越後=일본의 佐渡를 제외한 지금의 新潟縣의 옛지명
越後獅子の歌
越後獅子(藝) 어린 아이가 사자탈을 쓰고 재주를 부리며 돈을 구걸하는 사자춤.
そでしぐれ 【袖《時雨》】->옷소매에 눈물이 흐르는걸 시구레에 비유해서 하는 말.
越後獅子の歌
詞:西條八十 曲:万城目正 歌:美空ひばり 번역 : 화산
<1절>
笛にうかれて 逆立ちすれば
피리에 흥이나서 물구나무 서면
山が 見えます ふるさとの
산이 보입니다 고향마을의
わたしゃ みなしご 街道ぐらし
나는 고아 예요 거리에서 지내는
ながれながれの 越後獅子
흘러 흘러다니는 에찌고 사자
<2절>
今日も 今日とて 親方さんに
오늘도 역시 또 우두머리에
藝がまずいと 叱られて
기술이 서툴다고 야단을 맞고
ばちでぶたれて 空見上げれば
채 로 얻어맞고 하늘을 쳐다보면
泣いているよな 晝の 月
울고있는듯한 낮의 달님
<3절>
打つや 太鼓の 音さえ 悲し
두드리는 북의 소리마저 구슬퍼
雁が 啼く 啼く 城下町
기러기 울어울어 성하 마을
暮れて 戀しい 宿屋の あかり
해는 저서 그리운 숙소의 등불
遠く 眺めて ひと 踊り
머-ㄹ리 바라보며 또한번추네
<4절>
ところ 變われど 變わらぬものは
장소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건
人の 情けの そでしぐれ
사람의 인정과 옷소매 적시는 눈물
ぬれて 淚で おさらばさらば
눈물로 젖어서 안녕 잘있어요
花に 消えゆく 旅の 獅子
꽃으로 사라지는 뜨내기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