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을 들러 홍천 수타사를 가는 날이다.
수타사 산소길이 좋다는건 이미 오래전에 알고 있었으나 이제사 우리가 다녀온다.
소문난 메밀국수집에서 제 시간에 점심을 먹었다.
그냥 소문만 난 집인 듯!ㅋㅋ
아쉬운 식사 맛이었지만 회원님들은 항상 감사하게도 맛났다고 거짓말을 날리신다.ㅎㅎ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실것 같은 우아한 회원님들은 (자운영님,하치님,아기사랑님,로첸님,정든길님,또 누구 계셨는데...)
바쁘신 주인을 도와 주방을 점령하고... 덕분에 감자전 크기는 내 배둘레 만큼이나 커진다.ㅋㅋ
식사후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에 수타사에 도착!
기대 만발했던 연꽃은 바로......
와우!!!!!
진짜 이쁘지 아니한가!!!
연꽃이 우릴 환상적으로...
못가신 분들 부럽쥬...
정말 아름답지 아니한가.....!!
그러나.........삐리릭!!!!! 이곳 수타사 연꽃은... 에게~
꽃대가 한개도 없더이다! ㅠㅠ 그냥 연꽃밭!!!
앞의 연꽃은 지난 주 의왕시 연꽃마을에 가서 찍은걸 올렸다는거~ㅎ
하치님도 표정이 아쉬워서 영~~~거시기 하다. 연꽃이 없다는건...올티안아....
연꽃밭 옆에 부들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자운영님이 연꽃 못봐서 확! 열받아 부들을 뽀사뜨릴까 싶어서...ㅋㅋ
여보게 부들들~ 나 이래봬도 부드러운 여자야~~~ㅇ
그래도 이 모습도 좋더이다. 싱그럽다.
우리는 이런 개울을 건너 수타사앞 연꽃단지로 왔지요...
오랜만에 내린 비로 또 오랜만에 계곡에 물이 있는것을 보았다.
개울을 건너는 우리들은 꽃다운 방년 18세 춘향 아씨들... 뒤에 두분의 방자님들...ㅋㅋ
어멍~~가운데 두분 여기서 이러시면 앙대요~~~신상옥님과 하치님! 워워~
그래이거다님 소백풍경님 토깽이님은 개의치 않으시고....ㅋㅋ
방글이님! 오늘 느즈막히 만나니 좋으셨지요...날씨도 굿~ 길도 굿~ ^^
연꽃 니들이 우리 미모땜시 아직 고개를 못들었구나....정든길님과 자운영님!
산소길에서 산노을님과 달님이님 그리고 요산님이 까꿍!!!하고 계시네요.
아~ 해피데이~~~ㅎ
뒤돌아 찰칵! 흔들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작은희망님은 오늘도 뒤처진 중생들을 굽어 살피시느라...
출렁다리에서 그녀들과 그이들이 즐거운 추억쌓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다.
42명 횐님들을 모두 올려보내고...정든길님과 에뱡은 이곳에서 ...
우아하게 추억 쌓기가 아니라 옛추억에 잠긴다. 음~ 분위기 있쥬?
계곡 밑으로 내려가 어디서 물놀이를 하면 좋은지...자리를 살펴보고...
물살도 덜 세고 깊이도 덜 깊고 넓게 앉을만한 곳을 드뎌 찾았다.
지나가는 손님들을 미모로 불러 세운다.
역쉬! 정든길님과 에뱡의 미모 땜시 모두들 최면에 걸린듯 비탈길을 내려오고 계시다.ㅋㅋ
약먹을 시간이 되었나?ㅋㅋ
이렇게 자리잡은 계곡에서 우리는 젊은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되돌아간다.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고...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웃고...
바닥에 흙이 쌓여 살짝 물색깔이 맑진 않지만...충분히 깨끗한 물이었다.
드뎌 슬슬 발동을 건다....하치님! 거기 서있는 거시기들~ 언능 들어와...
안들어오면 내가 느그들에게 은총을 내릴지니.....
에구~~~팔이 조금 더 길었더라면 더 멀리 날아갔을텐데.....
그래도나는야 신나는 달밤일세.....오늘 산노을님 날이었다.ㅎㅎㅎ
비록 꽈당 노을이 되긴 했지만....그래도 엔돌핀 팍팍 뿜어 내시는 산노을님 알라뷰~~~~~헤헤^^
우리만 젖을순 없다. 니들 죽었쓰!!!
힘으로 치면 앙~만한 이가 없을텐데...지가 카메라 땜시...
그리고 작년 물에 빠진 생쥐가 된 이후로 트라우마가...ㅋㅋ
제 꼴을 보고 횐님들이 사흘동안 식음을 전폐했다나 뭐라나......
