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서 공부하시는데 질문은 필수이며, 덕분에 저 역시 성장하며 저희 수업이 발전합니다^^
따라서 망설이지 마시고 질문 편하게 주십시오!
아래는 질문주실 때 고려해주시면 좋을 사항들 적어본 것입니다.
제가 편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선생님께서도 질문을 작성하시다가 스스로 놓친 부분을 깨닫게 되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능하면 양식에 맞춰주시되,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 마시고 질문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1. 질문의 배경이 되는 문제 혹은 자료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세요.
선생님의 질문이 무엇인지 배경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화성학 문제의 경우 조표가 나오게 악보를 전체 찍어주시고,
"답은 이러이러한데 나는 이부분을 이렇게 생각한다." 는 형태로 질문주시면 제가 질문을 빨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선생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셨길래 이 부분이 해결이 안된 것인지,
선생님께서 질문하시게 된 경위를 적어주세요. 어떤 부분이 막힌 것인지 찾아서 해결해드리기에 좋습니다^^
3. 저의 답변을 보시고 해결이 안 되셨을 때 댓글 혹은 덧글로 추가 질문 이어서 해주셔도 좋습니다!!(권장)
4. 질문과 답변 내용이 여러 선생님들께 유용하다고 생각될 때, FAQ 게시판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다음 악보는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산책입니다 이 악보에서 쓰인 음계가 5음음계만 쓰였나요??
혹은 중세 교회선법으로 보자면 믹솔리디아가 쓰였다고 볼 수도 있나요 ??
중세시대에는 종지음이 G로 끝나야만 '믹솔리디아'라고 불렀습니다. 위치가 고정되어 있었는데 근현대로 오면서 음악이 발전하면서 작곡가들은 선법을 고정된 위치가 아니라 음정의 간격(패턴)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봐서요!
믹솔리디아 음계(G-A-B-C-D-E-F-G)의 음정 간격을 분석해 보면 일반적인 장조 음계에서 7번째 음만 반음 내려간(♭7) 형태라는 뼈대가 나오는데
작곡가들은 이 믹솔리디아 특유의 뼈대를 가져와서, G가 아닌 다른 음을 출발점으로 삼아 조옮김(이조, Transposition)을 하기도 했다고 해서요 (정확하지 않습니다 🥹)
무소르그스키 역시 19세기 작곡가이기 때문에 이 곡에서 종지음을 G로 한게 아니라 F음으로 전조하였다고 보았습니다
F 장조(F-G-A-Bb-C-D-E-F)에서 믹솔리디아 처럼 7번째 음인 E를 반음 내리면 -> (F-G-A-Bb-C-D-Eb-F)
이 음계의 조표가 바로 시b, 미b 두 개가 되어 이것이악보의 조표와 일치해서
5음음계 + 믹솔리디아를 종지음 F로 이조했다고 봤는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