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된 죽음
계 14: 12-14
유엔은 세계 인구를 1999년 10월 12일“사라에보”에서 태어난 아이가 지구의 60억 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말로 약 63억 명, 다가오는 2025년엔 지구의 인구가 80억 명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구 인구 중 하루에 몇 명이나 태어날까요? 1분에 350명, 1일 504,000명이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죽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분에 247명, 1시간 14,820명, 1일 355,680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사는 탈라하시의 인구가 약 14만 명이니까. 매일 하루에 죽는 사람이 우리 지역의 2배반이 하루에 죽어 갑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6일 California주 Los Angeles 에서 들려온 93세 한 노인의 죽음은 우리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바로 미국 40대 대통령을 역임한 고,"Ronald Wilson Reagan"입니다. 지난 11일 임시 공휴일과 함께 국장으로 장례식을 마치고 고인의 몸은 Los Angeles 자신의 기념 도서관에 안장되었습니다.
그럼 왜? 전 세계가 "Ronald Wilson Reagan" 을 기억하면서 애도 했을까요.
첫째: 세계 평화를 이루었습니다.
대통령 재임 기간 중 무력인 전쟁의 총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르바쇼프와 함께 동서독의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둘째: 기도의 사명을 감당 했습니다.
백악관을 마지막 떠날 때 일입니다."하나님! 미국의 미래를 맡기오니 축복하여 주옵소서!" 기도 했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으로 10년 동안 투병하는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의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갔습니다.
셋째: 끝임 없이 도전 했습니다.
① 할리우드의 배우에서 ② 주지사로 그리고 ③ 미국 40대 대통령…….
"Ronald Wilson Reagan" 의 이러한 변신은 오늘“세계 국민에게 항상 도전하는 모습”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애도하게 하였으니 참으로 의미 있는 일생을 살았으며, 마지막 천국 인으로 그 배우의 역을 다한“복된 죽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우리 모두는 세상 부와 명예와 권세가 없으므로 남이 알아주는 죽음을 하기에는 모두가 부족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여야 "복된 죽음"을 맞이할 수가 있을까요? 이제 선포되는 말씀 속에서 성도의 복된 죽음을 준비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아멘-
1. 죽도록 충성하는 성도가 복된 죽음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본문 12절을 보면“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충성된 신앙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충성은 헬라어로 "피스토스"입니다. 어원은 노예선로 붙들려간 노예가 한번 잡은 노는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노를 저어야 하는 곳에서 나온 말이 "충성" 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을 지키려면 인내가 필요하는데 그것이“충성”이란 의미입니다. 롬 5장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4절을 보면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의 "복된 죽음"은 천국을 향하는 소망으로 하루하루 살아야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그러다보면 종종 환란과 핍박 그리고 시험이 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을 지킬 때에 그 영혼은 어떤 곳에서도 복된 죽음을 맞이할 수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우는 충성된 삶을 살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EX-
순교열전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충성을 다한 아름다운 모습이 있는데요?
고대 아프리카 "우티카"라는 도시에 천국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 총독이 파견을 받아 부임 했습니다. 그 총독은 예수 믿는 성도를 매일 시험하고 배교를 권고를 했습니다. 날로 핍박이 더 했으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바른 제자의 길에서 충성을 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총독은 예수님 믿는 모든 성도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합니다.
그날에 약 300명이 나왔으며, 당당하게 신앙을 고백 하였습니다. 총독은 이방신에게 절을 하지 않으면 “수나 사형법”을 집행 하겠다 했습니다.
여기“수나 사형법”은 석회 굽는 불가마에 산 사람을 던져 넣는 무서운 벌입니다.
300명 모두가“날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하면서 불가마 속으로 한 사람도 배교하지 않고 그 뜨거운 불속을 찬송하며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충성된 모습입니다. 이날의 300명 순교는“복된 죽음”이 된 줄로 믿습니다.-아멘-
사랑하는 한인의 교우여러분!
그럼 오늘 우리가 사는 현장에서 주님을 향한 참된 충성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사는 오늘 시대는 현장에서 육체적 순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순교는 감당해야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마 22장37절 말씀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했습니다.
그래요 !
교우 여러분! 이제 여러분 모두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님께 충성된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길 축원합니다. 그럴 때! 언제, 어느 시인지는 모르나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부르심을 받을 때 “복된 죽음" 을 입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2.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는 성도가 복된 죽음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근간 한국사회에 자살이란 사회적 병리현상이 급속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가난하고 못 배워서 비관적" 자살이 많았었는데 요즘엔 그렇지가 않습니다.