그린비님이 참한 이웃학교 여고생들에게 딴지 걸러 들이대고 계시군요...
어머~ 왜 이러세용~~~~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수미산님! 자세 쵝오!!!!! 음~ 근디...지금 혹시.....졸졸졸..........아니쥬????
외길님~조심하셔유~~~ 하치님 조금만 더 더 더.......ㅎ
개울가 풍경은 각기 다른 버전으로...
마당쇠 그린비님은 쥔집 수미산도령님 감시하에 빨래하느라 정신이 없고....
함박웃음 달님이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거죠...
매봉! 그대는 정녕 나를 잊었단 말인가... 하염없이 매봉님을 그리워 하시는 요산님!!!
참! 사실은유~ 여기가 산소길이 그 산소가 아닌디.....
옆에 서있는 에뱡이 에뱡으로 보이시나요............흐흐흐
신상옥님~ 카메라 집어 치우고 드가고 싶으시쥬...
금실 좋은 호야정님 부부님! 두분 모습이 참으로 고우시네요...^^
더운날을 싫어하신다는 그린비님!
책임감에 여름에도 한주도 안거르고 리딩하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는...
정녕 하치님! 그대의 배가 그리도 홀쭉한 것이 죄가 아니란 말이냐....
모름지기 여자는 배가 두툼하고 다리가 두꺼워야 하느니라.......명심보감에서 발췌한 글~ㅋ
호야정님! 오늘 느긋하게 걷는 이 길이 맘에 드시죠...^^
물망초님! 아침에 전화 받고 오실만 하셨죠?
급한 요청에도 콜해 주시니 감솨요...사진엔 없지만...진주님도요~^^
흐르는 물속 바위틈에서도 생명이 자랄수 있다는 것에 놀랍다.
이제 계곡을 떠나야 할 시간~ 잘있거라...
고요바다님! 시원한 시간 보내시고 사뿐히 걸어오고 계시네요.^^
낙화유수님과 앙~은 전쟁이 났다. 서로 겨누며 총을 쏘고 있나니...뚜두두두두~
전지현처럼 찍히지 않았음 올리지 마심을 경고하나니.....ㅋㅋ
집에가기 싫당~~~
에뱡 집나갔단 소리 들리거들랑 이곳에와서 찾아보셔요~
그래서 잠시 쉬어간다. 해다미님과 냉이꽃님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걸까...
산노을님과 달님이님이 동행이 되어 즐거운 도보를 마치고............
행복한 뒷모습을 보면서도 힐링한다.^^
메밀국수집에서 자운영님의 봉사정신은 여지없이 발휘되고.....
보이시죠~ 감자전의 크기가...이렇게 탄생되었지요.
자운영님! 증말 감솨감솨~~~복받을겨~~~^^
나리꽃 정열적으로 피어있다. 바이바이~나리~
친정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우리의 마스코트 윤앤현님이 같은 시간 식당에 깜짝등장과 함께
정성 가득한 수제 과일 이벤트!~
귀가길 출출할까 걱정되어 일용할 양식 나눠주신 로첸님과 만두맘님의 옥수수 이벤트!~
바쁜 식당에서 내집에 온 손님 치루듯 주방일 척척 도와주신 자운영님과 정든길님, 하치님, 아기사랑님 이하 많은 횐님들~
얼굴도 이쁜데 맘씨까지 고우신 우리길 회원님들이 있어 정말 행복한 날이었다.
와우!!!!!!!!!!!!!!!!!!!!!!!!!!!!!!!!!
첫댓글 에비앙님의 해설에 빠져가는데 우짜노.......
참 ~ 재밋네요
처음엔 나름 재미진듯~
그러나 이런 후기를 1년이 넘게 보신분들은 이제 그닥~ㅎ
첫댓글 방문에 감사한 맘 전하며~
설록님! 좋은밤 되세요~^^
어제는 진정 느림의 미학이요~
힐링의 시간이었슴다.
모든것이 새롭게 보였던 하루가 오늘 다시 그리워집니다.
아니!!! 왜 이리 더운겨?????
투정해봐도 다시 오지않을거~~~선 합니다.
진행진은 물론 갖가지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님들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 땡큐요..^^
모두가 하나되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쁜 회원님들의 맘씨를 훔씬 훔쳐볼수 있었던 그런 날이었음을~~~
댁근처를 지나쳐 다시 되돌아 가신 그 시간이 너무도 길으셨던건 아니신지요~
곧 또 뵈니 좋아요~^^
첫 사진보고?
