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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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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 우울한 광복절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27 24.08.17 10:2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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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15:25

    첫댓글 금년 2024년 광복절은 참으로 참담한 날이었습니다.
    마치 1945~46년 남북한 신탁 통치 찬반대를 외치던 정국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당시는 남한 북한과의 대결이었다면 오늘 날은 보수를 외치는 친일분자들이 뉴라이트를 중심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니 울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독도를 초중등교과서에 확대하고 강제 징용 현장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에 등장해도 내 몰라라 하니 이게 정부입니까!
    독립영웅인 홍범도, 김좌진장군을 공산주의자로, 김구, 안중근, 윤봉길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매도하니 이게 나라입니까!
    친일분자 이배용, 김광동, 이진숙, 김낙년, 김형석은 독립기념관장, 방통위원장,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주어 우대하니 윤석열정권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막장 정부가 분명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주권 의식을 망각할 때 나라의 존치는 위태롭습니다.
    윤석열정권을 하루 속히 끌어내리어 참다운 정권교체에 의해 민주 정부를 하루 속히 세우는 길이 우리가 해야 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8.17 16:03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하는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일본이 주장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그대로 받아들인 뉴라이트와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작금의 현상은
    일본의 앞장이가 되고 싶어서 안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억울한 피해, 강제징용과 위안부차출를 부정하고 미곡의 강제 반출을 수출이라고 호도하며
    그들이 독도를 끊임없이 넘보아도 눈감고 있는 것들이 한심합니다.
    대법원에서 판결한 강제징용자 피해배상을 가로막고 나서서우리가 물컵에 물을 절반 채우면 일본이 나머지를
    채울것이라며 호언장담하던 외부부장관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라의 앞날히 심히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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