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오념문 정진 제45일 / 5월 15일의 일기

[白 松]

매일 봐도 신기합니다.

진여의 자연업이 일으키는 

삼라만상의 모습은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만 보면

정서가 메마르고 

삶도 풍요롭지 못합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이라고

인사하러 온 스님들에게 말했다.

"나는 너희들의 스승이 아니고

너희들은 내 제자가 아니야.

우리는 도와 관계 없는 인연이니까.

「불교의 비전」아직 안 읽었지?"

"저는 책이 없습니다"

"저는 받았는데 아직 못 읽었습니다"

"저는 바빠서 아직 못 읽었습니다"

"너희들이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처음 보고 들으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지만

불교의 정수를 써 놓은 것이니 보란말이야.

적게 먹고, 적게 자고,  

바쁘지 말고 집중해서 교학에 한 점 의혹이

없을 때까지 탐구하라고. 

사교입선(捨敎入禪)이 뭐야. 

교학을 버리고 선에 들어가라는 거야?

그렇게 말한 수행자를 선지식으로

추앙하는 나라이니 불교가 이렇게

무속과 복만 비는 집단이 되어버린 거야.

교학을 완전하게 마치고 나서 

그 언어에 집착하지 말고, 언어가

가르치는 곳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아예 교학을 무시하고 

견성한다고 앉아 있어. 

그러면서 '성품을 보아야 한다'고 말하지.

눈이 눈을 볼 수 있어?

너희들은 그런 무식한 소리 배우지 마라.

잔소리는 이만 하고 

점심 값으로 일을 좀 해야지"

"네 알겠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워서 

웃도리 다 벗고 삽 리어카 챙겨서 

지용도량 마당 파인 곳 다 메꾸고

책 네 박스 발송하고 돌아갔다. 

잔소리 듣고, 일을 많이 시켜도 

일년에 네 번을 찾아오는 것 보면 

성실하고 기특하다. 

다 잘 하는데 정작 긴요한 

한 가지가 부족한 것 같다. 

"누구의 탓인가?" 하면

스승에게 반, 제자에게 반의 허물이다.

나무아미타불

[甘露華n]

스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때 마다 찾아오셔서 인사하고 일도하시는 고마운 스님들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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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빛사랑감사8∞]

< 「불교의 비전」
불교의 정수를 써 놓은 것>

성실하고 기특한 제자님들
스승님 감사합니다.^ㅡ^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나무아미타불_(())

[밤별]

말씀은 그렇게하셔도 제자스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저희들에게도 물론 그러하시겠지요~^^
적게 먹고 적게 자고, 바쁘지 말고 집중해서
교학에 한 점 의혹이 없을 때까지 탐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년에 네 번 오시는 스님들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파란하늘]

불교의 정수를 써 놓은 것이니 보란말이야.
적게 먹고, 적게 자고,
바쁘지 말고 집중해서 교학에 한 점 의혹이
없을 때까지 탐구하라고.

나무아미타불 ()()()

[햇살(일상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백파]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일법수]

사교입선(捨敎入禪)
교학을 완전하게 마치고 나서 그 언어에 집착하지 말고,
언어가 가르치는 곳을 깨달아야 한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날 인사하러 오신 제자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제일시네마]

감사드립니다

" 있는 그대로만 보면
정서가 메마르고
삶도 풍요롭지 못합니다 . "

" 바쁘지 말고 집중해서 교학에 한 점 의혹이 없을 때
까지 탐구하라고 , ---- "

스승님의 날을 보내면서 염불인과 제자스님들께 하신
말씀을
외람되게

저는
아들 며느리들에게 [불교의 비전] 과 카톡으로 들려줍니다.

(진여(眞如 ) 라는 뜻도 모르는 , 사유가 없는 아이들을
도와 주시도록 . 부처님의 가피를 부디 기대--- 합니다


스승님의 은혜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광명성]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도경]

스승의 날의 일기를 감사히 읽습니다.
일년에 네번 오시는 스님들께서 일년치 일을 다 하고 가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우담바라]

진여의 자연업, 이보다 더 멋진 말이 있을까요?
가르쳐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모두가 공부 잘하는 상황으로 돌아가길 염불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류미해]

있는 그대로만 보면 정서가 메마르고 삶도 풍요롭지 못합니다

사교입선
교학을 완전하게 마치고 나서 그 언어에 집착하지 말고
언어가 가르치는 곳을 깨달아야 한다
일심 광명 화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문수자]

진여의 자연업이 일으키는
삼라만상의 모습은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진여의 바다
광명의 바다
광명의 물결
은혜의 물결

정토사상의 정수를 가르쳐 주신 은혜를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능인해]

'진여의 자연업이 일으키는
삼라만상의 모습은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찾아오실 날은 꼭 오시는 제자스님
정토원의 큰일은 다 도와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보광월]

매일 봐도 신기하다.
세계와 인간의 존재법칙.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금봉]

백송스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진여의 자연업이 일으키는 삼라만상의 모습은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불교의 정수를 써 놓은것이니...
교학에 한 점 의혹이 없을 때까지 탐구하라고."

저희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새기겠습니다.

일심정토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햇살(일상화)]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무진]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