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계에 계신 모든 부처님은 머리를 깎은 모습
오늘은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 오여래불상 탱화 그리고
우리 현지궁예불문에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오여래부처님, 처음 오신 분은 “야! 참 이상하다. 머리가 싹 깎였네.”그럴 거요.
그러시죠?
그런데요 이 부처님께서 머리를 깎았다, 탱화도 다 깎았잖아요?
그러한 불상과 탱화는 아마 이 나라, 아니 세계 여러 불교국을 다녀도
우리 현지궁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참 이상하다!”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게 옳습니다.
다시 선禪이야기를 해서 미안합니다만,
선불교에서는 “이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절대계에 부처님이 있다고 꿈에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현지사에 와서 불상을 보면 머리가 싹 깎였기 때문에
“이것은 순 사이비 아니냐? 외도 아니냐?”여기서부터 그렇게 나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도 너무도 어리석은, 하나밖에 모르고 둘도(둘을) 모르는,
전혀 무식한, 수행이 없는 하기야 역사이래로 아라한 보살을 증오證俉한 분들이
쌀의 뉘입니다(극소수입니다). 혼자는 안 됩니다. 자력으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보살과를 증해도 절대계의 부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스님 책에 강조 강조한 부분이 있지요?
기준 무량광, 그것을 봐야 되고. 진짜 무량광을 본 이후에는 불신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빛은 정토의 빛이거나, 성중의 빛이거나, 하늘 빛, 외도의 빛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무아 속 절대계에 부처님들이 계신다”그 말이에요.
그 “무아 속 절대계”에 계시는 부처님이 진짜입니다.
출처:2007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