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자 월요일판 용인시민신문 35면 오피니언 란에 정구복이 기고한 글 "우크라이나를 도웁시다"라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성금 2차분을 모집합니다.
동촌 지교헌 교수님이 4.월 8일자로 10만원을 입급해주셨습니다. 지교수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1차성금은 21분이 107만원을 내주셔서 3월 30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송금했습니다. 여러분의 성금은 우크라이나인의 자유투쟁을 응원하고 난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많은 분의 동참을 기다리겠습니다.
국민은행 699201-01-231095 정구복(올사모카페)
2차 성금
연번호 일자 성함 금액 총계
22번 4. 8일 지교헌 100,000원 100,000원
1차 성금 모금상황은 성금을 송금함이란 란과 본 카페 역사자료실에도 올려 놓았습니다만 다시 이 자료를 첨부합니다.
날자 기부자 기부금 누계
03.04. 정구복 100,000원 100,000원
03,05. 박노욱 10.000원 110.000원
03.05. 윤승원 100,000원 210,000원
03.05. 전진국 10,000원 220,000원
03.06. 조원래 50,000원 270,000원
03.08. 한태빈 10,000원 280,000원
03.10. 신종원 50,000원 330,000원
03.10. 장원섭 50,000원 380,000원
03.10, 김봉곤 100,000원 480,000원
03.12. 김경수 100,000원 580,000원
3.17 박인호 50,000원 630,000원
3.20 정기영 50,000원 680,000원
3.20 복진한 10,000원 690,000원
3.22 권중달 100,000원 790,000원
3.22 김기섭 100,000원 890.000원
.3.23 김일환 50.000원 940,000원
3.24 서동일 10,000원 950,000원
3.24 정욱재 30,000원 980,000원
3.25 임호민 30,000원 1,010,000원
3,26 정해은 50,000원 1.060,000원
3.28 장준호 10,000원 1.070.000원( 이상 21분)
첫댓글 원
네가 올린 글이 편집되었고, 원고량이 많아 조금 잘라냈습니다. 올사모 카페에 성금을 내주신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를 표합니다.
윗 글에서 13행에 '돕기 위해'의 해자 한 글자가 빠졌습니다. 교정에서 놓친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명의 성금을 내주신 분들은 아무 조건 없이 내주신 것을 더욱 감사드립니다.
"용인시민신문"에 기고한 낙암 정박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어떠한 것인지를 더욱 상세히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부당한 무력침략을 받고 많은 사상자가 나타나고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는 지성인의 판단력과 의분을 엿보게 됩니다.
또한 그러한 판단력과 의분을 그대로 실천으로 옮겨 시민의 성금을 모집함으로써
우크라이나를 돕는 적극적인 자세가 매우 돋보이기도 합니다.
21세기의 세계는 완전히 지구촌화하여 동서양을 불문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군사 등을 포함하는 모든 분야에서 국가단위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 있으며
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지구촌 전체의 대재앙을 초래한다는
엄연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국의 현실문제에서 그치지 말고
세계적 인류적 현실에 입각하여 냉철히 판단하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뿐만 아니라 어떠한 형태의 국제분쟁이나 전쟁이나 침략이라도
발생하여서는 아니 되고 그것을 사전에 방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만일의 경우 발생하였을 때는 지구촌 전체의 협력으로 진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 교수님의 현재 인류의 상황에 대한 진단이 올바름에 적극 찬동 합니다. 침략자인 러시아의 푸틴은 국제안정보장에는
전혀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유엔인권위위회에서 93대 24의 표결로 축출 당하였습니다.
이는 안전보장이사국인 러시아가 국제적으로 페날티를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이런 국제 간의 합의는 앞으로 더 추진될 것입니다. 인권과 자유를 파괴하는 독재정권은 무너져야 하며
그들의 침략행위는 지교수님의
지적처럼 지구촌 공동의 문제입니다. 이번 기회에 유엔의 잘못된 규정이 고쳐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국회에서 우크라이나 솔렌스키 대통령의 영상발표에 청중이 60명이었다고 하고 전체내용이 중계되지 않는 상황을 보고 참담한 생각을 했습니다. 국제적 상황에 대하여 그처럼 우둔한 국회의원들, 그리고 이를 방영하지 않는 언론매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한국인의 문화의식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위원들 지탄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