작년에는 한국의
① "대 기업의 회장이 한강에 투신자살"하더니
② "몇 달 전엔 부산 시장",
③ 지난 6일에는 파주 시장, 또 사리를 구분하는
④ "지식인 대학교수"까지 할 것 없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몇 일전에 뉴스를 보니까. 이젠 한강에서 자살하는 이들을 막기 위해 순찰대를 편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호기심이 생겨서 동물도 자살을 할까? 하면서 관련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자살하는 동물은 현재까지 “산양”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자기 집단이 먹을 것이 없을 때 동족을 위해 희생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자살을 분석하여 보면? 사회적 비리와 불법에 연관된 이들이 심리적 압박에 시달려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선택 중에 자살을 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신학적으로 “화인 맞은 영혼이요, 정직한 영을 잃어버린 인간 죄악”의 실존의 모습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세요.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했습니다.
중반 절“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이 있도다! 했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가요.
이는 예수님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심을 지키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첫째 : 주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 4장17절에서 말씀 주셨습니다.
죄를 회개하는 영혼이 복된 자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순간 갈보리 보혈의 피로 그 영혼이 씻음 받아 새 생명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며, 왜 사는지 알게 됨으로 “복된 죽음”을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참 쉼을 얻으라.
마11:28에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이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홀로 지려 고 하지 마세요. 져서도 안 되며 질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주님께서는 가장 은혜로운 길로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셋째 :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여 갈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요14장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했습니다.
그래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오늘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 ?
궁극적으로 천국을 가기 위해 예수님을 아는 것이며 그의 가르침을 지키는 모습인줄로 믿습니다. -아멘-
요한복음 17장 3절 말씀을 보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했습니다.”
사랑하는 한인의 교우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부르는 날까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성도의 길을 걷는 천국 순례자가 되길 부탁합니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이 이 세상 떠날 때 “아 ~ 탈라하시 한인교회
000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살다간 아름다운 성도였습니다.”라는 칭송을 받을 때, 성령께서 여러분의 죽음을 축복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3. 천국에서 면류관을 받는 성도가 복된 죽음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14장은 “하나님 어린양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구원 얻게 됨을 약속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3절을 보면“구속함을 얻은 자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했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예수 십자가로 구속함을 입은 성도가“천국에서 찬송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인데 그 숫자가 14,4000이라 했습니다. 이 숫자는 이스라엘 12지파를 계수한 숫자로서 그 상징은 “선택함을 받은 백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본문 13절을 보세요.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우리 인생이 죽어서 이 땅을 떠나 마지막 심판을 받게 되는데, 그날에 재판장 되시는 주님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있다고 했는데 왜 썼을까요?
이는 예수님은 만민의 주이시며, 왕 중에 왕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또 금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께서 후일 "복된 죽음"을 한 성도에게 천국 면류관을 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럼 어떤 것이 있으며, 여러분은 어느 곳에 해당 되는지 잘 들어보세요.
① 딤후4장8절 : 의 의 면류관 =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② 약 1장12절 : 생명의 면류관 = 많은 시험을 참는 자에게 주십니다.
계 2장10절 : 생명의 면류관 =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③ 벧전5장4절 : 영광의 면류관 = 하나님의 양 무리를 잘 치는 자에게 주심 위의 약속된 3가지 면류관 중에서 교우 여러분은 예수님으로부터 그 하나를 꼭 받아 써야“복된 죽음”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다시 한 번 묻을 때 크게 "아멘" 합시다.
① 의 의 면류관 =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성도에게 주십니다. -아멘-
② 생명의 면류관 = 많은 시험을 참는 성도에게 주십니다. -아멘-
죽도록 충성하는 성도에게 주십니다. -아멘-
③ 영광의 면류관 = 하나님의 양 무리를 잘 치는 성도에게 주십니다. -아멘-
교우여러분!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예배드리는 오늘 하루도 약 35만 명이 죽음이라는 육체적 심판을 받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다 가야 할 길입니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에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로 지나다니시는 분"이 우리 모두를 심판 하실 것이라고 요한 계시록은 말씀합니다. 그날을 바라는 성도는 "복된 죽음"을 늘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예수님 아시고, 성령님이 보증하여 주시면 그 죽음은 분명히 축복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세상에 올 때는 순서대로 왔으나,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 모두가 신랑 되신 주님 앞에 설 때에 부족함이 없길 바랍니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세마포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주께로부터 약속된 면류관을 다 받으면서 "너의 죽음이 복 되도다" "너의 죽음이 복 되도다", "너의 죽음이 복 되도다"~ 하시는 칭찬받는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