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예산 32억원 투입!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사태 발생이 점차 대형화·빈발화 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3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태풍·호우로 인
해 산사태 등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구체적인 대응상황을 명시한 행동매뉴얼을 구비하여 만일의 상황에 만전
을 기할 계획이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이 높은 186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
으로 지정·고시하고, 취약지역 인근 주민 및 이·통장의 비상대피연락체계를 구축해 국민 개
개인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유능한 정부를 실현한다.
이규명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예방은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현재 추진 중
인 사방댐, 계류보전사업 등 산림재해예방사업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우기이
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고, 기상변동에 따른 능동적인 상황판단으로 국민들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