우잉 꽃 없었는데?ㅎ
속았구나 ~~ㅎ
그린비님을 머슴으로 ㅋㅋ
계곡을 지대로 즐기시는 수미산님~~ㅎ
우수에 빠지신 요산님
옆모습을 매봉님이 보시면?ㅎ
눈이 시원한 녹색 풍경과 우리님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ᆢ
후기보며 댓글달다 오전이 홀딱갔네요ᆢㅋㅋ
좋은길 멋진길 리딩하신 그린비님!
총무와 주방일까지
바쁘신 에비앙님ᆞ정든길님!
부치미의 달인 자운영님!
진사님들 후미대장 작은희망님!
수고의 끝이 없네요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꾸~~~~~~~~벅!
찰옥수수와 후식 과일 그맛을 정녕 잊을수 있으리오~
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달달한 감칠맛!
귀가길 출출한 배를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꿀맛같은 예쁜 하루였습니다.
함께 동행해 주신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하나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저런 많은 길위에서 또 이케저케 많은 사연들이 있음에 요런조런 예쁜 추억들이 쌓이는듯 합니다.
담길도 어제와 같은 편한 길이길 기대하며~^^
연꽃의 아름다움에 깜박 속았단말씀....
즐거운모습 부러웠어요
첫대면을 오늘 저녁도보에서 했지요. 전에 한번 뵌것도 같고.....ㅋ
연꽃이 없어서 쬠 아쉬운맘을 땜빵했다는~
속으셨죠~ㅋ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풍경좋은데 여행 다녀 오셨군요
왕" 부럽습니다
편집해 주신 계곡물이 엄청 시원해 보이네요.
어제 저정도는 아니었어도 나름 충분히 즐길수 있었답니다.
왕 부럽게 해드려 죄송함다.ㅋㅋ
아름다운 연꽃 내가 왜 못봤지?생각했는데~다른곳에서 찍어 온거군요..아름답네요.. 우리길 전지현 에비앙님~명품후기 보면서 어제 산소길 생각나네요.더운날씨 무거운 카메라 들고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빡빡 우길걸 그랬나요.
뒤편 연꽃밭에 엄청 많이 피었었다고~
나만 보았다고~ㅎㅎ
저도 저렇게 많이 피어있는 연꽃은 처음이었답니다.
조심히 잘 들어가셨지요?
연속으로 만나니 좋아요~^^
에비앙님의 재치있는 해설, 넘 재밌네요.
얼마나 댕겨야 회원님들 닉을 요로큼 전부 외울 수 있으려나?
헤헤~두드리면 보입니다.
처음엔 모두 외우셔야하니 힘들고요~
천천히 귀에 익으실때가 있으니 그땐 저절로로 기억이 나지요.
장난스런 사진 죄송합니다~헤헤^^;;
"아니 언제 부처님이 올해 제일 이쁜 연꽃타고 하강하션나? """
싶어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내려 갔더니 말캉(모두) 지난주 사진인데 연꽃 보러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요로콤
이뿌고 눈부신 연꽃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눈을 호강시켜주심니다. 그동안 울나라가 산업화되고, 민주화되면서
속살이 채워져, 이곳 저곳 둘래길, 올래길, 산소길, 물소길 들소길이 생겨, 이나라가 풍요한 산하가 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됨니다. 도보여행은 우리찾기 우리얼찾기, 자존감을 길러주는 그런 도보길임니다.
어젠 좋아 하시는 블랙커피도 정신이 없어 못드렸네요.
담번엔 앙~을 불러 냉큼 커피를 대령하렸다 하시어요.ㅋㅋ
흐르는 물속 바위틈 생명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함께 수고해주신 어제~ 감사합니다.^^
깔끔한 왕릉, 고즈넉한 수타사, 신록이 우거진 산소길, 청정한 계곡, 좋은길에 고운 회원님들!
수타사 일정에 식당보조?로 수고해주신 로첸님, 하치님,자운영님, 아기사랑님, 정든길님, 에비앙님, 등등 많은 분들의 봉사로 더욱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모든회원님들께 홍천의 맛있는 찰옥수수를 간식으로 선사 해주신 로첸님,만두맘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이날의 여행도보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배려와 사랑이 넘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존중과 배려로 오늘의 행복한 여행도보를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이후기의 수타사 연꽃뒤로 멀리보이는 아파트는 워데?
이건 표절이요! 표절
표절 아니옵니다.
출처도 밝히었고 작품도 제것이오니~
할말없쥬? ㅋㅋ
정말 어젠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해피도보였습니다.
그 맨앞에 그린비님이 계셔서 가능했던거구요.
