르는길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피로를 잊게 해주는 뷰 입니다 운무가 노고단을 덮습니다
만복대에 도착하니 다시 해가 들어 가려고 합니다
정령치에서 세걸산까지 길이 저는 길게 느껴졌습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고 이제 잠과의 싸움을 합니다. (서북 오기전에 30분이라도 쪽잠을 잤어야 했나 😅)
바래봉 샘터에서 잠시 누웠는데 비바람이 너무 심해져서 3분도 안되서 다시 일어나서 진행합니다.
마지막 덕두봉 . 내려갈 생각을 하니 좋기도하고 아쉬움? 마음도 들었습니다.
구인월마을회관 도착 50m전 파도지부장님과 스나이퍼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저는 지태가 처음이라 감격해서 눈물이라도 날 지경이었습니다~
지리태극종주 ,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젊은 혈기가 부러워요^^
우리클럽 최고의 코스를 최고의
선남선녀들의 놀이터가 된듯하네요
무한 즐기고 이겨내신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회복 잘하시고요 무탈한 산행
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
좋은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고 의미있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좋아하는 지리산에서 오래 걸을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젊고 이쁘게 생기신 분이 무서운 산행을~
표정도 이그러지지 않고 힘들어 보이지 않네요.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
표정만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아직 많이 부족하여 속으로 忍 을 생각하며 걸은 구간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운동도 하고 좀 더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 되세요 ~
같은시간,지리동부능선 청이당에 있었네요~~
어둠속이라 뵙지는 못했지만,
중부지부 반가운님들 뵙고 했었지요.
파도지부장님,스나이퍼님,고생이 많으시더라구요..
'젊음'이라는 무한 에너지로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치를 높여 줄 것 같은 예감입니다.
기억속에 자리 할 지리태극종주 짱!축하드리고,
수고 많았습니다~~(^-^)
커피나무님 봤고, 친구 지나고 바로 뒤에 오길래 난 중부지부와 동행한줄? 어쩐지 소스까지 조합이 대박이다 생각ㅎㅎ.
감사 드리고 반가웠습니다 ^^
청이당 갈때 백구님 뒤로 잠시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잠시나마 선배들님 뵈어 좋았습니다
파도지부장님 스나이퍼님 안계셨으면 엄청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 했습니다
지리태극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도 뵙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싹싹하고 붙임성좋은 젊은 30대. 청이당에서 만난분이 토미님이셨네요.
반갑고.기분좋은 인사였네요.
너덜바위에서도 잠깐 뵙었네요.
첫지리태극종주완주 축하축하드립니다.
다른 종주들도 도전하실꺼같은 예감^^ㅋ
저도 첫지태완주때 눈물이 ...주르륵~~ㅋ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반가웠습니다
너덜바위에서 뵙고 인사를 먼저 드렸어야 했는데 , 출발할때 같은 일행인 줄 알았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정말 행복한 산행 이었습니다 인월에 도착 했을때 " 이래서 몇번이고 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페가소스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점심 맛있게 드세요
그저 부러울 뿐임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과 같이해서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 입니다 따뜻한 계절 많이 만끽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힘든 첫지태를 가뿐히 넘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왕 시작한거 종주길 하나 하나 경험하시고 언젠가는 국 공200 도 넘어보시길 ᆢ
감사합니다 . 도전을 하니 저 자신의 성장의 발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즐기고 지금처럼 산행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아요
천천히 하나 하나 기회가 된다면 여러 길을 걸어 보고싶습니다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드넓은 지리에서 마음것 걸으셨군요
모두 장거리의 꽃인 지리 태극 완주 축하드리며
지친몸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엄마 품길 같은 지리산에서 행복하게 산행 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다시 걸어 보고 싶습니다
평생 간직할 추억 만든거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연한 만남에 좋은 분들
만나 즐겁게 지리태극종주 산행을
즐기꼬 왔습니다
지리태극종주를 같이한
산우님들 모두모두 감사 합니다
이번 만남을 쭉우욱 이어가길
기대하고 j3 중부지부 및 다우렁 모든 산우님들
앞으로도 건강하게 안산 하시고
가끔씩 중부지부 산행에 함산
하겠습니다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천하무적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박살님과 같이 오셨어야 했는데 , 다음에 기회 되면 같이 걷고 싶습니다
주능선에서 지나면서 같이 일출보면서 잠시나마 산행한 기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쾌하신 천하무적님 ^^
천안에서 헤어질 때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
중간중간 만나고 헤어지고 같이 걸은 지태길
즐거웠습니다.
또 뵙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세요 ^^
젊음이 좋긴좋네요
지태완주하고도 지친기색없이 씩씩한 모습보니 흐믓했답니다
앞으로 쭉쭉 원하는 산길 이어나가길요~~^^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
지원 덕에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부장님 스나이퍼님 노고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열심히 걸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더니 힘든길 가볍게 넘었네^^
설악태극에서도 후반부에 비가오더니 지태에서도 비가.. ㅎㅎ
고생 많이했고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네^^
대장님!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태든 지태든 대장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갔을런지.. 평생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다음 길에서 뵙겠습니다~^^
지리태극 완주 축하합니다
저는 세석에서 딱지끊기고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구인월에 밤10시에 도착해서 올라오는차가없어 자고첫차로 왔어요
감사합니다~^^
빠르게 가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석대피소에서 잠시 쉬는데 국공직원이 몇분 단속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응원하겠습니다
기억날지 모르지만 장터목(세석이었나) 가는 길에 마주쳤습니다. 제삼리시그널 달고 오길래, 아기독수리님 닉 물어봤죠 제가.
당시, 제 일행들이 두 분 젊음에 기죽었어요ㅎㅎ.
첫지태 축하하고 젊은피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벽소령에서 세석가는 방향 계단에서 뵈었던 선배님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좀 더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는 왜 삼청님이 기억에 없을까요..
다음엔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
@아기독수리 ㅎㅎ 그냥 지나가던 아저씨 중 하나여서 그렇죠~^^
제가 클럽시그널 보고 닉을 물었습니다.
즐거운 클럽활동 이어가세요~
세석에서도 청이당 가기전에도 오며가며 본듯합니다 첫지리태극 .축하합니다 ..멋찐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토미님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기억나요 반가웠습니다 잠시나마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지태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토미님 지리태극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저희 둘다 첫 지태완주라 느끼는 감회가 비슷할것 같습니다.
커피나무님 아기독수리님도 반가웠습니다.
밤머리재에서 아기독수리님 과일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주능과 날머리에서 간만에뵌 파도지부장님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성삼재에서 밥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스나이퍼님 밥에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중부지부님들 또 좋은산길에서 뵐게요~ 꾸벅
축하드립니다! 반가웠습니다.
좋은 선배님들 덕분에 행복하고 즐겁게 산행하였습니다. 좋은 날씨 만끽하시고 앞으로의 산행도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제삼리 첫산행으로 지태길 걸었었는데
지태길 완주 축하드리고요
원하는 산행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태길은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 아마 추후 또 찾지 않을까 합니다 선배님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산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작년에도 이맘 때 지리를 같이 걸었었죠 ^^
함께 걸은 그 길 편안했고 즐거웠습니다.
지태 완주 축하 드리고
앞으로도 멋있는, 좋은 산꾼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선배님과 함께해서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되면 함산 하고 싶습니다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