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설윤지기자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포럼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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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은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15주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첫 시간은 전래놀이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인 남병웅 웃음박사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마음열기, 자기소개, 강사소개, 학습목표, 수업계획 발표에 이어 2교시에는 놀이와 전래놀이 이론 및 단동10훈 등에 관한 수업을 했다.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미취업자 등 15명을 선발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15주간 총 30시간 수업을 하며, 70%이상 출석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고, '전래놀이지도사' 민간 자격증 취득비는 별도 자부담이다.

수강생 김ㅇ경(女.송현동)씨는 "첫 수업을 듣고 나니 어떤 보물이 묻혀있는지 궁금하고 보석을 캐는 마음으로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첫 수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강한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