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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오전 하우스 예초 하다
땀구멍이 너무 넓어질 것 같아 잠시 스톱.
바쁜 재영부부와 정방폭포 나들이.
민물과 바닷물이 경계없이 만나는 장관을 보다.
세상 날씨가 좋아 아이들과 물회 파뤼!
정토와 성욱인 한치낚시에 꽂혔다.
중고 낚싯대를 구입하고, 조기 퇴근 하며 밤마다
휴일마다 도두항, 세화항, 한림항까지 원정낚시로
새벽에 들어 온다는 정보들은지 한참.
아무래도 올 여름 넘길 것 같아 정토와성욱이가
놓친 한치를 다 사왔다.
큼지막히 싱싱한 한치를 장좌판서 보자마자 ....
주영이랑 도영이 친구들, 재영과 백교수까지
웃음꽃과 로즈마리 훈제향에 즐겁다.
맑던 하늘엔 어디서 생겼는지 먹구름이
소리로 비를 몰고 온다.
밤사이 낙뢰와 지붕을 뚫을 것 같은 비가 쏟아졌다.
재난문자 3통 받고 커다란 통에 빗물이 가득 채워졌다.
언제냐는 듯 아침 새소리들이 듣기 좋은 아침이다.
#여름날서귀포
#여름엔물회
#물회보다함께
첫댓글 아효~
우리도 번개 때 맛 볼 수 있었던 한치~^^
한가로움과 멋이 느껴집니다.
부러워라~
여름가기전에 물회 핑게로 한번 더 뵈어요.
뚝딱 뚝딱 마술의 손이 작동을 하셨군요....
맛나보입니다...
물회번개 한번 더 때립시다.
한여름밤의 여유로운밤 즐거움이 철철
도께비손의 차차로님 느껴집니다.^^
다시 모입시다.
물회 기가막힙니다.
와~우 더운 여름에 얼음동동 띄운 물회에 침을 삼킵니다~
저도 언젠가는 맛볼수있겠지요?
물런입니다.
당장이라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무더위 속에 제초 하시느라 땀 흠뻑 흘리고 시원한 한치 물회에 맛난 자연식 간식을 먹다 보면
피로도 사라지고 더위도 언제 였느냐 듯이 몸과 마음이 개운 하지요.
요즈음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두문 불출 하고 있자니 답답하군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 해져서 마음놓고 다닐수 있느날을 기대 해 봅니다.
차차로님 무더위 속에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날들 되세요.
이럴때 제주도로 휘리릭 놀러 함 오세요.
저도 장터가 다 쉬는 바람에 집콕입니다.
바닷가에서만 싱싱함을 즐긴다는 물회가 엄청 맛나보여요..
침만 두컵 ~~ㅎㅎㅎ
츄르릅~~~ 담에 오시면 물회 두 번 해 드릴께요.
낮익은 얼굴도 보이시네요.
음식이 엄청 화려 하군요.
주인을 닮은듯...
ㅎㅎㅎㅎ 주인이 화려한 걸 아시는 분~~~
어서 날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