장난 아닌 진심 감솨요~^^
역~쉬 협상에달인 맛집에달인 후기에달인 작가에달인 후식에달인 에비앙맞습니다^^못하는게 뭐가있을까요 즐거운마음으로 후기를 또보고 또보고있담니다
꽃보다청춘 예쁘게 포장해줘서 감사합니다^^알~라뷰^^땡큐
산노을님을 보고있으면 이 어찌 행복하지 않을수 있으리오~랍니다.
즐겁게 망가져 주시고 귀엽게 즐겨주시니~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깔깔대며 진정 힐링캠프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비앙님의 사진 구도는 일품 입니다 . 마루가 널려 있는 숲 속에서 한 숨 쉬고 있으니 진정한 산소길을 흠뻑 느끼고 왔다고 .좋은 길을 체험 할 수 있게 해 주신
그린비님 감사합니다 . 다음 길이 기대 되는군요
산소길에서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좋은 도보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길이 있어서 행복하고 그런 자연이 있어서 뿌듯합니다.
회원님들의 동행도 한몫했구요~^^
달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박장대소!
거실남자들 나 실성한줄알고
구경~~~ㅠㅠ
나 눈물질질
암튼
이나라에 에비앙님이란
개그작가님 썩고있어요
아!
내가 이래서 우리길 좋아해요
어찌 누가 날 이렇게
웃게 한답니까?
에비앙님 ㅡ감사해요
날 웃게해줘서
언제 팥빙수 먹읍시다!
하치님이 모델되어 후기 올린거니 제가 더 감사하쥬~
미치도록 즐겁고 신나게 즐길수 있을때 즐깁시다요.
난 해비데이~ 라서 팥빙수 먹은셈 치고~
하치님은 해피데이~이니 더 많이 챙겨드시고~
또 만납시다요~^^ㅋ
에비앙님 그새 사진담는 솜씨가 더 좋아지셨네요 부럽습니당~~^^♡♡♡♡♡
연꽃 말씀이신지......ㅎ
배를 이단삼단으로 접어넣고 쭈그리고 앉아서 하늘보고 찍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ㅎ
다른분 후기에서 산노을님과 함께 찍으신 사진들이 참 귀엽고(혼내시면 앙대요~) 이쁘더군요.
즐거워 보이셔서 보는내내 제가 더 행복했어요~^^
착한 시간에 출발하여
고급진 신형새차에 몸을 싣고
강원도 홍천에 달려가
메밀막국수에 감자전에 옥수수까지..
그리고 모처럼 여유있게 물가에 둘러앉아
발도 담그고 물싸움도 하고..
할 건 다하고 왔네요~~~
수타산 산소길 기획해주신 그린비님, 앙님, 길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이쁘고 좋은길이 너무도 많습니다.
언제 다 가볼지 .....가도가도 끝이 없지요.
목요도보 챙기랴 다른도보 함께 다니랴 무쟈게 바쁘지요~
심성이 고우신 그래이거다님!
저도 감사한맘 전합니다.^^
에비앙님
제 자리로 와주셔서 마음이 편안하데요
늘
그 자리에 계셔주신다고 약속하세요
수고 하셨어요
약속 몬해요~ㅋㅋ
옆지기가 나가지 말라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바로 스톱해야쥬~ 글츄?ㅋㅋ
함께 편한길 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은희망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뭐가 그리 바뻐서 ~~~ 참석은 못 했지만 ...
서운한 마음을 사진으로 위로하고 있네요.
바쁘신건 좋은거지요.
담주 뵐수 있으니 그날 오셔서 즐거운 후기 함께 수고 부탁드립니다.^^
맛갈진 글이 더 멋있습니다.
"그냥 소문만 난 집인 듯!ㅋㅋ ㅋ"
"연꽃이 우릴 환상적으로... 못가신 분들 부럽쥬... ㅋㅋㅋ ㅎㅎㅎ"
재치 만점인 글과 함께 멋진 사진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장군님 사진 멀리서 찍었는데...흔들려서 못올렸어요.
아직도 사진 실력은 갈길이 머네요.ㅎ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드리고 담길에선 멋지게 한장 찍어 드릴랍니다.^^
진짜 우리나라에 좋은길이 너무 많으네요..난 메밀막국수 진짜 맛났는데요~ 감자전도 요
.올때 차안에서의 옥수수~감사히 먹었습니다~놀멍 쉬멍 한여름 트레킹 좋았어요
맛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사실 그닥~~~인터넷 평이 좋아서 선택했는데 일손이 모자란 탓인지...ㅋ
다들 이래도 좋다하시고 저래도 좋다하시니 그저 감사하지요.
편한 트레킹이셨지요. 담길에서 또 만나요~^^
에비앙님 얼굴 잃어버리겠어요!
참 아다리가안맞아서리 못보네요
후기잘보고 잘걷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