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QnsltGa4N0?si=_iQUHEhNLNEsbKRM
현대의 자본가 그룹은 부자인 개인이 아니고 거대 글로벌 금융 조직입니다. 다국적 은행, 보험 기업 조직이 바로 그들입니다. 이들은 국제 정치를 좌지우지 합니다. 한국 국민들만 이들 자본가 그룹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본가를 돈 많은 부자개인으로 인식하고 부자 개인을 공격하면서, 별것 아닌 개인이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도록 하는 유치한 정치투쟁을 벌이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거대 금융그룹의 자본이 대거 이탈하거나 대거 해외 자본이 밀려 들어오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경제질서가 파괴됩니다. 제 개인 생각일 뿐이지만 중국이 미국에 맞서 동남아 패권주의(중화굴기 : 崛起 줴치)를 내세우다가 주춤하며 움츠려 든 것도 금융전쟁에서 약체라는 스스로의 한계를 늦게나마 제대로 이해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에서 아파트 값을 수십억으로 올린 배후 세력도 나는 돈 놓고 돈먹기 게임을 벌이는 이들 금융그룹들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금융자본주의 시대에서의 시장은 이제 수요공급곡선에 의해 자동조절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졸고 "한국경제 그 원인과 해법"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돈이 버티면 공급이 늘어나도 가격은 내려가지 않음. 돈이 빠지면 공급을 아무리 줄여도 가격은 폭락함. IMF 때 비싼 대가를 치루고 경험한 사실.)
오늘 (2024. 10. 10) 매일신문 조간 톱 뉴스에 "윤정부 건전재정 통했다 채권'선진국'대열 합류"라는 기사가 올랐네요. 부도수표를 남발하는 국가는 여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대구수필가협회도 건전재정을 원칙으로 해야 대외 신인도가 올라 가듯이 국가 채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면 어음을 엄청 낮은 금액으로 할인해서 깡을 해야 자금 조달이 됩니다. 개인사의 이치나 협회단체 기업경영의 이치나 국가 경영의 이치나 동일 합니다. 신용을 하늘과 같이 여기고 차근차근 대외적인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전체 국민이 행복하게 되는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졸고로 링크>
https://cafe.daum.net/sanyoungjae52/8Lgc/120?svc=cafe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