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9월 16일의 탄생화는 바로 ‘용담’입니다.
용담은 용담과 용담속의 여러해살이풀이고, 꽃말은 ‘정의’입니다.
8~10월이면 짙은 보랏빛의 정갈한 꽃을 피우는 식물이 바로 용의 쓸개라는 묘한 이름을 가진 ‘용담(龍膽)’입니다.
곰의 쓸개나 토끼의 쓸개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용의 쓸개라니 무척 생소하기도 합니다.
사실 귀한 약재로 쓰이는 용담의 뿌리는 쓴맛이 강한데, 그 효능이 너무 신통하여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예뻐요!
야산에 흔하던꽃인데
요즘은 보기쉽지않아요.
남획되어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네요
용담 고향서는 가끔 보던 꽃이였는데 고흥 와서는 한번도 못보네요 즐감함다 감사~~^
용담과 물매화는 무등산 백마능선에서 많이 발견되었어요 ㅎㅎㅎ