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존경하는 아산시 테니스가족 여러분 !
우리 아산시 테니스협회가 구성된 이후 그동안 테니스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발전을 거듭 하여왔으나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 체육의 테니스 분야는
21만도시에 걸맞지 않게 유일하게 인주초등학교 여자 테니스부만이 오래전에 창단되어 나름대로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오랫동안 많은 선수가 배출되었으나 우리지역에 중학교 및 고등학교 테니스부를 창단하지 못하여 우수한 선수가
연계하여 진학하여 운동할 수 있는 학교가 없어 운동을 포기하거나 타지역 학교로 진학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있어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많은 갈등을 느껴 왔습니다.
또한 학교측이나 시측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훈련이나 대회출전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는 수차레 들어 왔으나 협회측에서는
지금까지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장학회를 만들거나
우수선수 후원회등을 만들지 못하고 학교팀 운영에 큰 보탬을 주지못하고 가끔 협회에서 소액의 격려금만 지원하여 왔습니다.
매번 의견을 같이하는 동호인간에 지역의 장기적인 테니스 발전을 위하여는 중고등학교를 연계하는 테니스팀 창단이 필요하고 창단후에 사후 관리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여 왔습니다.
또한 전국체전,도민체전,소년체전등에서 우리시의 시세에 걸맞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엘리트체육인 학교체육이 차근차근 육성해야된다는것도 공감하는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기반이 없는상태에서는 중학교부 창단을 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초등부 테니스를
우선 활성화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산시 테니스 가족여러분 !
지난 6월부터 뜻있는 동호인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아산테니스 꿈나무 장학회 준비금으로
지금까지 90여명에 2,881,568원이 모금(통장입금)되었습니다. 또한 아직 통장에 입금되지는 않았으나 지원을 약속한 동호인이 여러분 있다는것도 밝혀두는 바입니다.
참여해주신 동호인 여러분 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창단조건에 맞는 여러학교를 물색하고 수차례 협의를 계속한 결과
시체육회 와 학교측과 협의가 어렵게 완료되어
12월중 우선 남자초등부 테니스팀을 영인초등학교에 창단키로 하고 추진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빠른시일내 공식창단 절차를 밝고 있는 중임을 알려드리고
창단에 필요한 예산은 관련기관으로부터 별도 지원 받도록 하겠으나
창단후에 사후 관리에 필요한 일정부분의 기금은 저를 포함한 관심있는 우리동호인들이 함께
힘을 합처 마련해야할 과제라 하겠습니다.
특히 많은 동호인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는 아산꿈나무 테니스 발전은 한발자국도 전진할수 없다는 것을 지난경험을 통하여 입증된바 있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많은 기금을 마련하면 더욱 좋겟으나 그것보다는 아주 적은금액이라도
많은 동호인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앞장서고 관심있는 동호인들과 힘을 합처 아산시 테니스 꿈나무 발전을 위하여 몸을 던지겟습니다.
우리 아산을 사랑하는 우리테니스 동호인 가족 모두에게 호소합니다.--------
우선 영인초등학교 (남자부)및 ,인주초등학교 (여자부) 테니스부 지원등 아산시 엘리트 테니스
발전을 위한 꿈나무 테니스부 지원에 필요한 (1,000원이상) 모금에 다함께 동참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거듭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입금 계좌안내
- 농협 426-12-047604 (예금주 : 김헌택 )
2006년12월2일
아산시 테니스 협회장 성기명
창단 추진 준비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