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채린(綵璘)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빛이 되는 사람아 넘침도 모자람도 존재하는 우리 비울 것은 비우고 담을 것은 담고 소박하고 정겹게 날실 씨실처럼 짜이자꾸나 부드럽고 촘촘하게 저 찰칵거리며 모양을 내는 신기한 천처럼 너와 나 작품으로 남자 너는 너 나는 나 툭실툭실 얼기얼기 저 버려진 헝겊으로 남지 말고
첫댓글 아름다운글 복사합니다추운날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다음 네 내가 아무런 쓸모없는 구겨진 저버려진 헝겁으로 남지를 말고 ㅡ
감사~고은 삶 멋과 맛 향기로 즐거운 시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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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다음 네 내가 아무런 쓸모없는
구겨진 저버려진 헝겁으로
남지를 말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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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삶 멋과 맛 향기로 즐거운 시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