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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무지크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2회 연속 선정 5월 23일(목)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로비 등에서 바로크 음악 선보여 |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은평문화재단이 5월 23일(목)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로비 등에서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2회 연속 선정된 알테무지크서울은 바로크 시대 음악을 지역형 레퍼토리로 새롭게 개발하고 5월과 8월, 11월 ‘바로크 음악’을 무대에 올리며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사진: 은평문화재단x알테무지크서울, 2024년 연주 일정 포스터. 은평문화재단 제공
2009년 창단한 알테무지크서울(대표 이주현)은 뛰어난 연주력과 생동감 있는 유익한 해설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2022년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되었다.
은평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알테무지크서울은 은평문화재단과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3년차 은평문화재단 상주단체다.
은평문화재단과 알테무지크서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로크 시대 음악의 연간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은평나음(은은하고 평화로운 나의 음악)’ 프로그램의 첫 번째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음악을 만나는 ‘바흐와 헨델, 엄마랑 아빠랑’이, 두번째는 8월 10일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가, 세번째는 11월 14일 ‘우리 시대 가장 새로운 음악, 바로크 음악’이 차례로 무대에 올려진다.
‘은평나음’은 쉬운 해설과 함께 친근하게 바로크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이어 은평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아침의 음악살롱’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6월 20일과 9월 26일에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와 텔레만이 들려주는 세르반테스의 ‘음악극 돈키호테’를 통해 고전 시대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은평문화재단과 알테무지크서울은 5월부터 11월까지 열린 ‘은평나음’과 ‘아침의 음악살롱’에 참석한 관람객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12월 14일 송년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은평문화재단과 알테무지크서울은 ‘은평나음’과 ‘아침의 음악살롱’에 참석한 관람객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12월 14일 송년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사진: 상주단체 알테무지크서울 홈페이지 캡처)
한편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알테무지크서울은 은평문화재단과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연간 공연을 기획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연 단체다.
바로크 시대 음악의 연간 공연 일정 중 첫 번째 공연 ‘바흐와 헨델, 엄마랑 아빠랑’은 5월 23일(목) 저녁 7시30분에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https://forms.gle/5Cm5JTQWPt45FtAS9)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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